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순원로 목사님 입관예배 소식입니다.본 교회의 원로목사님이셨던 박영순목사님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지병인 간암이 악화되셨습니다. LA에서 서기남목사님의 집례로 이뤄졌습니다. 본교회에서는 목사님, 장로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1977년에서 1987년까지 10년을 시무하셨습니다.관리자37
-
월드컵의 열기 속으로...[동영상추가됨] (12)동영상을 더블클릭하시면, 전체화면으로 크게 나옵니다. 지난 주일, 2부예배를 마치고, 친교실에서 월드컵 예선전을 응원했습니다. 새로 구입한 대형프로젝터로 실감나게 관전했습니다. 마침 이정래집사님께서 김밥과 식사를 제공하셨구요. 정용한 전도사님께서, 베이비샤워 턱으로 과일을 제공하셨습니다. 이건 모르셨죠? 결혼식에 참석하신 이의건형제 가족과 전지혜자매의 가족들도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가막히게 후반에 동점에 성공해서 16강 진출의 꿈이 밝아졌습니다. 다음 경기는 이번 금요일(23일) 오후 12시입니다. 밥이 문제냐? 축구를 이겨야지...관리자28
-
교회대청소했습니다. (5)여름 맞이 대청소입니다. 지난 주일날(11일) 식사 후에 교회 대청소가 있었습니다. 모든 분들이 다 참여해 주셔서, 아름다운 청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사진 올려드립니다. 김영호집사님은 삽든 것도 멋져요. 삭발투혼 세규형제! 처음에 윤수일인 줄 알았던 홍집사님. 풀뽑기도 패션이다! 뭔가 대단한 것을 찾으신 장로님! 목사님도 싹뚝... 꼭 체육선생님 같다는 후문입니다. 삭발투혼! 우리교회 일꾼! 세규형제! 우리 교회의 미래입니다. 새로 만든 방이 너무 깨끗합니다. 낙서금지!관리자24
-
골프대회소식입니다. (1)6월 3일 오후 2시 Sky West Golf Club에서 남선교회 주최로 골프대회가 있었습니다. 총 19명의 선수가 출전하셨고... 기금은 교육부기자재를 구입하게 됩니다. 다들 선수시네요. 감사합니다.관리자23
-
Youth 연합 신앙 집회 모습을 담았습니다 (2)안녕세요? 어제(5월 26일 금요일) 밤, 우리 교회에서 우리 교회 Youth부와 상항 성결 교회 Youth부의 연합 신앙 집회가 있었습니다. 이 집회는 금요일 밤부터 오늘 토요일 오후까지 계속 되었습니다. 찬양과 말씀과 기도와 그리고 젊음이 있었던 이 은혜로운 집회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시작! : 김동원 목사님의 기도로 이 잔치는 시작되었습니다.> <뜨거운 찬양이 있었습니다> <말씀이 있었습니다> 이 집회는 금요일 자정을 넘어, 토요일 새벽을 넘어, 아침을 넘어, 그리고 오후까지 계속 되었습니다만, 그들만의 은혜로운 잔치를 방해할까봐 더는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그 짧은 시간을 함께 했음에도, 그 진지함과 뜨거움에 놀랐습니다. 삶에서 가장 순수하고 예민한 시기. 그 질풍노도의 시기를 하나님과 함께하며 관통해 나가는 그들의 젋음이 부러웠습니다. 세상 멋에 취할 때인데... 그들은, 하나님에게 취해가고 있었습니다. 예배 모습을 조심스레 카메라에 담으며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밤, 하나님께서는 그 한 아이, 한 아이의 심장에 그 분이 준비하신 소중한 vision을 그들에게 주실 것 같았습니다. 저의 청소년기는, 교회에 대한 기억이 없습니다. 저의 사춘기는, 하나님에 대한 기억이 없습니다. 그렇게 살다가 하나님을 만나보니, 청소년기에, 사춘기에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를 깨닫습니다. 분발해야겠습니다. 혹, 그들이 힘들 때, 도움이 될 수 있고, 또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좋은 믿음의 동역자가 되고 싶습니다.관리자38
-
어린이부와 유스의 예배 영상입니다. (7). 김세규성도님이 너무 잘 찍어주셨습니다. 응원 리플달아주세요.관리자37
-
열린금요기도회, 이렇게 예배 드리고 있습니다! ^^ (13). 안녕하세요, 김세규입니다. 지난 4월 19일 ‘열린금요기도회’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열린 금요 기도회’ 저에게는 그저 매주 금요일에 있는 ‘예배’가 아니라, ‘부흥회’입니다. 또 한 주 살아갈 힘을 이렇게 뜨겁고, 은혜롭게 공급 받고 있습니다. 혼자만 드리기 너무도 아까운 이 ‘열린 금요 기도회’로, 다시 한 번 우리 성도님들을 초대합니다.관리자41
-
