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여름 수양회 특집] 화려한 막이 오르다!
이 꿈같은 2박 3일이 벌써 지났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습니다.
말씀으로, 기도로, 친교로 배불렀던 우리 수양회.
이번 수양회의 주제는, '믿음의 조상이 됩시다"였고,
2박 3일, 예배와 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그 각오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으로 우리를 불러 내신 하나님, 그리고 말씀의 폭포수를 맞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그 첫날 풍경을올립니다.
수양회 장소, Redwood Glen의 입구.
어서 오세요~
모두 모두 환영합니다!!!
손님(?) 맞을 준비 완료!
역시, 언제나 차분한 부부.
이번수양회 준비 위원장이신 진병우 집사님, 역시꼼꼼히준비하시네요.
첫 손님이 도착하셨네요!
아... 그 설레임의 공기가 아직도 기억나세요.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
준비됐나요?
기대만빵!
우리의 맹활약을 기대해 주세요~
(선아, 선영, 사진 촬영 포즈의 귀재들이다.)
식당 풍경
와, 벌써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
너무 맛있게 저녁을 먹고 있는 성혜.
본 기자가 좀 짠 것 같다고 투덜거리자 "밥이랑 같이 먹으면 맛있어요!"라고 대답했던 성혜.
미안, 나도 감사히, 맛있게 먹을께, 성혜야!
수양회 첫 예배로 들어갑니다.
예배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나타나는우리 에브라임 찬양팀.
(에브라임 찬양팀의 맹활약은 계속 소개됩니다.)
뒷모습.
주인공은? 강대현 장로님.
늘 열정이 넘치는 장로님.
2008년 여름 수양회 준비 위원회가 특송을 불러 주셨습니다.
왼쪽부터,
김영호집사님 (디자인 담당)
이범재집사님 (남선교회장, 진행)
이정규집사님(큐레이터!)
진병우집사님 (위원장)
이창숙집사님(음식 담당)
고영란권사님(음식 담당)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믿음의 조상이 됩시다"
첫 말씀은, "하란을 떠나라!"
얼마나 공을 들여 말씀을 준비하셨는지, 말씀을 들으며 알 수 있었습니다.
하란이 그런 곳이었네요.
우리의 하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왜 그곳을 떠나야하는지 깨닫게 해 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곧, 설교 동영상이 올라갑니다)
아래 사진들은, 설교 뒤 이어진 기도회 풍경입니다.
어두워서 초점도 맞출 수 없었고, 정확한 노출도 줄 수 없었지만, 그래도 찍고 싶었습니다.
이 시간, 우리와 함께 하시는 성령님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함께 하셔서 우리의 기도를 도우신 성령님께 감사드립니다.
한 분 한 분의 기도제목을 너무도 잘 알고 있는 우리 목자, 김동원 목사님.
기도가 깊어지며 그의 음성은 쉬어갔지만 평안한 기운은 더욱 더했습니다.
첫밤이 저물어 갑니다.
은혜의 물꼬가, 그렇게 터졌습니다.
행복한 밤이었습니다.
교인들의 기도제목들을 생각하면서, 기도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바로 목은 쉬어버렸지만, 이럴 때 '내가 목사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드디어 김세규집사님께서 수양회 메인 기자로 활동하시게 되었군요. 축하드립니다.
아름다운 믿음의 기록들입니다.
참 좋아습니다. 찬양, 말씀, 기도가 넘치는 수련회 즐겁고 기쁨이 넘치는 시간 이었습니다.
아 또 사진도 넘치지요....
이곳 저곳에서 사진을 찍고, 아내와 예배 일정을 조정하다보니 모든 예배를 드리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하란을 떠나라'는 말씀은, 꼭 저에게 주신 말씀 같았습니다.
계속 말씀이 생각나네요.
차분히 잘 생각해보고, 떠날 하란을, 피해야할 하란을 분별하겠습니다.
사진을 보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양회를 위해 여러가지 모양으로 수고해주신 분들을 떠올리게 됩니다.
수양회를 위해서 준비해주시고,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중고등부는 따로 모여서 제가 알 수 없었던 장면들을 잘 포착하셨습니다.
집사님께서 올리신 사진들은 빠짐없이 늘 보고 있는데,
이번 작품도 참 좋습니다. ^^
특히 나무 사진에서는 상쾌한 향이 나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