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an Lee (이대선) 전도사님 가족을 환영합니다~
관리자
2008-03-1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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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 Lee 전도사님(이하 '이 전도사님') 가족을 뜨겁게 환영합니다~
이 전도사님은 에브라임 찬양팀과 청년부를 맡으셨던 권디모데 전도사님의 후임으로
오셨습니다.
벌써 2주가 지났네요.
놀라운 적응력과 친화력으로 벌써 "광"팬을 확보해 가시네요.
이 전도사님을 중심으로 다시 한 번 조직을(!) 정비한 에브라임은,
벌써 우리에게 새로운 뜨거움을 부어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권디모데 전도사님으로 생긴 조금의 공배도 허락치 않으시고
새로운 은혜를 이렇게 꽉차게 눌러 주시네요.
이 전도사님과 이메일로 서면 인터뷰를 가졌고,
그 전문을 옮깁니다.
(이 인터뷰는 김동원 목사님께서 직접 수고해 주셨습니다.)
뭔가 새로운 일을 도모하실 때 사람을 쓰시는 하나님 특유의 용병술을 볼 때
이 전도사님과 그 가정을 통해 우리에게 허락하실 새로움을 기대합니다.
새로움이 성숙함 속에 꽃 필 수 있도록 이 전도사님과 그 가족을 응원해 주세요.
그럼, 인터뷰 시작합니다~
1. 우선 간단히 본인, 그리고 가족 좀 소개해 주세요.
저는 1973년 한국에서 목회자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부모님을 따라 미국에 이민 온지가 이제 20년쯤 되어갑니다.
제 아내와 2001년에 가정을 이루게 해주셨습니다.
제 아내는 저를 만나면서 이곳 미국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저희에게 사랑스러운 딸(예영)과 아들(예준)을 귀한 선물로 허락하셨습니다.
2. 어떻게 신학생의 길을 걸어가시게 되셨나요?
목회자 가정에서 성장했다는 것은 저에게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영향을 동시에
준 것 같습니다.
제가 신학의 길을 가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어려서부터 저의 장래의 꿈과 목표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던 길입니다.
저는 이 길을 가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저가 피할 수 없는 방법으로 저를 부르셨습니다.
내가 숨 쉬는 것, 내가 살아있는 것이 나의 힘으로 가능한 것이 아님임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전적으로 주님만을 의지하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택하기 싫은 길이었으나, 이제는 너무나 감사하며, 기쁘며, 평안한 길입니다.
주님이 함께하시고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3. 찬양사역에 은사가 있으신데, 어떤 계기로 언제부터 시작하셨나요.
저에게 특별한 은사가 있다고 말하기는 부끄럽습니다.
그저 저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나누는 것 밖에 할 수 없습니다.
저는 Highschool 당시 많은 학생 찬양 집회들을 찾아 다녔습니다.
소극적인 성향을 가진 저였지만, 혼자서 많은 찬양집회에 참석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저는 받은 은혜를 함께 나누고 싶었고, 그때부터 찬양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많이 부족합니다)
4. 앞으로 어떤 방향과 색깔을 가지고 찬양사역을 하실 계획이신가요?
저는 찬양사역이란 무엇보다도 성도님들과 또한 하나님의 임재 사이에 다리 역할을
해주는 중보적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음악적으로 뛰어난 찬양팀이라고 하여도
그 찬양이 성도님들과의 교통이 없다면
그것은 마치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는 것과 같다고 여겨집니다.
저는 찬양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로 연결해주는 통로의 역할을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제가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가능합니다.
5. 가장 좋아하는 찬양과 이유를 알려주세요.
많 은 성도님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여러 찬양들과 찬송가들을 좋아하며 은혜를 많이
받습니다.
특히 찬송가는 작사자가 찬송가을 어떠한 배경과 환경 속에서 썼는지를 알 때
더욱 큰 은혜가 됩니다.
특별히 제가 가장 좋아하는 찬양을 뽑는다면,
그것은 아마도 제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찬양인것 같습니다.
조금은 오래된 찬양 이지만 제목은 Why have you chosen me입니다.
제가 youth group 당시 주님을 만날 수 있도록 인도해준 찬양입니다.
1.
Why have You chosen me out of millions Your child to be
You know all the wrongs that I have done
Oh how could You pardon me, forgive my iniquities
To save me give Jesus Your son
Chorus
But Lord help me be what You want me to be
Your word I will strive to obey
My life I now give, for You I will live
And walk by Your side all the way
2.
I am amazed to know that a God so great could love me so
Is willing and wanting to bless
His love is so wonderful, His mercy so bountiful
I can't understand it I confess
귀한 분을 보내주심이 확실하지요? ^^
우리에게 허락하신 이 귀한 분과 찬양하며 더 뜨겁게 하나님 사랑하고 싶습니다.
새로움으로 앞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신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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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 광팬 중 한 명이랍니다.^^
한 가족이 세트로 너무 멋져요.
함께 믿음 생활 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전도사님의 팬입니다.
항상 열정이 있는 찬양에 감동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원목사드림
전 개인적으로 예영이 예준이 팬!......
예영이랑 우리 형은이가 좋은 친구가 되었으면....
예준이는 너무 귀여워요..
이웃으로 그리고 이제는 교회에서
함께 할 수 있어서 더더욱 감사하고 기쁩니다.
저 역시 예영이, 예준이 팬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