이수경 자매님과 함께한 오후 (10)4월 23일, 햇살 가득한 주일 오후, 지난 부활절에 세례를 받으신 이수경 자매님과 만나보았습니다. 기자 : 안녕하세요. 이수경 자매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수경 : 안녕하세요. 이수경입니다. 저는 1986년 3월 14일생이고, 저의 가족은 부모님과 여동생 한 명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대학교 1학년까지 다니고, 이 곳에 와서 영어공부도 하고 미국이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 알고 싶어서 이렇게 오게 되었습니다. 이 곳에 와서 외삼촌과 숙모 그리고 사촌 언니, 오빠들의 도움이 저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기자 : 많고 많은 한인 교회 중, 은혜 장로 교회에 오게 된 계기는? 이수경 : 외삼촌 되시는 강대현 장로님의 인도로 미국 도착한 바로 다음 날부터 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기자 : 우리 교회의 첫 인상은 어떠셨나요? 이수경 : 오랜만에 교회를 와서 적응을 잘못 할 줄 알았는데, 아담하고 가족적인 교회 분위기와 친절하신 성도님들 덕에 쉽게 적응 할 수 있었어요. 기자 : 오랜만에 교회를 나왔다고 하셨는데, 매주 교회 나오시는데 어려움은 없나요? 이수경 : 처음에는 의무적으로 가야한다는 생각에 따라 왔었어요. 하지만, 이제는 알아서 일어나고 준비하고, 누가 재촉하지 않아도 교회에 올 수 있게 되어서 기뻐요. 기자 : 지난 부활절에 세례를 받으셨죠? 정말 축하드려요. 그런데 결심의 계기가 무엇이었나요? 선뜻 결정이 서던가요? 이수경 : 솔직히 세례 받기 전에 주변 분위기로 인해 결정했어요. 나 자신은 별 생각이 없었고요. 그런데 점점 세례일이 다가올 수록, 세례 교육을 받을 수록, 기도로서 준비하고 경건한 마음을 유지하는 나 자신을 볼 수 있었어요. 무척 생소했지만, 한 편으로 설레였습니다. 기자 : 세례를 받기 위해 세례 교육을 받으실 때는 어떠셨나요? 이수경 : 다락방 성경 공부에서만 뵈었던 목사님과 일 대 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은혜롭고 값 진 시간이었어요.. 기자 : 세례식 당시 목사님 앞에 섰을 때 소감은? 이수경 : 세례 받는 것도 본 적 없고 주변에서 들은 이야기도 별로 없어서, 세례 받을 당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얼떨떨해 하고 있는 나를 위해, 모든 성도님들이 기도해 주시고 함께 기뻐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나도 은혜 교회의 한 식구가 되었구나하는 뭔가 따스한 격려와 감동을 느껴 차분하게 임할 수 있었어요. 기자 : 마지막으로 한 말씀 해주세요. 이수경 : 항상 기도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목사님, 외삼촌, 외숙모, 청년부 식구들을 비록한 모든 성도님들 감사드립니다. 목사님께서 세례 받은 후 변화된 삶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신 거 명심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관리자28
-
특별한 주일, 부활절 소식 (6)지난 주일, 때 아닌 비로 적셔진 촉촉함 속에 부활절 아침이 시작되었습니다. 축복이 가득하고, 기쁨 가득한 오늘, 이수경 자매님께서 세례를 받으십니다. 미국에 오게 되고, 주님 안에서 세례를 받게 된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주님 앞에, 십자가 앞에 믿음을 맹세합니다. 감은 눈이, 무릎 꿇음이 굳은 의지를 말합니다. 주님의 자녀임을 선언하는 '아멘'이라는 그 한 마디에서 사랑이 설렘이 베여있습니다. 주님과의 첫 만남, 내미신 주님의 손을 조심스럽게 잡는 그 모습 우리의 처음을 생각나게 합니다. 세례식을 마치고, 아동부, 중고등부와 성가대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먼저 아동부의 순서 그 맑은 눈을 초롱거리며, 예수 사랑하심을 서툰 한국말로 수줍게 부르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조그마한 입을 모아, 고사리 같은 손을 움직이며 찬양과 율동하는 사랑스러운 아이들, 해맑은 미소로 주님의 부활을 축하하며 감사드리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였을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모든 성도님들의 얼굴에 웃음을 띄게 한 아동부의 순서가 끝나고, 중고등부의 작은 찬양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기타와 드럼을 치고, 다 함께 입을 모아 찬양 드립니다. 