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실하신 하나님(2015년 6월 28일 주일설교)왕하10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7-02 03:20
조회
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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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실하다.는 말의 뜻은
Faithful입니다. 믿음이 가득하다는 말입니다. 믿을 수 있다는 말도 됩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그 말씀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 말씀을 의지하면, 손해보는 일이 없습니다. 그 말씀에는 변함이 없기때문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기를 축원합니다.

1/3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오늘 샌프란시스코에 동성애자들 퍼레이드가 있습니다.
아마 그 행사에 맞춰서, 연방대법원이 동성결혼을 합법화 한 것 같습니다. 요즘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것이 유행입니다. 2001년에 네덜란드가 처음으로 시작한 후, 계속 따라서 하고 있습니다. 유행따라가지 마세요. 하나님의 말씀은 창세전부터 있었습니다. 변함이 없습니다. 성경이 정한 것을 세상이 바꿀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성경대로 살면, 당장은 손해, 길게보면 무조건 이득입니다. 하나님의 신실한 말씀을 의지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왕상21:24 아합 가문에 속한 사람은, 성 안에서 죽으면 개들이 찢어 먹을 것이고, 성 밖에서 죽으면 하늘의 새들이 쪼아 먹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아멘.

▶*엘리야가 지쳐서, 우울증왔을 때, 하나님께서 주셨던 예언의 말씀입니다. 열왕기상에 나온 예언의 말씀이, 약 17년이 지난 열왕기하에서 정확하게 이뤄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실언을 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실언을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다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성취되는 지를 보시기 바랍니다.

▶왕하9:24 예후가 힘껏 활을 당겨 요람의 등을 겨누어 쏘자, 화살이 그의 가슴을 꿰뚫고 나갔다. 그는 병거 바닥에 엎드러졌다. 아멘.

*하나님의 말씀대로 예후가 구테타를 일으켜서 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북이스라엘의 왕인 요람을 찾아가서 죽이는 장면입니다. 요람은 그 유명한 아합의 아들이죠. 하나님의 말씀대로 요람은 죽습니다.

▶왕하9:25 예후가 요람의 빗갈 시종무관에게 말하였다. "그 주검을 들고 가서,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밭에 던지시오. 당신은, 나와 당신이 그의 아버지 아합의 뒤에서 나란히 병거를 타고 다닐 때에, 주님께서 그를 두고 선포하신 말씀을 그대로 기억할 것이오. 아멘.

▶*요람의 시체는 나봇의 포도원에 던집니다.
아버지인 아합이 나봇을 억울하게 죽이고, 그의 포도원을 빼앗았었죠. 하나님께서 그 억울함을 정확하게 기억하셨습니다. 나봇의 원한을 풀어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억울함을 기억하십니다. 억울한 사람은 주님께 나오세요. 주님께 그 억울함을 내어 놓고 기도하면, 주님께서 기억하십니다. 그리고 그 억울함을 풀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신실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설교시간에 듣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습니다. QT합니다. 여러분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계십니까?

*미국사람들이 제일 많이 읽는 책? ▶쿠폰북입니다.
쿠폰책이 돈이 됩니다. 사람들이 삿삿히 읽어요. 가위질까지 하면서 봐요. 성경은 안 봐도 쿠폰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밑줄 치면서 봐요. 쿠폰북은 재미있습니다.
이런 쿠폰책도 우리에게 약속을 줍니다. 하물며 성경책을 비교하겠습니까? 성경의 약속은 우리에게 생명을 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유익합니다.
영원히 유익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들어있는, 신약과 구약의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3 외모보다 중심을 가꾸라.

