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서 기도하라-삼상3:4(2015년 4월 10일 금요기도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4-13 21:57
조회
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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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상3:4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부르시는지라 그가 대답하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고. 아멘.

*사무엘의 특별한 기도의 사람입니다.
사무엘의 기도를 통하여 듣는 기도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1. 하나님을 무시하지 말라.

삼상3:1 어린 사무엘이 엘리 곁에서 주님을 섬기고 있을 때이다. 그 때에는 주님께서 말씀을 해주시는 일이 드물었고, 환상도 자주 나타나지 않았다. 아멘.

*사무엘이 어렸을 때, 주님께서는 말씀을 잘 하지 않으셨고, 환상도 자주 보여주시지 않으셨습니다.
지금과 달랐던 것은, 당시에 성경이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성경으로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직접 계시를 통해서 말씀하시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런데 말씀을 하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왜 그랬을까요?

삼상3:2 어느 날 밤, 엘리가 잠자리에 누워 있을 때였다. 그는 이미 눈이 어두워져서 잘 볼 수가 없었다. 아멘.

*엘리라는 대제사장이 문제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습니다. 들어봐야, 맨날 똑같은 이야기만 하시니까, 엘리가 안 듣기로 작정했습니다. 맨날 니 아들들 잘 가르치라는 말이 지겨워서 안 듣기로 했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무시할 수 있을까요?
네. 하나님을 무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무시하면,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집니다. 하나님은 무시당하시고 가만히 계신 분이 아니십니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을 무시합니다.
하나님께서 무슨 말씀하실 줄 압니다. 그래서 기도 안 합니다. 기도해봐야, 네가 참아라. 네가 변해야 한다. 네가 문제다. 네가 헌신해라. 이런 이야기하십니다. 그게 싫어서, 기도 안 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무시합니다. 그러면 무시 무시한 일이 벌어집니다.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 깨어 있으라.

삼상3:3 사무엘은 하나님의 궤가 있는 주님의 성전에서 잠자리에 누워 있었다. 이른 새벽, 하나님의 등불이 아직 환하게 밝혀져 있을 때에, 아멘.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부르십니다.
그 누구도 그 시간에 깨어 있지 않았습니다. 대제사장도 자기 처소에서 잠자고 있었습니다.

*사무엘은 성전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성전에서 잠들었습니다.
사무엘의 집이 성전이었기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사무엘만 들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직 사무엘만 깨어 있었기때문입니다. 성전에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깨어있는 사무엘과 같은 사람이 되십시오.
말씀에 깨어 있어야 합니다. 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고 애쓰셔야 합니다.
매일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과 대화가 막히면,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지 않으시기때문입니다.

*늘 깨어서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들으라.

*3번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사무엘이 응답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 소년 사무엘을 붙잡고, 하소연을 하십니다. 엘리제사장이 하나님의 음성을 무시한다고, 엘리의 심판에 대한 이야기를 사무엘에게 하십니다. 엘리는 하나님의 음성이 궁금했습니다.

삼상3:17 엘리가 물었다. "주님께서 너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더냐? 나에게 아무것도 숨기지 말아라. 주님께서 너에게 하신 말씀 가운데서 한 마디라도 나에게 숨기면, 하나님이 너에게 심한 벌을 내리고 또 내리실 것이다." 아멘.

*한심하고, 답답한 이야기죠.
소년 사무엘에게 대제사장이, 하나님께서 뭐라고 하시더냐? 좀 알려줘봐. 그리고 공갈도 칩니다. 솔직히 말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너에게 벌주실거라고 공갈칩니다. 하나님께서 정말 사무엘에게 벌주실까요? 한심한 목회자입니다.

*여러분, 이렇게 되면 안 됩니다.
여러분에게 하실 하나님의 말씀을 제가 들으면 어떻게 합니까? 제가 들을 하나님의 말씀을 여러분이 들어오면 얼마나 한심하고, 답답하겠습니까?
저에게 기도 부탁하셔도, 여러분의 기도 제일 많이 해야 할 사람은 여러분 자신입니다. 엘리같이 비참하게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엘리는 모든 이야기를 사무엘에게서 들었습니다.
그리고 엘리는 어떻게 했을까요? 전혀 반성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엘리는 자기 아들들이 못된 짓을 하도록 내버려 뒀습니다.

*엘리가 사무엘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또 무시했습니다.
별이야긴 줄 알았더니, 또 그 얘기야? 자식이 내 맘대로 되나? 이젠 그 이야기 듣기도 싫다.

*죽는다고 하면, 회개해야지, 엘리는 또 무시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엘리를 사랑하셔서, 사무엘을 통해서 엘리가 회개하기를 바랬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셨지, 죽이려면, 그냥 죽이지, 애를 통해서 경고는 왜 하십니까?

*회개하지 않으면 죽습니다.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