비록 영어 찬양이지만, 한 소절, 한 소절 주님 안에서 다 새겼습니다. 어리게만 여겨졌던 아이들이 이렇게 자라나, 주님을 찬양합니다. 경배합니다. 방황하지 않고 바른 길로 불을 밝혀 주시는 주님을 이제는 똑바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박수 소리와 함께 퇴장한 중고등부에 이어 성가대의 발표, 부활을 축하하기 위해, 오늘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였습니다. 정용한 전도사님의 나레이션과 어우러진 세 곡의 찬양에는 은은한 사랑이 베어 나옵니다. 미소가 사라지지 않는 부활을 날, 더욱 마음에서 우러져 나오는 찬양에 모두가 은혜 받습니다. 기쁨이 넘치는 주일이였습니다. 모두가 진심으로 웃음을 나누었습니다. 함께 주님을 섬기게 된 이수경 자매님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주님 안에서 평안과 기쁨을 나누시길 기도드립니다.관리자28
-
주님의 십자가와 함께 한 '성 금요 기도회', 그 은혜의 순간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4)안녕하세요? 김세규입니다. 오늘은, 지난 주 금요일 밤에 드린, '성 금요 기도회' 소식을 자세히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크고도 큰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예배 시작 전] 저녁 6:30분. 예배 시작 전까지, 1시간 정도가 남았습니다. 특별한 날, 흠없는 예배를 위해 준비하시는 목사님의 모습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맥가이버, 우리의 김동원 목사님. 특유의 온화한 리더쉽으로 예배를 준비하시는 모습이 은혜로웠습니다. 흠없는 예배. 오직 사모하는 마음으로, 열과 성을 다하는 이런 준비 속에서 태어난다는 사실을 전에 미처 몰랐습니다. [예배의 시작] <묵상 기도> 목사님의 묵상기도 인도로 오늘 예배는 시작되었습니다. '탕', '탕', '탕' !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는 소리로 오늘의 묵상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의건씨의 목소리를 통해, 십자가의 주님의 '가상 7언'이 흘렀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오늘 예배의 문을 조심스럽게 열었습니다. 한 청년의 모습을 잡았습니다. 분명 오늘 예수님께서는 오늘 예배를 통해 이 청년에게 '십자가'의 비밀을 알려 주실거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운선 집사님.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 이렇게 우리는 십자가와 예수님과, 그리고 우리를 생각했습니다. <영상상영_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김동원 목사님께서, 오늘 예배를 위해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에서 "십자가의 길"만을 따로 편집하여 보여 주셨습니다. 전혀 예상치 순서였습니다. 그런데, 그 짧은 순간, 비로서 우리는 머리가 아닌 영으로 우리 예수님과 우리 예수님의 십자가를 만날 수 있는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렇게 처참하게,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찬송가 135장> 탁장로님 내외분. 우리 교회의 어른입니다. 함께 해 주시니, 교회가 가득 찼습니다. 믿음의 길, 쉽지 않다고 하는데, 이런 든든한 믿음의 선배님이 함께 해 주시니 얼마나 든든한지 모르겠습니다. 진현숙 권사님. 권사님의 찬양 하시는 모습은, 늘 우리에게 말없는 도전이 됩니다. '험한 십자가 붙들겠네!' 아마, 이 꼬마 아가씨는 예수님을 잘 모르겠지요? 하지만, 이 귀한 찬송 앞에 서 있는 모습 그 자체가 이미 예수님의 사랑인 것 같습니다. <성경통독> 무척 특별한 순서를 가졌습니다. 신구약의 말씀을 4분이 낭독하여 주셨습니다. 오늘 나눈 말씀을 다시 한 번 소개드립니다. - 이사야 53장 4-9절 - 마태복음 27장 17-26절 - 마가복음 15장 25-38절 - 요한복음 12장 24-26절 이 귀하고 귀한 말씀에 이렇게 화답하였습니다. "아멘, 주님께서 당하신 고난입니다!" "나를 위해 당하셨습니다!" <특송> 오늘 너무 귀한 특송이 있었습니다. 수요 제자반의 이순복 집사님과, 김혜영 집사님의 특송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예수님의 '제자의 길'을 걷기 시작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그 길... 