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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모임 사진 (1)4월20일 주일에 축구 모임이 있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매주 모입니다. 밀스하이스쿨, 즉 밀브레에 있는 밀스 고등학교에서 모였습니다. 정말 너무 너무 좋습니다. 장소도 너무 좋고, 사람도 너무 좋습니다. 매주 3:30~5:00까지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합니다. 도네이션도 부탁해요...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4-24 13:25)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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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예배소식입니다. (4)지난 주일(4월 13일) 청년부예배가 있었습니다. 2시에 모였구요. 매주 둘째주에 예배로 모이기로 했습니다. 청년부가 20명 정도 되니, 소그룹이 불가능합니다. 2개의 소그룹으로 나눠서, 목사님과 전도사님께서 담당하시지만, 자기 다락방 외에는 만나고 사귈 기회가 없어서. 청년예배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은 미약하지만, 이 지역 청년들의 영혼을 살리는 아름다운 예배로 발전하기를 기도합니다. 1주는 액티비티, 2주는 예배 나머지 주는 모두 다락방이 됩니다. 첫 모임을 빛내주신 분은 서유진자매였습니다. 짧은 간증을 통해서 유진자매를 잘 알 수 있었고,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유진자매가 간증을 위해서 구입한 의상입니다. 벨트가 인상적이네요. 간증을 위해서, 의상까지 마련하다니... 유진자매의 기도제목들이 응답되기를 기도합니다. 브라이언전도사님의 짧지만 강력한 메시지... 목사님도 울었습니다. 목사님~! 축하해요. 뭘??? 목사님께서 지난 토요일 샌프란시스코노회에서 담임목사직이 인정되셨습니다. 이제 PCUSA교단으로 들어오신다고 합니다. 역시 목사님은 PC를 잘하셔서 PC - USA군요... 목사님. 우리집 컴퓨터 좀 고쳐줘요~! 동욱형제의 생일이었습니다. 축하합니다. 감동의 눈물~! 경욱형제와 동욱형제가 있습니다. 누가 동생일까요? 답... 동생이 동욱형제입니다. 이렇게 외우시면 됩니다. 이번 주의 신인입니다. 요즘 새가족이 너무 많아서... 정신을 못 차리겠네요. 계신 분들이 분발하셔야 합니다. 박태환형제입니다. 한국에서 컴퓨터쪽 일을 했고, 어학연수로 오셨습니다. 컴퓨터전문가... 목사님과 통하겠군요. 이름은 국가대표수영선수이고, 정말 수영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세광교회에서 1부 성가대를 하셨다는데... 활약을 기대해 볼까요? 환영합니다. 전지영자매입니다. 외모는 완전히 전지현이군요. 한국에서 웹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어학연수로 나오셨습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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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n tv special 입니다. (4)안녕하세요. 지난 1월에 취재한 DVD가 드디어 왔습니다. 부활절에 같이 봤지만, 못 보신 분들이나, 다시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올려드립니다. 저희 교회를 가장 잘 소개하는 영상인 듯 싶습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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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추가~] 2008년 3월 23일 부활주일 농구대회 (12)부활절을 맞이하여 농구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농구대회는 남자팀(5팀)과 여자팀(2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보여주었는데요, 제비뽑기로 공평한 팀선정을 했습니다. E팀은 부전승으로 올라갑니다. 애들이 더 신났습니다. 임미미 자매의 간절한 기도가... 주여! 이기게 해주세요. 그러나, 졌습니다. 학부형 관객들의 기대가 대단하죠? 대회 시작 전, 즐겁고 가벼운 모습들입니다. 상대팀 선수와 악수를 하는 등 제각기 여유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 이규형 목사님의 기도로 은혜장로교회 제 2회 농구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관중들 속에서 먼저 B팀(김현규형제님, 이의건집사님, 이정규집사님)과 C팀(김동원목사님, 토마스변성도님, 브라이언전도사님)의 대결! 찬결아빠, 전도사님, 강백호, 목사님, 변아저씨, 집사님 등등의 응원들이 곳곳에서 터져나왔습니다. 치열한 경기, 서로 보며 웃다가도 공만 잡으면 경계태세로 들어가는 선수들 만만찮은 선수들이였습니다. 이의건집사님의 온 몸을 날리는 플레이가 가히 인상적였다할 수 있는 경기였는데요. 