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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부 추수감사절 특별활동(11/21)추수감사절을 맞아 아동부 아이들이 스티커로 터키를 꾸몄습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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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소식 / 동티모르 이대훈, 김차순 선교사님은혜남녀선교회에서 후원하는 이대훈, 김차순 선교사님 21년 12월 1일자 선교통신 전달드립니다. 사역내용과 기도제목 확인하시고, 많은 기도와 후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후원문의 최재영 집사 415-710-6873 dchoiusa@hotmail.com **최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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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트리설치(11/28)오늘은 대강절 첫번째 주일입니다. 아동부 중고등부가 성탄트리를 설치했습니다. 1년에 한번 설치하는거라서,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이럴 때는 홈페이지에 있는 작년 트리사진을 참고하는 것이 최고죠. 아동부 어린이들도 모두 트리 앞에 모였습니다. 물론 몇몇 어린이들은 트리대신에 스스로를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드디어 성탄트리가 완성되었습니다. 주님의 오심을 간절히 기다리는 대강절기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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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예배(11/21)코로나 기간 중에 맞는 두번째 추수감사절입니다. 설교 말씀 중에 들었던 "행복한 사람이 감사하는 것이 아니고, 감사하는 사람이 행복하다." 라는 말씀이 생각납니다. 강대상에 과일들이 장식되었습니다. 한 해를 지켜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유하나집사님께서 감을 두 상자 헌물해주셨습니다. 이 과일들은 교인들과 같이 나누고, 몸이 안 좋으신 어르신들과 함께 나눴습니다. 은혜성가대가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아직 성가대가 모두 모여서 연습을 할 수 없지만, 언젠가 성가대가 모두 모여 연습할 날을 기다려 봅니다. 오늘은 점심 특별 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 김은지집사님의 Kitchen Woori에서 제작해주셨습니다. 예쁘게 교회이름도 넣어주셨네요. 도시락을 가져가신 분들도 계시고, 남아서 같이 식사하신 분들도 계십니다. 정말 오랫만에 식사도 같이 했습니다. 올해는 '추수감사'와 'love'로 사행시행사도 했습니다. 2022년 벽걸이형 달력과 탁상형 달력이 나왔습니다. 아직 남은 달력들이 있으니 필요한 분은 교회에서 받아가시거나, 담임목사님게 배송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후에는 담임목사님과 사모님께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음식과 과일과 달력을 배달해드리고, 기도해드렸습니다. 행복한 추수감사절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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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봉사, 박철홍손은헌집사님 개업심방(11/14)11월 14일 주일 소식입니다. 정의진목사님가족, 신유경집사님가족, 담임목사님 가족이 노숙인 봉사를 나갔습니다. 시에서 노숙인들 단속을 한 모양입니다. 늘 보이던 가족들이 이번 주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 다음 달에는 만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오후에는 박철홍, 손은헌집사님의 태권도장 심방이 있었습니다. 팬데믹동안 온라인으로 태권도장을 운영했었는데요. 기도해 주신 덕분에 좋은 장소에 좋은 도장을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515 S El Camino Real, San Mateo, CA 94403 일단 월요일부터 문을 열기로 했는데요. 주일 오후에 예배 먼저 드리고 문을 열기로 했습니다. 도장이 정리되는 대로, 다시 이전예배를 드릴 예정입니다. 박집사님의 Team Tigers 태권도장이 번창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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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부예배, 점심깁밥(10/17)안녕하세요. 