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맞이윷놀이대회소식
관리자
2008-02-03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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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가지는 못하지만, 한인들이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동부를 포함한 10명의 팀이 모였습니다. 물론 사랑다락방 어르신들도 모였습니다.
이운선집사님의 손가락 돌아가는 것 보십시오. 역시, 대단한 솜씨입니다.
이운선집사님의 활약으로 팀이 1승을 했습니다. 은혜다락방 1승!
아니 이게 아니죠~ 말판의 고수들... 그러나, 복음윷놀이는 다릅니다.
열린다락방과 생수다락방의 대결입니다. 방장님이 무슨 국제윷놀이 공인심판같습니다.
아동부도 화이팅! 한국사람피는 못 속여요. 너무 재밌다. 아동부에서 매일 하자는 건의 들어왔습니다.
미키마우스 담요가 인상적이네요. 사랑다락방은 정말 대단한 분들입니다.
교회공인 윷을 제공하자, 어르신들의 말씀이...
'그건 잘 안 되요. 여기 좋은 것 가져왔어요...'
돛자리까지 가져오셨습니다. 대단한 어른들입니다.
타짜들이세요.
'손이 눈보다 빠릅니다...'
은혜다락방. 1승후 한컷... 그러나 앞으로 갈 길은 험란합니다. 손민성도님 진짜 키크시다.
유진자매의 저 웃음 속에 숨은 내공을 보세요.
'어머 어르신들 저희들이 이겨도 되나요? 호호호...'
최고의 복병인 사랑다락방을 물리치는 열린다락방... 정말 무섭습니다.
이렇게 화기 애애해서... 게임이 되나 몰라요?
오호... 날으는 윷이군요. 결승전의 모습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믿음, 열린, 중고등부가 붙었죠.
유스부가. 이제 윷스부로 바뀌는 순간입니다.
우승 팀입니다. 믿음다락방이 3승으로 1등상을 받으셨습니다.
2, 3위 전도 중요하죠. 유스부가 승리해서 청년들을 밀어내고, 2등 상을 받았습니다.
메리 설날... 여러분 모두, 주님과 함께 행복한 구정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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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마음껏 웃어보았습니다.
거의 모든 교인분들께서 참여하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행사를 계획하시고 진행하신분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신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주님안에서 행복하세요...
1등하시면, 웃으실 수 있습니다. ㅎㅎㅎ
아니. 꼴등한 사람들도 너무 즐거워 하더군요.
아이들도 공평한 2판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시험'에 빠지지 말고, '낙심'도 하지말고, 전도해서 업어갑시다.
원로 목사님의 뜻 깊은 기도로 시작한 윷놀이,
건전하면서도 재미있었습니다.
온 교우가 하나 되어 즐겁게 놀았고,
김동원 목사님께서 입수하신 신형 말판으로
신앙 훈련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우리 중고등부 친구들,
정말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습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사랑이 넘치는 우리 교회 될 줄로 믿습니다.
너무 재밌었을 것 같아요.
아쉽습니다.
열악한(?) 상황에서도 우승컵을 거머 쥔 믿음 다락방, 역쉬~ ^^
이건 목사님이 쓰신 기사가 확실합니다.
목사님표 유모가 있네요.
예를 들면, "유스부가. 이제 윷스부로 바뀌는 순간입니다."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는 개그입니다.^^
기사와 사진, 감사합니다.
목사님, 정말 윷깁니다ㅋㅋ
믿음 다락방! 축하합니다. 승리의 순간을 함께 못 해서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