제비뽑기로 이루어진 팀이라고 하기엔 양팀 모두 호흡이 너무 잘 맞아 보는 사람도 같이 뜨거워질 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조금 더 호흡이 잘 맞던 B팀이 C팀을 제치고 결승티켓을 얻음으로 첫번째 경기가 막을 내렸습니다. 그 후 A팀(김영호집사님, 이한종학생, 이현규선생님)과 D팀(강석원형제님, 유태은형제님, 이범재집사님)의 대결 아버지와 아들의 진승부를 볼 수 있는 경기였죠. 떠오르는 다크호스 이한종학생은 시종일관 뛰어다니며 값진 1승에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이현규선생님의 패션은 매년 단연 손에 꼽힙니다. 사진으로도 느껴지는 저 뜨거운 열기 치열한 경기 도중에도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누가 이길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지켜보는 가운데, A팀이 승리의 미소를 짓게되었습니다. (몸집에 밀렸다는 후문이..) 세번째 경기로는 은혜장로교회의 홍일점 여자자매님들의 경기가 이어졌는데요. 평소 연약해 보이던 자매님들이 온 열정과 열심을 다해 뛰어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경기 도중 김세진학생이 부상으로 모두들 걱정하였으나 다행히 일어설수 있게 되어 감사하였습니다. A팀과 B팀 간의 팽팽한 긴장 속에 골이 쉽사리 나오지 않았지만, 막판 장국화 사모님과 김세은 학생의 활약으로 B팀이 승리하였습니다. 은혜로 부전승한 E팀(이상민학생, 최석호집사님, 홍에릭선생님)과 1승으로 불타오른 A팀의 경기 이미 한 경기를 뛴 상태라 첫경기인 E팀에 비해 체력이 약간 떨어진 듯 하였으나 눈빛과 집중력은 더욱 향상 된 듯 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호락호락하지 않은 E팀, 이상민학생의 큰 키와 최석호집사님과 홍에릭선생님의 콤보플레이로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어가는 경기 여기서 무너질 A팀이 아닙니다! 다른팀보다 한게임 더 뛰어야한다는 부담감도 있지만, A팀의 승리를 위한 마음 앞에서 E팀, 아쉽게도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드디어 남자결승전! 이시간 만을 기다려왔다는 듯이 불꽃 튀는 경기를 보여준 A팀과 B팀 체력적으론 두게임이나 임한 A팀이 불리한 상황, 거기다 B팀은 첫승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전반 5분과 후반 5분이란 시간 동안 입이 바짝 말라감을 느꼈습니다. 우승팀을 예측할 수 없는 순간, 어느 한쪽도 물러설 수 없는 상황! 이미 경기에 빠져 체력은 아무 문제가 되어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 팽팽한 긴장 속에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타임이 다 되어 가자 조용해진 관중, 10초 카운트다운이 들어가고- 간발의 차로 B팀에게 승리가 돌아갔습니다. 관중도 선수도 함께 뛰는 듯이 하나가 되어 호응하고 즐거워했습니다. 이기고 지는 것을 떠나 함께 즐기고 땀 흘릴 수 있는 귀한 시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비록 몇몇 부상자들도 나왔지만 큰탈 없이 마칠수 있도록 수고하여 주신 모든 분들과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모두 수고하셨어요! 오늘은 모두가 승리자입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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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23일 주일, 우리의 부활절 (2)감사한 부활절 예배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오늘 예배 시간에는 지난번 CGNTV에서 촬영해서 완성한 우리 교회를 소개하는 DVD를 함께 보았습니다. 다시 한 번 우리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 영광 돌립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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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21일, 우리의 성 금요 예배 (1)2008년 3월 21일, 우리는 성 금요 예배로 모였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주님의 십자가에 집중하며 예배를 올렸습니다. 죄인인 우리에게 눈 먼 예수님의 사랑을 만났고, 그 예수님의 눈 먼 사랑이 십자가에서 어떻게 우리의 구원이 이루는지를 보았습니다. 감사하게도, 오늘 네 분이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김정년 성도님 온 가족과 심성용 성도님. 다시 한 번 주 안에서 한 가족이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지만, 오늘 밤은, 내일 새벽, 찬란하게 부활하실 예수님을 소망하며 잠자리에 들겠습니다. 새로 오신 분들이 정착하는데 일등 공신은 이 분들이 아닐까 싶네요. 