깊어가는 가을의 주일입니다. 아동부어린이들이 예배 후에, 열심히 공과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써서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지만, 항상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마스크는 항상 착용해야 하고, 입구에서 손세정제로 손을 닦아야 합니다. 예배 중에는 창문을 열어서 환기시키고 있습니다. 오늘 점심은 빵이 아닙니다. 박철홍-손은헌집사님 가정에서 맛있는 김밥을 제공해주셨습니다. 김은지집사님의 키친우리에서 김밥을 싸주셨구요. 얼마 전에 박집사님의 아들 주드가 태권도내셔널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것을 감사하여 점심을 제공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비소식이 있습니다. 감기조십하세요. 감사합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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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봉사(10/10)계절이 가을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Fleet Week입니다. 1년에 한 번 에어쇼를 하는 주말이라서 시내에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우리들은 주님의 사랑을 전하러, 노숙인들의 천막을 방문했습니다. 정의진목사님 가족이 먼저 섬기러 나가셨고, 후발대도 출발했습니다. 오늘은 신유경집사님 가족이 같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예선이도 같이 도왔습니다. 허창집사님도 같이 도와주셔고, 덕분에 봉사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어린이들을 위해서 Lunchable이라는 간식과 초콜렛도 준비해서 나왔습니다. 사람사는 것이 비슷합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노숙인들이 좋아하고, 우리가 필요한 것들을 노숙인들도 필요로 합니다. 귀한 섬김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한 주일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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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옥녀집사님 이사(9/29)아쉬운 소식입니다. 우리와 같이 믿음생활 하셨던 윤옥녀집사님께서 LA로 이사하시게 되셨습니다. 댁 앞에서 만나서, 교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드렸습니다. 사진액자를 드려야 하는데, 집사님께서 찍은 사진이 많지 않아서, 성경책선물로 대신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목사님께서 집사님을 위해서 축복기도해주셨습니다. 어디서나 굳건한 믿음의 사람으로 서시기를 기도드립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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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진수 특송, 최대근Connie성도 이사심방(8/22)산불 때문에 하늘이 노랗게 변했었는데, 주일 아침은 파란 하늘이 맑게 빛나네요. 아동부는 요즘 여자아이들이 많습니다. 몇년 전만 해도, 남자아이들이 더 많았었죠. 하루의 귀걸이에서 빛이 나네요. 오늘 특송은 Sunny형제와 김진수학생의 협주입니다. 아침 일찍 모여서 특송을 맞춰봅니다. 미미자매와 리아도 오늘 일찍 교회 나왔네요. "성령이 오셨네"를 아름답게 찬양했습니다. 저녁 때는 대근형제와 코니자매의 이사심방이 있었습니다. Concord에 있는 집에서 이사심방을 하고, 저녁식사를 같이 했습니다. 요즘 대근형제는 집수리하느라고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대근형제의 할아버지 할머니이신, 최선욱집사님과 장정자성도님도 같이 참여해주셨습니다. 행복한 보금자리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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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얼린특송, 아동부졸업식(8/15)8월 3째 주일입니다. 지난 주에 교회 청소를 깨끗이 해서, 교회가 훨씬 깔끔한 모습입니다. 오늘은 김현희사모님과 김진수학생의 특송이 있었습니다. "은혜 아니면"이란 곡을 정말 은혜롭게 연주해주셨습니다. 예배 중 아동부 김시후어린이와 변이린어린이의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언제 이렇게 컸는지... 아동부 어린이들이 모두 올라와서, 선배님의 졸업식을 축하했습니다. 우리 교회의 미래입니다. 예전에는 아들이 많았었는데, 지금은 딸들이 더 많네요. 아동부의 추억을 모아서, 앨범을 선물했습니다. 