예수 믿는 사람들, 고난 앞에서 함박 웃음을 터뜨리는 이상한 사람들. 저도 진짜 그 이상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귀한 찬양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말씀 선포> 김동원 목사님께서 '회복의 십자가'라는 제목으로 말씀 주셨습니다. 죄송합니다만, 말씀 듣다가, 그 말씀 들으며 웃다가, 울다가, 사진 한 장 제대로 못찍었습니다. 특히 오늘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귀한 영상 자료를 통해, 우리 가슴에 그 고난과 그 사랑을 깊이 새겨 주셨습니다. 늘 봐야만 믿는 우리들, 목사님께서, 그런 우리들에게, 직접 보여 주셨고, 믿을 수 있게 도와 주셨습니다. 오늘 예배 함께 하신 분들에게 절대 잊을 수 없는 살았고, 운동력이 있는 말씀주셨습니다. 예수님,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알았다면...' <성만찬> 오늘 성만찬는 전과 다른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성도 한 분 한 분이 앞으로 나아와 직접 빵과 포도주를 받았습니다. 각 자 자리로 돌아가, 예수님께 사랑을 고백하고, 그 빵과 포도주를 먹었습니다. 이광지 권사님. 성가대장님으로서, 늘 찬양으로 신앙을 고백하시는 우리 이광지 권사님. 권사님께서 예수님과 교제 나누시는 귀한 장면을 담았습니다. 손에 들린, 포도주. 귀한 신앙의 손에 들린, 우리 구주 예수님의 보혈. 그 순간, 시간은 그렇게 잠시 멈췄습니다. <찬송 : 십자가를 질 수 있나> 진병규 장로님. 이미 큰 믿음으로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오셨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다시, 온전히 낮아지며 더 온전히 그 십자가를 지려는 모습. 작은 저에게, 진 장로님은, 진정 '장로님'입니다. 이창숙 집사님. 솔직히, 솔직히, 그 십자가 멜 수 있을지 덜컥 겁도 납니다. 하지만, 늘 큰 누님같은 이창숙 집사님같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다면, 저같은 사람도 용기를 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통성기도와 그리고 목사님의 축도로, 예배의 문을 닫았습니다. -------------------------------------------------------------------------------------------------------------------- 예배를 마치고, 친교실에서 선아와 선영이를 만났습니다. 이 아이들의 웃음을 보는데... 간고와 질고를 아는 자, 우리 예수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 이런 맑음 웃음을 주시는 분. 예수, 사랑입니다.관리자30
-
새롭게 거듭난 "열린금요기도회"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10)안녕하세요, 김세규입니다. 오늘은 이번 주 금요일 '열린금요기도회' 소식을 자세히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주부터, 기존의 금요예배가 새롭게 '열린금요기도회'로 부활하였습니다. 찬양이 있고, 말씀이 있고, 기도가 있는 곳, '열린금요기도회'로 여려분을 초대합니다. <위대한 탄생, 은혜장로교회 찬양단!> 우선, 이 '열린금요기도회'의 중심에는, 우리의 찬양단이 있습니다. 늘 뜨거운 찬양으로 우리의 마음을 덮혀 주고, 또 맑은 심령으로 예배로 들어갈 수 있게 인도해 주는 우리 찬양단. 그 주인공들을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잘 생겼습니다. 우리 찬양단의 리더, 강지원씨입니다. 팀원의 호흡을 조율하는 모습. 참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잘 생겼는데다가, 찬양 잘하고, 게다가 리더쉽까지! 저같은 사람은 어찌 살라고...^^ 기타를 맡고 있는 강석원씨와 남희경씨입니다. 이 사람, 보통이 아닙니다. 말 그대로 '신실함'이 뚝뚝 떨어지는 사람입니다. 저처럼 '뺀질함'이 아니고 말입니다.^^ 맏형입니다. 늘 뒤에서 말없이 우리 찬양팀을 위해 봉사하고 있음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늘 한결같은, 그리고 앞으로도 늘 한결같을 이 사람. 주목해야 합니다. 귀하게 쓰임 받을 하나님 나라의 기둥이 되리라 믿기 때문입니다. 찬양팀의 막내, 남희경씨. 나이로 막내지, 역할로는 절대 막내 아닙니다. 천사같은 미소를 가진 친구입니다. 