언제나 환한 웃음으로 주님의 마음을 보여 주시는 이 귀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세례 받으신 분들입니다. 한 분 한 분 기도해 주세요. 성용 형제님을 보며, 먼저 된 자가 나중되고, 나중된 자가 먼저 된다는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성용 형제님에게 지지 않으려면 바짝 정신 차리고 신앙 생활 해야 겠네요. 성만찬성례전으로 오늘 금요 기도회를 마쳤습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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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 Lee (이대선) 전도사님 가족을 환영합니다~ (4)Brian Lee 전도사님(이하 '이 전도사님') 가족을 뜨겁게 환영합니다~ 이 전도사님은 에브라임 찬양팀과 청년부를 맡으셨던 권디모데 전도사님의 후임으로 오셨습니다. 벌써 2주가 지났네요. 놀라운 적응력과 친화력으로 벌써 "광"팬을 확보해 가시네요. 이 전도사님을 중심으로 다시 한 번 조직을(!) 정비한 에브라임은, 벌써 우리에게 새로운 뜨거움을 부어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권디모데 전도사님으로 생긴 조금의 공배도 허락치 않으시고 새로운 은혜를 이렇게 꽉차게 눌러 주시네요. 이 전도사님과 이메일로 서면 인터뷰를 가졌고, 그 전문을 옮깁니다. (이 인터뷰는 김동원 목사님께서 직접 수고해 주셨습니다.) 뭔가 새로운 일을 도모하실 때 사람을 쓰시는 하나님 특유의 용병술을 볼 때 이 전도사님과 그 가정을 통해 우리에게 허락하실 새로움을 기대합니다. 새로움이 성숙함 속에 꽃 필 수 있도록 이 전도사님과 그 가족을 응원해 주세요. 그럼, 인터뷰 시작합니다~ 1. 우선 간단히 본인, 그리고 가족 좀 소개해 주세요. 저는 1973년 한국에서 목회자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부모님을 따라 미국에 이민 온지가 이제 20년쯤 되어갑니다. 제 아내와 2001년에 가정을 이루게 해주셨습니다. 제 아내는 저를 만나면서 이곳 미국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저희에게 사랑스러운 딸(예영)과 아들(예준)을 귀한 선물로 허락하셨습니다. 2. 어떻게 신학생의 길을 걸어가시게 되셨나요? 목회자 가정에서 성장했다는 것은 저에게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영향을 동시에 준 것 같습니다. 제가 신학의 길을 가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어려서부터 저의 장래의 꿈과 목표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던 길입니다. 저는 이 길을 가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저가 피할 수 없는 방법으로 저를 부르셨습니다. 내가 숨 쉬는 것, 내가 살아있는 것이 나의 힘으로 가능한 것이 아님임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전적으로 주님만을 의지하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택하기 싫은 길이었으나, 이제는 너무나 감사하며, 기쁘며, 평안한 길입니다. 주님이 함께하시고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3. 찬양사역에 은사가 있으신데, 어떤 계기로 언제부터 시작하셨나요. 저에게 특별한 은사가 있다고 말하기는 부끄럽습니다. 그저 저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나누는 것 밖에 할 수 없습니다. 저는 Highschool 당시 많은 학생 찬양 집회들을 찾아 다녔습니다. 소극적인 성향을 가진 저였지만, 혼자서 많은 찬양집회에 참석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저는 받은 은혜를 함께 나누고 싶었고, 그때부터 찬양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많이 부족합니다) 4. 앞으로 어떤 방향과 색깔을 가지고 찬양사역을 하실 계획이신가요? 저는 찬양사역이란 무엇보다도 성도님들과 또한 하나님의 임재 사이에 다리 역할을 해주는 중보적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음악적으로 뛰어난 찬양팀이라고 하여도 그 찬양이 성도님들과의 교통이 없다면 그것은 마치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는 것과 같다고 여겨집니다. 저는 찬양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로 연결해주는 통로의 역할을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제가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가능합니다. 5. 가장 좋아하는 찬양과 이유를 알려주세요. 많 은 성도님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여러 찬양들과 찬송가들을 좋아하며 은혜를 많이 받습니다. 특히 찬송가는 작사자가 찬송가을 어떠한 배경과 환경 속에서 썼는지를 알 때 더욱 큰 은혜가 됩니다. 특별히 제가 가장 좋아하는 찬양을 뽑는다면, 그것은 아마도 제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찬양인것 같습니다. 