우리 교회는 매주 사진과 기사가 홈페이지에 기록되기 때문에, 아이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홈페이지를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예배 후 자기 자리 청소는 스스로 하고 있습니다. 소독용품으로 각자의 자리를 정리해주고 계십니다. 오늘 점심식사는 시후의 졸업기념으로 김태억, 이미향집사님 가정에서 샌드위치를 직접 준비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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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소, 노숙인봉사(8/8)오늘은 8월 8일 주일입니다. 델타바이러스 변이때문에 샌프란시스코에도 코로나확진자가 꽤 많이 늘었습니다. 하루 20명 내외의 확진자가 지금은 200명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어지러운 세상에 개입해주시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교회 대청소를 했습니다. 1년 넘게 묵은 때를 교인들이 힘을 합해서 벗겨냈습니다. 청소기로 청소하고, 1층은 물걸레로 박박 닦아 냈습니다. 오후에는 노숙인봉사를 나갔습니다. 정의진목사님가족이 섬겨주시는 노숙인들의 텐트입니다. 뒷쪽 텐트에 계신 분은 장애인이십니다. 걷지를 못하셔서, 휠체어를 타고 바로 옆에서 구걸을 하십니다. 지난 달부터 노숙인들을 위해서 치약과 칫솔을 나눠드리고 있습니다. 몇 달 전, 노숙인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설문조사했는데, 칫솔과 치약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노숙인들 중에는 이빨이 빠진 분들이 참 많습니다. 칫솔과 치약이 없어서 치아관리를 할 수가 없다고 하네요. 1년 노숙할 때마다 이빨이 한 개씩 빠진다고 합니다. 너무 안타까운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노숙인들이 이제는 저희들을 알아봐주시고, 반겨주십니다. 노숙인들은 욕심이 별로 없습니다. 자기 물건 두개 받을 생각은 별로 안 하세요. 대신 자기 친구를 위해서 칫솔과 치약을 한 세트 더 달라고 주문하는 분들은 많습니다. 오랜 노숙에 집안 살림이 모두 갖춰져 있네요. Scenic Drive 라는 간판과 노숙인캠퍼의 모습이 묘하게 대조됩니다. 이 캠퍼를 방문하고, 눈물이 흘렀습니다. 마침 캠퍼의 번호판도 4 cry 입니다. 뭔가 도와달라고 절규하는 것 같지 않나요? 차량등록스티커를 보니, 8월까지 차량등록을 갱신해야 하는데, 살고 있는 집 주소가 없으니, 차량등록증도 갱신하지 못할 처지입니다. 캠퍼에 노크를 하니, 문이 열립니다. 여자 세명이 살고 있습니다. 할머니, 어머니, 그리고 2살 정도 되 보이는 딸이 있습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삶을 이어나가고 계십니다.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준비한 샌드위치, 마스크, 에너지바, 음료수, 칫솔, 치약을 드리니,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연발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노숙인들의 부르짖음을 들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섬길 수 있어서 행복한 주일이었습니다.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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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부여름성경학교(8/1)벌써 8월이 시작되었습니다. 2021년도 이제 5달 밖에 남지 않았네요. 요즘 샌프란시스코 날씨는 뭐라 흠잡을 수 없을 정도로 좋습니다. 오늘부터 아동부 여름성경학교가 시작되었습니다. 8월 한 달 간, 매주일마나 여름성경학교로 모입니다. 아이들은 아직 코로나 백신을 맞을 수도 없는 상황이라서, 안전을 고려하여, 매주일 마다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 이린이는 누구일까요? 예배를 마친 뒤 박철홍집사님이 아이들과 놀아주고 계십니다. 코로나 기간동안 어린이들이 너무 불쌍합니다. 한동안 교회도 나올 수 없었고, 학교도 갈 수 없었습니다. 답답한 실내에서 온라인수업만 듣느라 고생이 너무 많았죠. 교회에서는 맘껏 뛰어 놀 수 있습니다. 예진이도 한번 슛을 던져봅니다. 실내에서는 중고등부 학생들이 탁구를 치고 있네요. 부모님들은 옆에서 담소를 나누고 계십니다. 조금씩 정상화되어 가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람이는 진성이형에게 대학생활에 대한 조언들을 듣습니다. 농구를 마친 어린이들이 중고등부실 창문을 두들기며 장난을 치고 있네요. 마스크를 쓰고 노는 것이 안타깝지만, 당분간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4주동안 진행될 여름성경학교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감사합니다.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