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 자매님과 함께한 오후




4월 23일, 햇살 가득한 주일 오후, 지난 부활절에 세례를 받으신 이수경 자매님과 만나보았습니다.
기자 : 안녕하세요. 이수경 자매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수경 : 안녕하세요. 이수경입니다. 저는 1986년 3월 14일생이고, 저의 가족은 부모님과 여동생 한 명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대학교 1학년까지 다니고, 이 곳에 와서 영어공부도 하고 미국이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 알고 싶어서 이렇게 오게 되었습니다. 이 곳에 와서 외삼촌과 숙모 그리고 사촌 언니, 오빠들의 도움이 저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기자 : 많고 많은 한인 교회 중, 은혜 장로 교회에 오게 된 계기는?
이수경 : 외삼촌 되시는 강대현 장로님의 인도로 미국 도착한 바로 다음 날부터 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기자 : 우리 교회의 첫 인상은 어떠셨나요?
이수경 : 오랜만에 교회를 와서 적응을 잘못 할 줄 알았는데, 아담하고 가족적인 교회 분위기와 친절하신 성도님들 덕에 쉽게 적응 할 수 있었어요.
기자 : 오랜만에 교회를 나왔다고 하셨는데, 매주 교회 나오시는데 어려움은 없나요?
이수경 : 처음에는 의무적으로 가야한다는 생각에 따라 왔었어요. 하지만, 이제는 알아서 일어나고 준비하고, 누가 재촉하지 않아도 교회에 올 수 있게 되어서 기뻐요.
기자 : 지난 부활절에 세례를 받으셨죠? 정말 축하드려요. 그런데 결심의 계기가 무엇이었나요? 선뜻 결정이 서던가요?
이수경 : 솔직히 세례 받기 전에 주변 분위기로 인해 결정했어요. 나 자신은 별 생각이 없었고요. 그런데 점점 세례일이 다가올 수록, 세례 교육을 받을 수록, 기도로서 준비하고 경건한 마음을 유지하는 나 자신을 볼 수 있었어요. 무척 생소했지만, 한 편으로 설레였습니다.
기자 : 세례를 받기 위해 세례 교육을 받으실 때는 어떠셨나요?
이수경 : 다락방 성경 공부에서만 뵈었던 목사님과 일 대 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은혜롭고 값 진 시간이었어요..
기자 : 세례식 당시 목사님 앞에 섰을 때 소감은?
이수경 : 세례 받는 것도 본 적 없고 주변에서 들은 이야기도 별로 없어서, 세례 받을 당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얼떨떨해 하고 있는 나를 위해, 모든 성도님들이 기도해 주시고 함께 기뻐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나도 은혜 교회의 한 식구가 되었구나하는 뭔가 따스한 격려와 감동을 느껴 차분하게 임할 수 있었어요.
기자 : 마지막으로 한 말씀 해주세요.
이수경 : 항상 기도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목사님, 외삼촌, 외숙모, 청년부 식구들을 비록한 모든 성도님들 감사드립니다. 목사님께서 세례 받은 후 변화된 삶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신 거 명심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언니 파이팅~
늘, 밝고 씩씩한 수경씨,
이렇게 뵈니 더 반갑네요! ^^
정말 은혜장로교회는 축복의 통로랍니다! ^^
30년 묵은 '못해신앙'이 이렇게 바뀐 것 보면...
정말 하나님 함께 사랑하며, 또 허락해 주신 꿈 위해 함께
열심히 해요!
당신의 세례로, 저는 이 세상에서 또 든든한 동역한 한 명을 더 얻었습니다
제가 고맙습니다.^^ -꾸벅-
수경자매,
축하해요. 금요일 저녁예배에 찬양하는 모습이 참 좋아요. 열심히 찬양하며 하나님을 만나는 믿음생활이 되기를 바랍니다.
나중에 돌이켜보면 지금이시간이 참 귀중했던 시간임을 하나님이 예비하신길 이었음을 알거야 열심히 찬양하는 모습 보기좋아.
축하합니다.
제가 두번째로 준 세례군요.
첫번째는 군인들...
그러니, 민간인으로는 처음입니다. ㅎㅎㅎ
세례받고 알바도 시작하고, 주님으로 인해서 행복한 일들이 넘치시기를 기도해요.
*성경책 넘 부럽다....
어머. 너무이쁘다.ㅋㅋㅋ 사진너무 잘나왔어요 >_<
세례받으신거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수경자매님.으흐흐
*성경책 넘흐 부럽다....
사진 정말 이쁘네요~ 누가 찍었나 ㅎ
*성경책 완전 부럽당,,
이런....
성경책 리플게임???
어쨋든지 축하 축하!
나도 세례 주세요~ 성경책 받게...ㅋㅋㅋ
어쨌든 오빠의 바람대로 세례를 받은 수경... 찬양팀까지 열심히 하니
넘 기뻐~ 수경이 화이팅!!!
감사해요~~^^
ㅇ ㅏ~그리고 성경책 넘 좋아요~!!
잘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