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영자 권사님, 힘내세요!!!
관리자
2008-07-28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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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소식을 전합니다.
우리 교회의 믿음의 어머니, 기도의 어머니, 탁영자 권사님께서 많이 편찮으세요.
오늘 주일, 온힘을 다 짜내 예배에 참석하셨고, 늘 앉던 그 자리에 앉으셔서 언제나처럼 곱게 예배 드리셨습니다.
요 몇 주 사이에 병과의 싸움으로 상한 권사님의 얼굴을 뵈니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의 중보기도에 특별히 얼마나 귀기울여 들어 주시는지, 우리는 경험했습니다.
이제 다시 우리가 탁권사님의 건강을 놓고 하나님께 기도 드리며 탁권사님을 도울 때 인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들.
예배 후 목사님과 두 분의 장로님들이 탁권사님의 손을 잡고 기도하시는 모습입니다.
이 기도 중, 울며 무너지시더라구요.
하지만 목사님이 손을 놓지 않고, 장로님들이 그 약해진 손과 어깨를 놓지 않았습니다.
기도 중, 다시 탁권사님, 고개를 들고, 하나님께 올리는 기도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중보 기도가 힘이 있음을 믿습니다.
여러분의 기도를 보태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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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사님, 힘내세요.
기도하겠습니다.
권사님은 오랫동안 뇌의 혈관때문에 고생하셨습니다.
지금은 어떤 원인인지 모를 병으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 수면제가 없으면 잠을 이루지 못하시는 날을 몇년을 보내셨습니다.
심방을 가면... 정말 너덜너덜해져서 앞에 표지를 새로 한 성경책이 눈에 띕니다.
저게 신앙의 연륜이구나...
심방가서 히스기야의 기도를 설교했습니다.
확신을 주시고 15년의 삶을 보장하신 하나님께서 권사님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권사님.
사랑합니다.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권사님! 오늘 권사님께서 아프시다는 소식을 듣고......사실 저도 한달간 엄마가 아프셔서 미국에 다녀왔어요.
엄마는 대상포진 같이 아프셨어요. 진통제 없이는 못견디실 정도로 힘들어 하셨어요. 지쳐보는 제마음도 너무 힘들어서...
속으로 눈물만 참았어요. 권사님!힘내세요.항상 사랑으로 대해 주셨는데...기도할께요.
김동원 목사님과 은혜장로 교회 성도님들께 알려드립니다.
먼저 김목사님과 은혜장로 교회 성도님들께서 저의 어머님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안타깝게도 저의 어머님 께서 지난 9월 4일 stroke 를 당하셨습니다.
그 결과로 거동도 느리시고 말씀도 하시기 힘드심니다. 다행이도 팔, 다리 한쪽이 마비되거나 못쓰시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전처럼 웃으시면서 대화를 나누시던 저의 어머님의 모습은 볼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수술받기 전까지 저의 (Davis) 집에서 요양을 하셔야 될것같습니다.
앞으로 다시 올수있는 더 큰 stroke 을 방지하기 위해 곳 뇌수술을 받으셔야 될것 같습니다.
의사 선생님들 schedule 에 따라서 한달후 쯤에 뇌수술을 받으실 계획입니다.
앞으로 받아야될 수술과 또 그 수술결과를 위해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더 궁금하신것이 있으시면 저에게 e-mail 을 보내주시면 답장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탁동원 드림.
e-mail: pdtak@yahoo.com
cell: 415-290-7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