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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얼린특송, 아동부졸업식(8/15)8월 3째 주일입니다. 지난 주에 교회 청소를 깨끗이 해서, 교회가 훨씬 깔끔한 모습입니다. 오늘은 김현희사모님과 김진수학생의 특송이 있었습니다. "은혜 아니면"이란 곡을 정말 은혜롭게 연주해주셨습니다. 예배 중 아동부 김시후어린이와 변이린어린이의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언제 이렇게 컸는지... 아동부 어린이들이 모두 올라와서, 선배님의 졸업식을 축하했습니다. 우리 교회의 미래입니다. 예전에는 아들이 많았었는데, 지금은 딸들이 더 많네요. 아동부의 추억을 모아서, 앨범을 선물했습니다. 우리 교회는 매주 사진과 기사가 홈페이지에 기록되기 때문에, 아이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홈페이지를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예배 후 자기 자리 청소는 스스로 하고 있습니다. 소독용품으로 각자의 자리를 정리해주고 계십니다. 오늘 점심식사는 시후의 졸업기념으로 김태억, 이미향집사님 가정에서 샌드위치를 직접 준비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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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소, 노숙인봉사(8/8)오늘은 8월 8일 주일입니다. 델타바이러스 변이때문에 샌프란시스코에도 코로나확진자가 꽤 많이 늘었습니다. 하루 20명 내외의 확진자가 지금은 200명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어지러운 세상에 개입해주시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교회 대청소를 했습니다. 1년 넘게 묵은 때를 교인들이 힘을 합해서 벗겨냈습니다. 청소기로 청소하고, 1층은 물걸레로 박박 닦아 냈습니다. 오후에는 노숙인봉사를 나갔습니다. 정의진목사님가족이 섬겨주시는 노숙인들의 텐트입니다. 뒷쪽 텐트에 계신 분은 장애인이십니다. 걷지를 못하셔서, 휠체어를 타고 바로 옆에서 구걸을 하십니다. 지난 달부터 노숙인들을 위해서 치약과 칫솔을 나눠드리고 있습니다. 몇 달 전, 노숙인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설문조사했는데, 칫솔과 치약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노숙인들 중에는 이빨이 빠진 분들이 참 많습니다. 칫솔과 치약이 없어서 치아관리를 할 수가 없다고 하네요. 1년 노숙할 때마다 이빨이 한 개씩 빠진다고 합니다. 너무 안타까운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노숙인들이 이제는 저희들을 알아봐주시고, 반겨주십니다. 노숙인들은 욕심이 별로 없습니다. 자기 물건 두개 받을 생각은 별로 안 하세요. 대신 자기 친구를 위해서 칫솔과 치약을 한 세트 더 달라고 주문하는 분들은 많습니다. 오랜 노숙에 집안 살림이 모두 갖춰져 있네요. Scenic Drive 라는 간판과 노숙인캠퍼의 모습이 묘하게 대조됩니다. 이 캠퍼를 방문하고, 눈물이 흘렀습니다. 마침 캠퍼의 번호판도 4 cry 입니다. 뭔가 도와달라고 절규하는 것 같지 않나요? 차량등록스티커를 보니, 8월까지 차량등록을 갱신해야 하는데, 살고 있는 집 주소가 없으니, 차량등록증도 갱신하지 못할 처지입니다. 캠퍼에 노크를 하니, 문이 열립니다. 여자 세명이 살고 있습니다. 할머니, 어머니, 그리고 2살 정도 되 보이는 딸이 있습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삶을 이어나가고 계십니다.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준비한 샌드위치, 마스크, 에너지바, 음료수, 칫솔, 치약을 드리니,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연발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노숙인들의 부르짖음을 들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섬길 수 있어서 행복한 주일이었습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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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부여름성경학교(8/1)벌써 8월이 시작되었습니다. 2021년도 이제 5달 밖에 남지 않았네요. 요즘 샌프란시스코 날씨는 뭐라 흠잡을 수 없을 정도로 좋습니다. 오늘부터 아동부 여름성경학교가 시작되었습니다. 8월 한 달 간, 매주일마나 여름성경학교로 모입니다. 아이들은 아직 코로나 백신을 맞을 수도 없는 상황이라서, 안전을 고려하여, 매주일 마다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 이린이는 누구일까요? 예배를 마친 뒤 박철홍집사님이 아이들과 놀아주고 계십니다. 코로나 기간동안 어린이들이 너무 불쌍합니다. 한동안 교회도 나올 수 없었고, 학교도 갈 수 없었습니다. 답답한 실내에서 온라인수업만 듣느라 고생이 너무 많았죠. 교회에서는 맘껏 뛰어 놀 수 있습니다. 예진이도 한번 슛을 던져봅니다. 실내에서는 중고등부 학생들이 탁구를 치고 있네요. 부모님들은 옆에서 담소를 나누고 계십니다. 조금씩 정상화되어 가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람이는 진성이형에게 대학생활에 대한 조언들을 듣습니다. 농구를 마친 어린이들이 중고등부실 창문을 두들기며 장난을 치고 있네요. 마스크를 쓰고 노는 것이 안타깝지만, 당분간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4주동안 진행될 여름성경학교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감사합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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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성가대특송, 중고등부수련회(7/25)안녕하세요. 