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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구정소식입니다. (1)1월 29일 주일 소식입니다. 이날은 구정연휴였습니다. 진정숙권사님의 생신을 맞아서, 정성스러운 음식들이 준비되었습니다. 권사님. 오랫동안 건강하세요. 한편, 식사 후 아동부실에서는... 설날세배가 있었습니다. 교회의 어른들에게 아이들이 세배를 했습니다. 물론... 아이들은 세배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세뱃돈에는 관심이 많습니다!!! 세뱃돈을 받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어른들에게 인사하는 것은 한국의 전통문화입니다. 세뱃돈으로 아이들에게 예절을 가르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앗! 얘들은... 중고등부 아이들입니다. 세배하러 왔습니다. 역시 세뱃돈은 누구에게나 즐거운 일입니다. 잠시 후, 여선교회가 월례회로 모였습니다. 남선교회는 본당에서 모였구요. 즐겁고 행복한 주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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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새일꾼 임명소식입니다. (1)1월 22일 새일꾼임명 소식입니다. 신입집사님들이 임명되었습니다. 새로 서리집사로 임명받으신 집사님들의 모습입니다. 1위원회가 제일 먼저 나왔습니다. 3개 위원회가 모두 나왔습니다. 목사님이 십자가 목걸이를 일꾼들 목에 걸어 주셨습니다. "교회의 직분은 명예가 아니고, 십자가입니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새로 임명된 일꾼들이 교회 일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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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여선교회헌신예배소식입니다. (1)1월 20일 금요기도회는 여선교회헌신예배로 드렸습니다. 회장님이신 안영숙권사님께서 대표기도를 해주셨습니다. 부회장님이신 이창숙안수집사님께서 성경봉독을 해주셨습니다. 여선교회원들이 특별찬양으로 영광을 돌렸습니다. 마지막으로 회장과 부회장을 위해서 다함께 같이 중보하며 기도했습니다. 2017년 여선교회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감사합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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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 주일 태권도연습입니다.한가로운 1월 15일 주일 모습입니다. 생수다락방이 설거지로 모였습니다. 우리 교회는 남자분들의 설거지열심이 대단하시죠! 집에서도 이렇게 하시는 것 맞죠? 김용욱성도님은 아쉽게도 이번 주일을 마지막으로, 한국에 귀국하셨습니다. 한국에서도 믿음생활 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한가롤운 주방풍경입니다. 주방 리모델링을 하고 난 뒤, 주방이 너무 좋아졌습니다. 중고등부도 식사 후,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이 시간 아동부에서는 오후 특별활동이 준비되었습니다. 아이들이 기다리는 태권도 시간! 박철홍집사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박철홍사범님은 산마테오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Team Tigers Taekwondo Academy Address: 27 37th Ave, San Mateo, CA 94403Phone: (415) 515-5153 이어지는 발차기 연습입니다. 표정이 살아있네! 아이들에게 더 많은 교회의 추억들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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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남선교회헌신예배소식입니다.2017년 1월 13일 금요일 남선교회헌신예배를 드렸습니다. 김현석 남선교회장님이 대표기도해주셨습니다. 임구환 총무님이 성경을 봉독해주셨습니다. 남선교회가 모두 나와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주님을 닮은 남선교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로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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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 주일소식입니다.(열린다락방노숙인봉사)주말 내내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처럼 주님의 은혜도 세상에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아동부 아이들은 과일을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소윤이는 수박. 린이는 수박피자를 만들었네요. 예술입니다. 원준이의 수박피자도 맛있어 보여요! 오늘은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노숙인봉사를 좀 특별하게 준비해봤습니다. 비때문에 노숙인들이 드실 곳이 없어서, 저렇게 포장배달로 바꾼 것이죠. 예상 외로 포장박스의 가격이 비쌌습니다.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도 우리의 섬김은 쉬지 않습니다. 비오는 날에도 배고파서 길에 나온 노숙인들이 계십니다. 커피도 제대로 대접해야죠... 민영숙사모님과 열린다락방이 수고해주셨습니다. 행복한 주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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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스키트립소식 - 동영상추가 (4)2017년 1/1(주일)부터 1/3(화)까지 Lake Tahoe, ZEPHYR POINT Presbyterian Conference Center(660 US50, Zephyr Cove, NV 89448)에서 2박 3일간 스키트립이 있었습니다. 