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주일, 부활절 소식

관리자

2006-04-19 01:51

19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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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 때 아닌 비로 적셔진 촉촉함 속에 부활절 아침이 시작되었습니다.
축복이 가득하고, 기쁨 가득한 오늘, 이수경 자매님께서 세례를 받으십니다.

미국에 오게 되고, 주님 안에서 세례를 받게 된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주님 앞에, 십자가 앞에 믿음을 맹세합니다.

감은 눈이, 무릎 꿇음이 굳은 의지를 말합니다.
주님의 자녀임을 선언하는 '아멘'이라는 그 한 마디에서 사랑이 설렘이 베여있습니다.
주님과의 첫 만남, 내미신 주님의 손을 조심스럽게 잡는 그 모습
우리의 처음을 생각나게 합니다.
세례식을 마치고,
아동부, 중고등부와 성가대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먼저 아동부의 순서

그 맑은 눈을 초롱거리며, 예수 사랑하심을 서툰 한국말로 수줍게 부르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조그마한 입을 모아, 고사리 같은 손을 움직이며 찬양과 율동하는 사랑스러운 아이들,



해맑은 미소로 주님의 부활을 축하하며 감사드리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였을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모든 성도님들의 얼굴에 웃음을 띄게 한 아동부의 순서가 끝나고,
중고등부의 작은 찬양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기타와 드럼을 치고, 다 함께 입을 모아 찬양 드립니다.
비록 영어 찬양이지만, 한 소절, 한 소절 주님 안에서 다 새겼습니다.
어리게만 여겨졌던 아이들이 이렇게 자라나, 주님을 찬양합니다. 경배합니다.
방황하지 않고 바른 길로 불을 밝혀 주시는 주님을 이제는 똑바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박수 소리와 함께 퇴장한 중고등부에 이어 성가대의 발표,

부활을 축하하기 위해, 오늘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였습니다.
정용한 전도사님의 나레이션과 어우러진 세 곡의 찬양에는 은은한 사랑이 베어 나옵니다.


미소가 사라지지 않는 부활을 날, 더욱 마음에서 우러져 나오는 찬양에 모두가 은혜 받습니다.
기쁨이 넘치는 주일이였습니다.
모두가 진심으로 웃음을 나누었습니다.
함께 주님을 섬기게 된 이수경 자매님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주님 안에서 평안과 기쁨을 나누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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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경씨, 따끈따끈한 부활절 예배 소식 올려 줘서 고마워요! ^^
수경씨, 다시 한 번 세례 받으신 것 축하드려요!
인물보다 잘 나오게 찍어줘서 고마워요.
글도 따끈....
역사 속으로 들어갈 이야기를 기사로 써주셔서 감사!
이름다운 예배였습니다.
수고하신 모든분께 감사드리며, 수경씨! 주님의 자녀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수경이의 세례를 진심으로 축하해용~~ㅋㅋㅋ
앞으로 주안에서 열심으로 사는 수경이가 되길 기도할께~
축하드려요~~~~
수경자매님!! 주님안에서 한 가족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앞으로 찬양팀에서 멋진 활약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