지난 7월 25일 성가대가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비롯 마스크를 쓰고 찬양했고, 성가대원들이 모두 모이지는 못했지만. 1년 4개월만에 성가대가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이 찬양을 위해서 1달정도 주일 아침마다 모여서 찬양연습을 했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도 기쁘시게 받으셨을 줄 믿습니다. 오늘은 김영남, 김희숙집사님 가정에서 맛있는 빵을 간식으로 제공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7월 26일 월요일 오후 2시 30분, 정의진목사님께서 수련회 참석자들을 태우고 중고등부 수련회장으로 출발하시는 모습입니다. 작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수련회를 못 했습니다. 올해 연합수련회는 코로나 백신을 맞은 사람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싶었지만, 백신 미접종으로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내년에는 모두 참석할 수 있기 소망합니다. 갈급한 아이들의 영혼에 주님께서 은혜의 단비를 내려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담임목사님께서 중고등부를 위해서 기도해주셨습니다. 기도해주신 덕분에 수련회장에 잘 도착했습니다. 간절하게 무릎꿇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50명의 학생들과 30명의 교사들이 참여한 은혜의 잔치였습니다. 철저한 방역을 위해서, 식사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에는 마스크를 착용했구요. 아무리 추워도 창문을 열어놓고 잠을 잤습니다. 2박 3일간의 수련회를 잘 마치고 안전하게 돌아왔습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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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과 사발면, 노숙인봉사(7/11)안녕하세요. 무더위 속에 시원한 여름날입니다. 역시 샌프란시스코는 여름이 시원해서 좋습니다. 오늘은 허증임권사님께서 점심식사를 제공해주셨습니다. 주일 아침 일찍 여선교회에서 김밥준비로 수고 많이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점심은 컵라면과 김밥입니다. 오랫만에 교회 친교실에서 식사를 하네요. 방역을 위해서 가족별로 앉아서 식사했습니다. 박철홍집사님은 아들과 열심히 탁구를 치시네요. 코로나때문에 집에서만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교회는 천국입니다. 맘껏 뛰놀아라. 얘들아. 오늘 노숙인봉사는 칫솔과 치약을 추가로 가지고 나갔습니다. 지난 달에 설문조사를 해보니, 칫솔과 치약이 필요하다는 노숙인들이 여럿 계셨거든요. 텐트마다 안부를 묻고 음식과 생필품을 전달합니다. 이 텐트에 계신 노숙인은 캔을 주워서 생계를 유지하고 계시는 분입니다. 입구에 캔 모아 놓은 것이 보이시죠? 섬김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하나님께서 노숙인들에게 은혜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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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점심식사(7/4)오늘은 7/4일 독립기념일입니다. 벌써 한 해의 반이 지났습니다. 예배를 마친 뒤, 안창호장로님께서 점심식사를 제공해주셨습니다. 원래, 자장면 먹으러 밀브레 홍경루에 갈 계획이었는데, 점심시간에 문을 닫는 바람에, 인근의 샌부르노 순두부집으로 급히 장소를 바꿨습니다. 여기가 워낙 맛집이라서, 줄을 서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식사 후에 남은 분들은 인근의 스타벅스에서 커피 마시며 친교했습니다. 커피는 담임목사님이 대접해주셨습니다. 오랫만에 밖에 나오니 너무 좋았고, 날씨도 너무 좋았습니다. 행복한 주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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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연주(김현희, 김진수), 아동부특별활동(6/27)6월 27일 6월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2021년도 이제 반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 주부터 강단 헌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교회가 차츰 정상이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예배 후에 나눌 간식이 준비되었습니다. 오늘은 나병욱장로님, 나경자집사님가정에서 준비해주셨습니다. 김현희사모님의 피아노와 김진수학생의 바이얼린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아래의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아동부도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가족들은 같이 앉아서 예배드릴 수 있습니다. 비즈공예 특별활동을 했습니다. 아동부를 비롯해서 교회 안에서는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셔야 합니다. 행복한 주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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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김밥, 특별찬양(김진수:바이얼린, 김현희:피아노), 노숙인봉사(6/13)이번 주일은 아침부터 분주 했습니다. 석정원집사님과 장국화사모님이 아침 일찍부터 교인들을 위해서 김밥을 말았습니다. 기도하며 말은 김밥이라서 그런가요?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날 점심 교인들은 대부분 집에서 라면에 김밥으로 식사하셨다는 후문입니다. 