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섞어다락방이 있는 날입니다. 제대로 한번 섞어봤습니다. 맨날 만나는 다락방 식구들이 아니라, 나이상관없이 모였습니다. 심지어 아직 0살인 테오도 모였습니다. 즐거운 만남과 나눔이었습니다. 다음 다락방이 기대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부활절 전 토요일의 풍경입니다. 여선교회에서 부활절 점심식사를 준비하러 모였습니다. 오후까지 수고해주셨고, 점심은 맛있는 쌀국수를 드시러 가셨습니다. 부활절의 상징인 달걀을 두개씩 준비했습니다.   식탁 위에 초콜렛은 최대근, 코니집사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정말 상다리 부러지겠네요. 식탁을 두개를 붙였습니다.   너무 예쁜 강아지들도 부활절에 교회를 나왔네요. 그리고 식사 후에는 부활절에그헌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열심히 본당 스캔 중... 리아야~! 여기 있네! 아빠의 도움으로 하나 찾은 리아. 도대체 어디에 있는거야?사실 바로 옆에 세례식물통에 가득 있었는데, 아무도 못 찾았습니다. 부상자 발생! 가시 박힌 예선이를 진수가 치료해주고 있네요. 진수는 지금 EMT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은 오후 시간을 한가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즐거운 게임 중. 부활하신 주님덕분에 행복한 주일이었습니다.

올해는 고난주간 특별 저녁기도회로 모였습니다. 김기옥권사님 장례식이 3/25 월요일 저녁에 있어서, 기도회는 3/26 화 ~3/29 금요일 저녁 8시에 모였습니다.     직장에서 직접 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저녁식사가 7시부터 제공되었습니다. 김은지집사님께서 화, 목요일 "키친우리"의 맛난 음식으로 대접해주셨습니다. 고난주간에 갈비를 먹을 줄은 몰랐습니다. 도시락도 정말 대단했구요.   나병욱장로님 가정에서 식사지원을 해주셨구요, 석정원집사님과 장국화사모님도 수고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3/29 금요일에는 성만찬을 했습니다. 우리를 위해서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 예수님을 기념했습니다.

우리와 같이 믿음생활을 하시던 김기옥권사님께서 지난 3월 13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3월 12일 Burlingame Nursing Home에 심방갔을 때 사진입니다. 마지막까지 예배를 사모하시는 모습이 간절하셨습니다.   추모예배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하관예배는 다른 장소인 Skylawn에서 드렸습니다. 천국에서 만나겠습니다. 권사님.

지난 3월 23일 토요일에 안석희, 안영선집사님께서 운영하시는 First Cup Café 에 심방을 갔습니다. 위치는 2911 Van Ness Ave, San Francisco, CA 94109 입니다. 19년이나 같은 자리를 지킨, 이 지역에 화석같은 맛집입니다. 아주 맛나는 샌드위치와 커피입니다.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영업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Monday 7 AM–2 PMTuesday 7 AM–2 PMWednesday 7 AM–2 PMThursday 7 AM–2 PMFriday 7 AM–2 PMSaturday 7 AM–1:30 PMSunday Closed 직접 만드신 빵과 쿠키도 판매합니다.   안창호장로님께서 심방에 같이 참여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늘 말씀과 함께하는 사업장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매주 비가 오다가, 오늘은 정말 맑은 날을 주셨네요. 김선용, 임미미집사님의 아들인 태오가 교회에 첫 출석을 했습니다. 김선용집사님의 다친 다리도 빨리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매주 릴레이금식상황은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금식한 헌금으로 노숙인들을 먹이러 나가는 날입니다. 청년부가 수고해주셨습니다. 청년부는 아주 조직적입니다. 샌드위치제조팀과 포장팀이 잘 구분되어 있네요. 최대근집사님이 교회미니밴을 몰고, 잘 나눠주고 돌아오셨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창세기 성경공부가 이번 주 수요일부터 시작됩니다. 행복한 사순절 4번째 주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매년 사순절이 되면, 우리 교회는 릴레이금식기도를 실시합니다. 금식으로 주님의 고난에 참여하고, 금식으로 남은 시간에는 말씀보고 기도하며, 금식으로 남은 돈은 헌금하여 노숙인들을 먹입니다. 복된 사순절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성경통독반이 담임목사님 댁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날씨가 오랜만에 화창하네요. 2/25 박철홍 손은헌집사님 가족이 점심식사를 제공하셨습니다. 처음 준비하는 점심식사였는데, 정말 잘 준비하셨습니다. 너무 행복한 점심이었습니다. 청년부는 이렇게 모입니다. 찬양인도는 Andrew 형제가 합니다. Andrew 형제는 기타를 참 잘 칩니다. 저녁식사는 담임목사님 댁에서 모였습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최대근, 코니 집사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마태다락방이 새해부터 열심히, 은혜롭게 모이고 있습니다. 마태다락방 화이팅!  

요즘은 비가 많이 내리네요. 다행히 주일은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노숙인봉사를 가야 하는 날이라서, 비오면 곤란합니다. 참 아름다운 꽃입니다.  성전이 더 화사해 보이네요.   새로 신임집사로 임명받은 최대근, 코니 집사님이십니다. 두분 다 영어권이네요. 앞으로 영어권회중들을 대표해서 일할 귀한 일꾼들입니다. 오늘은 마태다락방이 노숙인봉사 담당입니다. 늘 나가는 Harrison st. BestBuy 옆 골목입니다. 이제는 코스처럼 되었는데요. 노숙인 봉사 마치면, 교회 뒷 동산인 Bernal Heights Park을 올라갑니다. 샌프란시스코 50년 살면서 여기는 처음이라는 분들이 많네요. 아름다운 주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새해를 여는 신년저녁기도회로 1/3 수요일~ 5 금요일 저녁 8시에 모였습니다. 3일 연속 맛있는 저녁식사가 제공되었습니다. 이건 유부초밥에 스팸 무스비군요! 새해를 말씀과 기도로 열 수 있었습니다. 은혜가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