주일예배를 마치고 서둘러서 Lake Tahoe를 향해서 출발했습니다. 밤에 산길을 운전하는 것이 어렵기도 하지만, 저녁부터 눈이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서 더 서둘렀지요. 저희가 묵을 캐빈의 약도입니다. 경치가 정말 기가 막힌 곳입니다. 저희 교단에서 운영하는 캐빈이기도 하죠. 매년 이곳에서 미국장로교목회자수련회가 열립니다. 첫째날(1/1 주일)================================================================================================================= 3팀으로 나눠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1. 어른 2. 중고등부 3. 아동부 중고등부는 이정욱목사님과 따로 모임을 가졌구요. 아동부는 장국화전도사님과 함께 즐거운 보드게임을 했습니다. 첫날 저녁, 다같이 모여서 레크레이션을 했습니다. 김윤희집사님께서 정말 재미있는 레크레이션을 인도해주셨습니다. 레크레이션을 마치고, 같이 삶의 이야기들을 나눴습니다. 때로는 울면서, 때로는 웃으면서 서로의 상처를 감싸주었습니다. 1부를 마치고, 숙소로 가셔서 2부로 밤을 새신 분들도 계셨다고 합니다. 둘째날(1/2 월요일) ============================================================================================================ 둘째날 아침... 밤새 폭설과 함께, 엄청난 바람이 불었습니다. 캐빈 두개를 빌려서 묵었는데, 작은 캐빈에서 묵으신 분들은 집이 날아갈까봐 잠을 설치셨다는 후문이... 3팀으로 나눠서 움직였습니다. 1. 스키팀. 2. 썰매팀. 3. 수다팀 위의 사진은 수다팀의 산책하는 모습입니다. 가장 힘들었던 썰매팀입니다. 리프트도 없는 동네 썰매장에서 아이들과 사투를 벌이신 분들이죠. 아이들은 신이 납니다. 이런 눈을 어디서 구경하겠습니까? 이런 날 아빠들은 썰매끌어주는 사람입니다. 어느 분이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썰매는 루돌프가 끓어야 하는데... 아빠들이 썰매를 끄네..." 그래도 아이들이 행복해 하니 즐겁습니다. 과적에 합승은 기본! 이 선수는 봅슬레이선수인 듯... 누워서 타고 계심... 스키팀의 모습입니다. 이날 너무 눈보라가 몰아쳐서 고생하셨습니다. 그러나... 둘째날 저녁... 폭설이 내렸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50번 도로가 얼어서 넘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80번 도로를 이용한 박명재성도님 가족을 제외한 모든 분들이 4시간동안 교통체증에 시달리시다가 캐빈으로 돌아오셨습니다. 그래도 돌아올 캐빈이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음 날 개학을 하는 학생들은 학교를 안 가도 된다고...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는 후문입니다. 김신호장로님이 하루에게 밥을 먹이시는 모습입니다. 열심히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셋째날(1/2 화요일) =========================================================================================================== 어제 저녁 또 폭설이 내렸습니다. 모두 긴장하고 차량에는 스노우체인을 끼우고, 출발을 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사고없이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앗! 갑자기 사고발생... 산을 넘어가시던 김태억집사님의 스노우체인이 끊어져버렸습니다. 감사하게도 늦게 출발하신 김신호장로님이 연락을 받고, 스노우체인을 구입해서 갈아주시는 모습입니다. 절대 차에 치인 사고모습이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체인 교체 중입니다. 저 섬김덕분에 모두 잘 돌아오실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눈을 즐기고 있네요. 야~ 신난다! 짐을 싸고 마지막 사진을 찍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큰 교통체증은 없었습니다. 각자 출발한 차량에서 단체카톡으로 교통정보를 주고 받았습니다. 앞에 미끄러우니 조심하라... 앞에 사고차량이 있으니 조심하라... 이제 체인을 빼도 된다... 체인이 끊어졌으니, 도와달라... 정말 감사한 섬김이었습니다. 몇몇 남자분들은 자동차 체인을 설치하시느라 단체사진에서 빠지셨네요. 아쉽습니다. 어른 21명, 중고등부 7명, 아동부 9명, 총 37명이 참석을 했습니다. 최대근형제가 찍고 편집한 동영상입니다. 참 감사한 여행이었습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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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송구영신예배 (1)2016년은 교회일정이 좀 독특합니다. 12월 25일이 주일이었구요. 12월 31일은 토요일이었습니다. 토요일 저녁 11시에 송구영신예배를 드리고 귀가한 후, 잠시 뒤 1/1 주일예배를 드리게 되는 것이죠. 저녁 10시 30분부터 가족별로 안수기도를 받았습니다. 2016년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제목과 2017년을 기대하는 간절한 기도제목을 적어서 목사님께 드리고 기도를 받습니다. 이 기도제목으로 1년동안 목사님의 중보기도를 받게 됩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아이들과 같이 안수기도를 받습니다. 진병우장로님이 대표기도를 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신 1년을 다시 영상으로 돌아보며, 하나님께 감사를 돌렸습니다. 올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시작하는 성만찬을 시작합니다. 새로 뽑힌 장로님들이 성만찬을 집례하셨습니다. 성만찬을 받은 후, 올해의 말씀을 뽑았습니다. 예배가 끝날 무렵, 교회 앞의 공원에서 폭죽놀이가 시작되었고, 교인들은 교회 창문을 통해 폭죽과 샌프란시스코 전경이 겹치는 기막힌 구경을 했습니다. 감사함으로 2017년을 시작합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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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성탄절소식입니다. (1)올해는 성탄절이 주일입니다. 