조금은 오래된 찬양 이지만 제목은 Why have you chosen me입니다. 제가 youth group 당시 주님을 만날 수 있도록 인도해준 찬양입니다. 1. Why have You chosen me out of millions Your child to be You know all the wrongs that I have done Oh how could You pardon me, forgive my iniquities To save me give Jesus Your son Chorus But Lord help me be what You want me to be Your word I will strive to obey My life I now give, for You I will live And walk by Your side all the way 2. I am amazed to know that a God so great could love me so Is willing and wanting to bless His love is so wonderful, His mercy so bountiful I can't understand it I confess 귀한 분을 보내주심이 확실하지요? ^^ 우리에게 허락하신 이 귀한 분과 찬양하며 더 뜨겁게 하나님 사랑하고 싶습니다. 새로움으로 앞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신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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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의회가 있었습니다~ (5)지난 주일 공동의회가 있었고, 새로운 담임목사님을 모시기 위한 긴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임시 담임 목사님으로 섬기고 계셨던 김동원 목사님의 신임을 묻는 투표에서, 무효표 1표를 제외한 전원 찬성이었습니다. 참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이 귀중한 일, 어떤 빈틈도 허락치 않으시는 주님의 손길이 함께 했습니다. 우리 목자와 더불어, 우리 은혜장로교회의 지경을 더욱 넓혀 갈 수 있기를 원합니다. 이 일을 위해 지금까지 기도로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진병규 장로님께서 지난 2년간 목사님 청빙과 관련 진행 사항을 다시 한 번 정리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개표 위원으로 탁영자 권사님과 이정규 안수집사님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결과 발표. 무효표 한 표, 그 외 전원 찬성. 박수로 함께 축하했습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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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서적이 도착했습니다~ (2)안녕하세요, 은혜장로교회 도서부입니다. 뜨끈한 신간이 도착했습니다. (1) 잘되는 나 전에 <긍정의 힘>으로 우리를 만난 격려의 대가, 조엘 오스틴 목사님의 신간입니다. 이 책에서도 역시 주님 말씀에 바탕을 둔 그의 격려가 쏟아집니다. 잘되는 나. 형통하는 나. 편안하게 읽으실 수 있는 책, 강력 추천합니다~ (2) 어, 성경이 읽혀지네? 이 책은, 그리고 이 책의 저자 이애실 사모님의 성경일독학교가 장안의 화제입니다. 성경의 구조와 성경을 기본적으로 어떤 관점으로 접근해야 하는가에 대한 유익한 전망대 구실을 톡톡히 합니다. 가볍지 않은 내용은, 구어체로 정말 가볍게 풀어내었습니다. 올해 우리 교회의 목표는 '말씀의 기쁨을 누리는 해'이고, 전 성도의 성경일독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유익한 참고서가 되리라 믿습니다. 벌써 예약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네요. 어서 대출하시고 유익한 시간 보내세요~ (3) 구역조직을 가정교회로 바꾸라 아직 도서부에서 이 책을 읽지는 못했습니다. 인터넷 서점에 소개된 서평을 올리니 참조하세요 http://mall.godpeople.com/mall/?G=9788931810103#see_preview 입니다. 봄이 왔고, 또 낮도 길어졌습니다. 여러분의 구미를 당기고자 책도, 꽃 속에서, 풀 속에서 찍어 올렸습니다. 이 봄, 좋은 책 한 권으로, 이 봄을 온전히 누려 보세요. 이상, 은혜장로교회 도서부였습니다. <추신> * 신간은 한 달 동안 예약하신 분들에게 일주일 간격으로 대출됩니다. 도서부원(김세규*오승현 집사)에게, 또는 아래 댓글로 예약 신청해 주세요. * 함께 들어온 소책자들로 많이 있습니다. 곧 정리해서 '은혜책방'에 올리겠습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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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화이팅~ (5)매 월 첫번째 주일은 미디어팀 회의가 있는 날입니다. 예배 진행, 설교 CD 제작, 은혜 신문 제작, 홈페이지 관리, 은혜 문화 교실 진행, 정기 출사 진행 등 귀한 일들을 감당하고 있는 미디어팀을 축복합니다. 