일전에, '보석을 찾아서'에서도 한 번 소개 드린 적이 있지요? 희경씨, 도대체, 못하는 게 뭡니까? 하나님 섬기는 일에서만큼은, 프로 중의 프로입니다. 키보드의 강진애씨. 무슨 말이 더 필요있겠습니까? ^^ 이 시간이면 어김없이 이 자리에서 우리 찬양팀을 꽉 채워 주고 계십니다. 사진 찍히는 걸 무척 쑥스러워 하셔서 더 귀찮게 못하였습니다. 우리 찬양팀에 혜성처럼 등장한 피아노의 최소영씨입니다. 최근에 합류하신 최소영씨로 인해 말 그대로 찬양팀은 그 퀄리티를 한 차원 더 높게 끌어 올릴 수 있었습니다. 피아노 반주를 해 주실 분을 놓고 기도하던 지원씨가 생각이 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귀한 기도 응답입니다. 사진을 많이 찍고 싶었는데, 초면에 너무 찝적댄다는 인상을 드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오늘은 많이 자제했습니다.^^ 최소영씨, 나중에 제가 카메라 들고 아주 가까이 가더라도 당황하지 마세요! ^^ 감사합니다. 에릭. 일단, 죽여주는 이름. 리더, 지원씨의 요구사항을 꼼꼼히 노트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진지함. 이번에는 제가 실력이 부족해서 이 친구가 드럼치는 모습을 생동감에 있게 잡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다음에는 반드시 성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조화를 만들어 가는 그의 드럼은, 드러나지는 않지만, 찬양에 '힘'을 실어 줍니다. 고마워요, 에릭씨! ^^ 오늘의 특집. 막강 코러스, 일당 백을 담당하는 막강 코러스, 문지선씨. 지선씨 없는 찬양대 상상할 수 있습니까? 지선씨 없는 코러스 라인 상상할 수 있습니까? 늘 변함없이 이 자리를 '우뚝' 지키고 서 있는 지선씨. 최근에는, 스타일의 변신을 시도했고, 대 성공했습니다. 세련됨마저 뚝뚝 떨어지니... 코러스, 없어서는 안되는데, 목소리가 악기이다 보니 간혹 다른 악기에 밀려 빛이 잘 안 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그 모든 것을 풍성하게 해 주는 것은, 바로 지선씨의 목소리입니다. 사모하는 마음. 기뻐하는 마음. 그 마음을, 찬양을 통해 우리에게 보여주는 지선씨. 당신의 찬양은, 당신의 진실된 신앙고백임을 알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찬양하는 은혜장로교회 성도님들> 이정규 집사님. 중보기도 리더이기도 하십니다. 해병대 박수면 어떻습니까? ^^ 무엇이든 열심히 하시는 이정규 집사님. 가사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시려는 열정을 보았습니다. 강대현 장로님. 하나님 사랑하는 마음은, 이렇게 강대현 장로님을 춤추게 합니다. 사진을 찍다가 새삼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가 저리도 좋으실까?' 하나님을 만난지 얼마 안되는 제 눈에는 모든 것이 신기합니다. 하나님 사모하는 마음 앞에서는, 세상적인 나이 의미가 없어집니다. 강대현 장로님은, 하나님 사랑하는 일에서 만큼은, 청년입니다! 지혜씨. 오늘 드디어 은혜장로교회에서 공식적으로 데뷔하셨습니다. 질주하는 폭주기관차 우리 성가대 지휘자님, 의건씨의 소중한 짝입니다. 얼마나 반갑고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많은 성도님들의 사랑과 축하를 받았습니다. 은혜장로교회, 분명 새로운 축복의 통로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너무 은혜스롭게 찬양하시는 안영숙 집사님. 제가 실력이 부족해서 그 느낌을 그대로 사진에 담지 못했습니다. 안 집사님. 소녀같은 분입니다. 온 정성을 다해 찬양하시는 모습, 그 모습을 함께 할 수 있는 우리 교회는 참으로 복된 교회입니다. 이 사진을 찍을 때, 우리 김영호 방장님께 혼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좀 요란하게 찍었습니다. 후레쉬가 계속 터졌습니다. 찬양하시는데 분명 큰 방해가 되었을 것 입니다. 그렇지만, 너무도 아름다운 장면이여서,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담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 사진 한 장을 건졌습니다. 소개합니다. '미녀와 야수'입니다. 일전에 이 분들 역시 '보석을 찾아서'에서 소개시켜 드린 적이 있지요? 맞습니다. 그 분들 입니다. 이 이상 아름다운 미녀와 야수가 있을수 있을까요? 진지함, 그 자체이신 김영호 집사님과 화사함, 그 자체이신 김혜영 집사님께서 하나님을 향해 드린 아름다운 찬양이었습니다. <특송 : 김동원 목사님 가정> 공식적인 첫 데뷔 전. 