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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 김진수선교사님 선교편지동티모르 김진수선교사님 선교편지입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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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봉사를 재개합니다.(10/18)안녕하세요. 지난 2월 달에 노숙인봉사를 한 이후, 코로나때문에 7달 동안 노숙인봉사를 하지 못했습니다. 길에 있는 노숙인들을 볼 때 마다 정말 마음이 아팠습니다. 지금 가장 도움이 필요한 때인데, 코로나때문에 도와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고민하며 기도하다가 안전하게 노숙인봉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코스코에서 포장된 샌드위치를 구입했습니다. 샌드위치를 만들고 싶지만, 교인들이 모여서 만들기도 어렵고, 노숙인들도 포장된 안전한 제품들을 선호하기에 포장제품으로 준비했습니다. 에너지바와 생수 한통, 그리고 마스크 3장을 같이 넣었습니다. 마스크가 없으면, 구걸을 해도 사람들이 돈을 주지 않습니다. 마스크는 노숙인들에게 생계수단같은 선물입니다. 표지에는 예수님의 이름만 넣었습니다. 주님의 이름만 높아지면 됩니다. 이번 노숙인봉사는 담임목사님 가정만 참여했습니다. 여러 가정이 참여하기에는 위험이 있기때문입니다. 배포는 목사님과 김진수학생이 담당했구요. 든든하게 무장을 했습니다. 최대한 접촉을 피해서, 문 앞에 음식을 놔주는 식으로 음식을 나눠드렸습니다. 이번 봉사를 하면서 너무 안타까운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정말 너무나 멀쩡한 분들이 노숙인이 되어서 길에서 살고 계셨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실업때문인 것 같습니다. 저 분들에게 맛있는 한끼와 주님의 사랑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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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생중계 안내안녕하세요. 김동원목사입니다. 주일예배드리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안내해드립니다. 1. 현장예배 오전 11시에 어른예배(본당), 중고등부예배(친교실), 아동부예배(아동부실)를 드립니다. 2. 주차장예배 본당에 들어오지 못하시는 분들은 교회주차장에서 FM 라디오 87.5Mhz를 맞추시면 예배실황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교회인근에서는 수신이 가능합니다. 3. 인터넷예배 오전 11시에 인터넷으로 예배를 생중계합니다. 10분 전에 들어와서 기도로 예배를 준비해주세요. 아래의 주소를 누르면 생방송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Z1t1ypjL4wE 행복한 주일되시기를 기도합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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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예배준비(10/10)안녕하세요. 10월 11일 주일 오전 11시부터 성전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10월 10일 토요일에 준비팀이 모여서 현장예배와 온라인예배 중계를 준비했습니다. 찬양은 마스크를 쓰고 찬양합니다. 좌우의 창문은 모두 환기를 위해서 개방했습니다. 추울 수도 있으니, 따뜻한 옷을 가지고 와주시면 좋겠습니다. 앉을 수 있는 자리마다 표시를 해놨습니다. 교인간의 거리는 6ft입니다. 가족의 경우는 같이 앉을 수 있습니다. 화장실은 한명씩 들어갈 수 있습니다. 기다리는 분은 밖에서 줄을 서주세요. 변기커버가 준비되었습니다. 중고등부는 친교실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친교실도 창문이 많아서 환기가 잘 됩니다. 아동부는 아동부실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못 오는 학생들을 위해서 Zoom을 준비했습니다. 강대상에는 투명가림막이 설치되었습니다. 대표기도하시는 분도 마이크를 따로 사용합니다. 찬양팀도 각자의 마이크를 사용합니다. 주차장에서 예배드리는 분들을 위해서 FM 87.5Mhz 방송을 준비했습니다. 주차장에서 라디오를 맞추시면 더 안전하게 같이 예배드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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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주일예배(10/2)안녕하세요. 행복한 주일입니다. 거룩한 온라인예배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음 주일 (10/11)부터 성전에 모여서 예배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광고를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예배 https://www.youtube.com/watch?v=m_8W_soDkyE 주보 http://sfgrace.net/index.php?mid=notice&document_srl=157719#0 광고-현장예배재개 http://sfgrace.net/index.php?mid=notice&document_srl=157713#0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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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숙권사님 장례예배(8/27)안녕하세요. 지난 8월 27일에는 진정숙권사님의 장례식이 있었습니다. 95세의 연세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진병규, 진병우장로님과 김순애집사님의 어머니이십니다. 권사님께서 늘 기쁘게 예배드리시던 모습이 그립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실내예배가 금지되어서, 야외에서 텐트를 치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3남 2녀의 자녀를 두셨습니다. 조카이신 탁동원집사님께서 고인의 약력을 발표하셨습니다. 손녀인 Sunny Kim자매가 추모사를 낭독해주셨습니다. 손녀인 Diane Kim자매가 추모사를 낭독해주셨습니다. 진병우장로님이 광고하시며, 마지막 추모사를 해주셨습니다. 헌화하기 위해서 줄을 서서 대기합니다. 