우리 은혜 미디어팀을 기도로 응원해 주세요~ 회의를 시작합니다~ ^^ 디자인을 책임져 주고 계신 김영호 집사님과 아이디어 뱅크, 최석호 집사님. 우리 팀의 기둥입니다. 늘 도전을 주시는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미디어팀의 홍일점, 박승은 자매님~ 사진 촬영, 비디오 촬영 및 편집, 게다가 기사 작성까지! 원더우먼입니다. 편집장, 김동원 목사님. 얼마나 예리하신대요~ 숙제도 늘 한 보따리 가지고 오십니다. 하지만 그 탁월한 리더쉽에, 미디어팀이 지금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이 사람, 강석원 형제님. 도대체 일인 몇역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그가 얼마나 바쁜(!) 하루를 살고 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주님 섬기는 일에 소홀함이 없는 그는, 우리 보배입니다. 오늘 회의, 잘못한 일, 잘한 일을 나눴고, 새로운 도전도 나눴습니다. 3월에는 주님께서 많은 일들을 우리 교회에서 하시네요. 미디어팀, 그 역사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잡아(!) 올리겠습니다. 우리에게 이렇게 든든한 미디어팀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실습으로 이 자리에 함께 못하신 진학규 전도사님 아시죠? 기계의 왕! 하나님이 직접 보내신 새로운 피!!! 이 분은, 조만간 특집으로 한 번 소개하겠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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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토요 새벽 (2)은혜 장로 교회의 토요 새벽 예배를 담았습니다. 어김없이 오늘도 한 주를 주님과 함께 닫으려는 귀한 지체들이 모여 주신 말씀을 나누고, 또 기도를 나누었습니다. 주님은, 기도하는 그 귀한 어깨 위에, 등 위에, 머리 위에 이제 막 세상에 도착한 빛을 주시며 함께 하셨습니다. 기도 후, 친교실에는 늘 그렇듯 도넛이 기다리고 있네요. 하루의 시작을, 이렇게 달콤하게 열었습니다. 우리에게 이 귀한 예배를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 올립니다. 다락방장님들의 특송이 있었습니다. 이 분들의 헌신으로 우리 각 다락방이 성숙하게 성장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도넛과 이 환상적인 커피를 많은 분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 감사합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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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롭지 않던 그와 헤어집니다 (3)이 예사롭지 않은 사람을, 우리 교회는 일년전쯤 처음 만났습니다. 그의 눈은 살아 있었고, 그의 입술은 온화한 웃음을 머금고 있었습니다.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청년부 담당 전도사라는 직함과 에브라임 찬양팀의 새로운 리더로 그렇게 왔었지요.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허리 굽혀 한 분 한 분에게 허리 숙여 인사를 했고, 그 누구보다도 정성을 실어 손을 잡았습니다.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어색한 순간, 예사롭지 않은 유모로 우리에게 큰 기쁨을 안겨 주었지요. 찬양. 그의 예사롭지 않음을 이해할 수 있는 코드. 그는 금요일, 우리를 주의 임재 앞에 잠길 수 있도록 우리를 열어 주었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촘촘하게 짜인 그의 시나리오와 그리고 하나된 에브라임은 우리에게 뜨거움과 기쁨과, 그리고 도전을 주었습니다. 기억이 납니다. 그의 부추김에 모여 원을 만들고 얼굴을 보며 축복송을 처음 불렀지요. 어찌나 어색했는지, 하지만, 얼마나 행복했는지. 새로운 찬양을 그의 입술과 그 친구들의 입술을 따라 배웠고, 찬양의 마지막은 십자가로 끝나야 함을, 또한 배웠습니다. 그와 에브라임의 만남은, 떠있던 찬양이 십자가 위로 내려앉는 축복의 통로가 되었습니다. 십자가 위에서 좌에서 우로, 앞에서 뒤로, 종횡무진하며, 우린 찬양했고, 주의 임재를 마주 했습니다. 에브라임은 그렇게 또 도약했고, 그들의 도약에 발맞춰, 우리도 함께 도약했지요. 청년부. 예사롭지 않은 시기, 예사롭지 않은 일들을, 그는 잘 감당했습니다. 청년부는 풍성해졌고, 알차게 무르익었으니까요. 그런 그의 이름은, 권디모데. 권디모데 전도사님. 이젠, 그가 주님의 뜻을 따라 우리 곁을 떠납니다. 그 예사롭지 않은 주님의 종이, 다시 펼칠 맹활약을 기대합니다. 함께 한 시간을 그저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애쓰셨다는 말씀과 함께 주의 이름으로 그 앞길을 축복한다는 말씀과 함께, 마지막 인사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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