우리 장국화 전도사님의 찬양, 참 은혜로웠습니다. 음정, 그 음정 그대로 곱게 내시는 모습 말입니다. 진수, 진성이의 사진 함께 담아 봅니다. <말씀선포 : Deal하는 기도를 드리세요!> *말씀 : 창세기 18장 28-32절 오늘은 중보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 아브라함의 예를 통해 귀한 말씀 주셨습니다. 하나님과 Deal하는 기도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Deal을 받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지치지 않고,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며 말입니다. 말씀을 마치시고, 이렇게 우리를 위해 뜨겁게, 뜨겁게 기도해 주셨습니다. 이 변화의 시기, 우리를 위해, 우리 교회를 위해 담대히 하나님께 deal 하시는 우리 목사님의 모습,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기도하는 '열린금요기도회'> 기도하는 뒷 모습. 이렇게 든든합니다. 저는 한 번도 이런 제 뒤 모습을 본 적이 없습니다. 우리 은혜장로교회 성도님들은, 이렇게 뒷모습까지 은혜스럽습니다! ^^ 이 '뒷모습'의 우리 교회의 진정한 '앞모습'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큰 언니. 믿음의 큰 언니. 기도의 큰 언니. 이창숙 집사님. 어마어마한 카리스마와 친화력의 소유자. 그런데, 하나님 앞에서의 모습은, 저 역시 이번에 처음 보았습니다. 발견! 이 집사님의 그 카리스마, 친화력, 그리고 그 넉넉함의 원천, '하나님께 구함'이었습니다. 이렇게 덤으로 저는, 다른 분들의 삶의 비밀을 거저 얻어 갑니다. 집사님, 감사합니다. 이순복 집사님. 늘 이 중보기도 시간을 지켜 주시는 귀한 분입니다. 거침없이 하나님과 deal 하시는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하나님께서 우리 집사님의 deal 받아 주실 것 같습니다. 집사님께서는 전에 하나님과의 인생을 건 deal에서도 이기셨기 때문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을 알기에 그렇게 거침없이 나아가는 우리 집사님의 믿음. 이제 제 믿음이 되어야 겠습니다. 진병우 집사님. 부족함이 없어 보이시는 우리 진병우 집사님. 무엇을 구하고 계실까 궁금했습니다. 기도하시는 모습이, 참으로 편안하게 느껴졌습니다. 마치 생활 속의 한 부분처럼 말입니다. 제 기도제목이, '기도 할 수 있게 해 달라'는 다소 황당한 기도제목인데, 진병우 집사님처럼 기도가 제 생활의 한 부분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이들의 기도가 있어, 우리 교회는 절대 넘어지지 않습니다. 이 젊은이들의 가슴에 열정과 또 애통함이 있기에 말입니다. 저 손. 참으로 참으로 귀하고 아름다운 손입니다. <마치며...> 길었지요?^^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성도님들 찬양 하시고, 말씀 들으시고, 기도 하시는데 방해가 되지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진짜 실력자는 소리없이 행한다 하는데, 저는 모든 것이 낯설어 요란에 요란을 거듭합니다. 넉넉하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부탁 말씀, 이번 주부터 예배 시간에, 좌우 좌석 모두 앉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앞에서부터 꽉 꽉 채워 주세요. 찬양팀 왈, 그렇게 해 주시면, 그렇게 힘이 날 수 없다고 합니다! 다음에 더 풍성한 소식으로, 은혜로운 소식으로, 승리의 소식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 이번에 사진이 좀 많이 어두웠지요? -- * 더 노력하겠습니다-꾸벅-관리자61
-
서기남목사님 송별예배소식입니다. (3)지난 10년동안 본교회를 섬겨주시던, 서기남 목사님께서 지난 주일에 사임하셨습니다. 전교회가 아쉬운 마음으로 목사님 내외분을 송별하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복을 아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10년간의 사역을 되돌아 보시며, 마지막 당부하고 싶은 말씀들을 전해주시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으로 목사님을 보내드립니다. 목사님의 복된 사역을 위해서 기도합니다.관리자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