맛있는 김밥을 준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한편 김밥을 준비하는 시간에 본당에서는 특송 준비가 한창입니다. 김현희사모님과 김진수학생이 "하나님의 은혜"를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참 은혜로운 연주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신 줄 믿습니다. 예배를 마친 후, 노숙인봉사를 나갔습니다. 정성껏 준비한, 샌드위치와 에너지바, 생수, 마스크를 나눠드립니다. 이번 주에는 '노숙인들이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노숙인들에게 설문을 조사했습니다. 설문조사에 근거하여, 그분들이 필요한 것을 나눠드리를 예정입니다. 행복한 주일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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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효열집사님 이주(5/16)아쉬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우리와 같이 믿음 생활하셨던 남효열집사님께서 Birmingham, Alabama로 이사를 가십니다. 아드님이 그곳에 살고 계십니다. 2003년부터 18년동안 우리 교회에서 믿음생활하시고, 재정부를 맡아서 성실하게 섬겨주셨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담아서 교인들에게 예배 중에 인사해주셨습니다. 교회에서는 따님인 남희경자매와 사진을 모아서, 사진액자로 만들어 선물해 드렸습니다. 코로나로 교회문을 닫은 기간에도 매주 주중에 나오셔서 교회헌금계수를 해주셨습니다. 5/21 금요일 담임목사님이 남집사님과 김미애집사님을 공항까지 모셔다 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집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친척이신 이원철집사님과 이광지권사님께서 너무 아쉬워 하시네요. "다녀 오겠습니다."라고 마지막 인사하시고 공항에서 내리셨습니다. 조만간 기쁜 얼굴로 뵐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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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주일, 노숙인봉사(5/9)안녕하세요. 오늘(5/9)은 어머니주일이었습니다. 김현희사모님께서 아름다운 어머니주일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게다가 지난 화요일에 부목사님이신 정의진목사님께서 박사과정 종합고사를 통과하셨습니다. 이제 논문을 쓰실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 점심 빵은 정의진목사님 가정에서 제공해주셨습니다. 1년 이상 교회를 못 나오셨던 교인들이 차츰 예배에 참석하고 계십니다. 오늘부터 노숙인봉사의 규칙이 변경되었습니다. 코로나 감염 우려로 목사님가족만 담당했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백신을 맞으셨기에, 이제부터는 같이 참여하고, 같이 나가실 수 있습니다. 단, 코로나백신을 2차까지 맞고, 2주가 지난 분들만 배포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정의진목사님 가족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정목사님이 노숙인들에게 식사를 나눠주고 있습니다. 목사님가족도 길건너에서 노숙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했습니다. 행복한 주일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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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주일찬양, 선물(5/2)5/2 오늘은 어린이주일입니다. 아동부 어린이들이 특별찬양을 준비했습니다. 코로나때문에 따라 모이지 못하고, Zoom으로 모여서 특송을 준비했습니다. 처음은 영어로 찬양을 시작했구요. 2절은 한국말로 찬양을 했습니다. 한국말과 영어를 모두 잘 하는 아이들로 자라기를 소망합니다. 화면에서 보시는 것 처럼 Sunny형제는 예배 중 쉬지 않고, 본당 음향과 YouTube 방송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리모트로 조절합니다. 서태일집사님과 함께, 방송실의 충성된 일꾼들입니다. 이 분들의 수고 덕분에, 온라인방송이 제대로 송출될 수 있었습니다. 오늘 교회에 출석한 어린이들은 어린이주일 선물을 직접 받았구요. 온라인으로 예배드린 어린이들은 각 가정에 선물을 배달해 드렸습니다. 어느 가정 앞에서 선물을 확인하는 모습입니다. 교회 주차장의 한 쪽 면이 차량으로 가득 찼습니다. 차츰 현장예배가 회복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속히 주차장에 자리가 없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구요.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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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청년 졸업 감사 빵(4/25)코로나때문에 요즘에는 주일예배 마친 후에도 같이 모여 밥을 먹지 못합니다. 대신에 빵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번 주일에는 이민영청년이 빵을 대접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이민영청년이 이번에 SFSU(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교)와 서울시립대를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감사의 소식을 전해주고, 빵을 대접해주니 민영자매, 축하합니다. 민영자매가 주님의 귀한 일꾼이 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