안전을 위해서 6ft의 거리를 유지해며 추모했습니다. 인근에 있는 하관예식 장소로 운구를 시작합니다. 우리 교회 전도사로 섬겨주셨던 금문교회 조은석목사님께서 하관예식을 위해서 기도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모이신 모든 분들을 위해서 진병규장로님께서 인사와 광고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권사님 하늘 가는 길에 은혜를 주셨습니다. 산불로 날씨와 공기가 너무 좋지 않았는데, 이 날은 맑은 하늘과 깨끗한 공기를 주셔서, 야외예배를 은헤롭게 드릴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은 탁동원집사님께서 촬영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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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김차순선교사님 기도편지8-9월의 중보기도 // 동띠모르 선교사 이대훈 김차순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토기장이 되셔서 말씀과 흙으로 하나님의 창조물들을 만드셨 습니다. 창조된 인간들이 무한히 하나님을 즐거워하며 하나님을 기뻐해야 할 텐데 인간의 심 성이 패역하며 그 정도가 참으로 심합니다. 주여,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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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김차순선교사님 소식(동티모르)샬롬! 요즘은선교지에서날아오는선교보고소식지는참세련되고멋지게장식되어전송됩니다. 선교통신을전해보면일상생활에서쉽게원클릭하며간단히응답하는SNS에밀려구식이된메일로보고되는선교통신은뒤로밀려나쉽게사라지는선교소식이되어버렸습니다. 메일확인을체크해보면알수있습니다. 이제선교통신,선교보고도개인의역량으로상업화되듯장식되기보다는선교본부에의해획일화된공동양식으로개발,사용되어져야하지않나생각합니다. 이번에는저의선교통신이전반기를정리하는내용으로정리하다보니내용이지루하게길게나왔습니다. 선교현장동띠모르오지는아직차길도없고,전기도없습니다. 21세기의구석기시대에살고있는선교현장입니다. 그러니세련되지못하고내용이길어읽는데만도시간을걸리지만,고민과고뇌그리고감사를담아쉽지않은통신상태에서보내지는동띠모르선교보고를끝까지읽어주시기를부탁드립니다. 복된주일입니다. 귀한섬김의헌신으로교회에발걸음이닿은모든이들이행복을찾는교회의진정성으로세상을위로하고복의통로로세상으로나아가는복된주일의시간이되기를바랍니다. 팬데믹가운데안전과건강의하나님의은혜를간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대훈,김차순드림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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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 / 동티모르 김진수, 유현복 선교사은혜남녀선교회에서 후원하는 동티모르 김진수, 유현복 선교사님 7월 23일자 (소식 58호) 전달드립니다. 사역내용과 기도제목 확인하시고, 많은 기도와 후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후원문의 최재영 집사 415-710-6873 dchoiusa@hotmail.com **최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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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금요기도회로 모입니다.온라인 금요기도회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모입니다. 일단 핸드폰이나 아이패드에 "ZOOM Cloud Meetings"을 깔아주시구요.컴퓨터도 설치가 가능하지만, 컴퓨터에 카메라가 있어야 합니다.https://zoom.us/j/6768838489Meeting ID: 676 883 8489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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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리모델링공사(4/12)코로나바이러스때문에 예배로 모이지 못하는 동안, 계획되었던 본당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기존에 있었던 조명파이프가 좀 지저분했었죠. 높이 올려서 보이 않게 처리했습니다. 거의 눈에 띄지 않는 높이입니다. 기존의 스크린을 제거하고, 십자가를 설치했습니다. 십자가의 은은한 조명이 너무 좋습니다. 스크린을 떼고, 양쪽에 스크린 페인트를 발랐습니다. 훨씬 깔끔해 보입니다. 프로젝터 한개는 추가로 설치될 예정입니다. 앞에서 떼낸 스크린은 뒷쪽에 설치하여 설교자와 찬양팀의 모니터용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강대상 벽에 전원아웃렛을 넉넉하게 설치해 놨습니다. 아래의 전선들은 수납장을 만들어서 정리할 예정입니다. 공사를 마치고, 부활절 오후에 청소까지 마무리했습니다. 빨리 예배당에서 예배드릴 날이 오기를 기도해봅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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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심방(4/12)올해 부활절은 코로나바이러스때문에 예배로 모이지 못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교회 밑에 노숙인들이 더 많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텐트촌도 더 커지고 있습니다. 아마 직장 잃은 사람들이 길에 나오는 것 같습니다. 캔음식을 구해서, 2박스를 갖다 줬습니다. 캔오프너도 한개 씩 넣어 두었습니다. 노숙인들이 너무 행복해 합니다. 보물을 찾는 마음으로 음식들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여기 저기서 사람들이 몰려 드네요.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릴 쌀을 구입했습니다. 집에 들어가지는 못 하고, 문 앞에서 서로 마스크를 쓰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간절한 우리들의 마음을 받아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월요일(4/13)에는 아동부 어린이들에게 부활절선물을 나눠주기 위해서 심방을 나갔습니다. 역시 문 앞에서 같이 모여서 기도하고, 아동부 선물을 나눴습니다. 부활의 주님께서 이 어려운 시절을 이길 힘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