주일예배를 성탄예배로 드렸습니다. 아동부에서 박소윤, 이현우어린이가 촛불점화를 해주었습니다. 주일 예배 중, 아동부가 핸드벨공연을 했습니다. 전도사님이 큰 손가락으로 연주자를 지정해주시네요. 아동부식 지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학년 아동부 아이들도 같이 주님의 오심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님들의 촬영열기가 대단하네요. 중고등부는 작년에 이어서, 성극을 했습니다. 대본을 미리 다 한국말로 녹음했고, 그 음성에 맞춰서 성극을 했습니다. 최대근선생님도 같이 열연을 하고 계시네요. 모두 즐겁게 성극을 감상했습니다. 예배 후, 여선교회에서 준비한 만찬이 있었습니다. 예수님덕분에 우리도 너무 즐겁습니다. 식사 후, 대청소시간입니다. 생수다락방 남자분들은 설거지를 열심히 하고 계십니다. 집에서도 이렇게 봉사해주시면 더 감사하죠! 오늘 설교말씀대로, 우리도 예수님처럼 낮은 사람들을 찾아갑니다. 남선교회에서 아주 좋은 오리털 이불을 50개 준비했습니다. 교회 밑에 있는 고속도로에서 사시는 노숙인들을 찾아가서, 기쁜 성탄의 기쁨을 같이 나눴습니다. 중고등부에서도 많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아이들도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봉사였습니다. 아이들에게 노숙인봉사를 하면서 무엇을 느꼈냐? 고 물었습니다. "노숙인들이 욕심이 없어요. 담요를 더 달라고 하는 사람은 없었어요. 오히려 자신은 있으니, 없는 사람들에게 나눠주라고 하더군요." 성탄의 기쁨이 노숙인들에게도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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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대강절 4째주일 소식입니다. (3)오늘은 대강절 4번째 주일입니다. 이제 마지막 한주만 지나면, 성탄절이 오겠네요. 주님을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을 모아서, 중고등부의 김진수, 박지윤학생이 촛불을 점화했습니다. 4개의 보라색 초에 모두 불이 켜졌습니다. 이제 흰색 한개만 남았네요. 이 계절에 가장 바쁜 사람들은 성가대일 것 같습니다. 성가대가 주님의 성탄을 찬양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후 5시까지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음악부장님이신 나병욱장로님이 늘 이 계절이 되면, 성가대에 음식을 대접하십니다. 이번에는 삼겹살입니다. 교회에 고기 굽는 냄새가 가득합니다. 행복도 가득합니다. 본격적인 먹방?이네요. 고기 색깔 참 좋죠? 부러우시면 성가대로 오시면 됩니다. 참 은혜롭고, 배부른 주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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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연습과 노숙인봉사(12/11)12월 11일 대강절 3번째 주일입니다. 교회의 모든 것이 주님을 기다리는 모드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분주하게 점심식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임옥경권사님 생신을 축하하며, 여러분들이 점심식사를 준비해주셨습니다. 이 음식들은 전문업체에 캐더링한 것이 아니고, 직접 만드신 것들입니다. 너무 예쁘지 않습니까? 오늘은 노숙인 봉사를 나가는 날입니다. 성가대는 성탄절특별찬양을 연습하고 있구요... 목사님께서. "오늘 담당은 남녀선교회입니다. 선교회임원들이 모두 성가연습을 해야 하니, 성가대를 하지 않는 분들이 나가서 섬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가대 아닌 분들이 나오셔서 봉사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갑자기 어디에서 나타난 분이 "라디오방송인데, 인터뷰 좀 할 수 있겠냐?"라고 질문합니다. 서태일집사님이 인터뷰를 하셨네요. 아마, 제일 목사님같은 분을 찾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 시간 교회에서는 성가연습을 마친 성가대원들이 임옥경권사님이 준비해주신, 짬뽕, 짜장, 군만두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행복한 주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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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주일소식입니다. (1)오늘은 대강절 2번째 주일입니다. 먼저, 남선교회 회장님(김현석집사), 총무(임구환집사)님의 대강절 촛불 점화가 있었습니다. 두개의 보라색 초에 불을 붙였습니다.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찬양을 드렸습니다. 예배 중, 지난 추수감사절의 삼행시 시상이 있었습니다. 안영숙권사님과 김태억집사님께서 공동 1등 상을 받으셨습니다. 김태억집사님의 작품입니다. 안영숙권사님의 작품입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이름을 적지 않고, 블라인드 투표를 했습니다. 복면 3행시 라고나 할까요? 부전자전입니다. 분명히 중고등부의 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김태억집사님의 아들 시후어린이의 작품이 1등 상을 받았습니다. 이 디테일을 한번 보세요. 그림까지... 정말 대단한 작품 1등이 맞습니다! 위의 작품은 최대근형제의 작품입니다. 영어부 2등을 했습니다. 군대에 훈련간 대근형제를 대신해서, 어머니 석정원집사님이 대신 받으셨습니다. 여선교회 월례회가 점심시간에 있었습니다. 이건 어떤 광경일까요? 식탁위의 음료는애플 사이다입니다. 성가대의 성탄절연습을 마치고, 김윤희집사님께서 정말 거한 저녁식사를 대접해주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고, 음식준비로 도와주셨습니다. 이렇게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잘 먹고 나니, 더욱 주님의 오심이 기다려지네요. 감사한 주일이었습니다.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