▶*중국에서 있었던 일.
인물이 별로 없는 여자 분이 있었습니다. 결혼하고 싶어서, 얼굴에 대공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무척 아름다운 외모를 가직 되었습니다. 돈많은 부자남자가 적극적으로 자기를 따라다녔고, 이 둘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야기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이 둘의 행복은 아기를 낳기 전까지였습니다. 애를 낳고 나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못생긴 애가 나왔습니다. 아버지를 닮은 것도 아니고, 어머니를 닮은 것도 아니었습니다. 남편은 아내가 다른 남자와 바람이 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정도로 못 생긴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남편이 친자검사를 요구하자. 아내가 끝내 자기의 예전 사진을 보여주며 말했습니다. 얼굴에 대공사를 했노라고. 이 애는 나를 그대로 닮은 아이라고 했습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혼당했습니다. 여자가 남자에게 위자료까지 지급하라고 했습니다. 10만불.

▶*좋은 외모를 갖고 사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사실은 외모보다 중심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외모를 보시지 않습니다. 중심을 보십니다. 우리의 외모는 하나님 작품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외모에 관심이 없으십니다. 그러나 우리의 중심은 우리의 작품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중심에 관심이 있으십니다.
- 외모보다 중심을 더욱 가꾸는 저와 여러분들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왕하9:30 예후가 이스르엘에 이르렀을 때에, 이세벨이 이 소식을 듣고, 눈 화장을 하고 머리를 아름답게 꾸미고는, 창문으로 내려다보았다. 아멘.


▶*아합의 아내였던 이세벨이 아직 살아 있습니다.
예후는 이세벨을 죽이러 갔습니다. 이세벨의 나이를 알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가 할머니라는 사실은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그의 외손자인 아하시야가 남유다의 왕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이세벨의 나이가 적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자식이 70명이나 된다고 하니, 분명히 나이가 많았을 것입니다.

*예후가 자기를 죽이러 온다는 말을 듣고 이세벨이 한 일은? 화장을 했습니다.
오해하지 마십시오. 이세벨이 화장하고 예쁘게 꾸며서 예후를 유혹해보려고 했던 것이 아닙니다. 뒤에도 나오지만, 이세벨이 왕후였죠. 아합의 아내였습니다. 아들이 죽은 소식을 듣고, 이제 자기의 죽음을 직감했습니다. 그때 이세벨의 선택은 화장이었습니다.(화장을 안 하면, 못 알아봐서? 한국 새벽기도는 교인을 알아볼 수가 없습니다.) 왕비로서 위엄있게 죽고 싶었던 것입니다. 죽기 전 마지막으로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던 것이죠.

▶*마리앙뚜아네트
1700년대의 사람입니다. 오스트리아 공주였는데, 프랑스와 평화를 위해서 루이 16세에게 시집을 갑니다. 무척 사치벽이 있었던 여자였던 것 같습니다. 별명이 “적자부인Queen of debt”이었습니다. 1793년에 프랑스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사형이 됩니다. 이분이 했다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당시 배고픈 프랑스사람들이 혁명을 일으켰는데, 이 분이 말했다는 망언이 있습니다. “빵이 없어요? 그러면 케익을 드세요”이세벨처럼 마지막 가는 길도 위엄을 지켰다고 합니다. 단두대에 올라가면서 자기 머리 자를 사람의 발을 잘못해서 밟았습니다. 뭐라고 했을까요? “죄송해요. 일부러 밟은 것이 아니에요.”마지막까지 왕비로서 위엄을 잃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했다고 합니다.

*이세벨의 모습이 똑같습니다.
무엇이 더 중요한가요? 예후가 자기를 죽이러 온다고 하면, 도망을 가든지, 아니면 잘못했다고 빌고 회개하고 살아야 할 것 아닙니까? 화장은 뭡니까? 끝까지 외모에 최선다하다가 죽는 겁니까?

*이세벨의 모습 속에 우리들의 모습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외모보다 중심을 더 가꾸고 삽니까? 세수 안 한 날은 없지만, 말씀 안 본 날은 있습니까?

*무엇이 중요한가를 아셔야죠.
이세벨은 끝까지 회개하기를 거부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외모에만 관심을 갖고 살다가 죽었습니다. 죽은 후, 어디에 갔을까요?

*하나님은 중심을 보신다고 했습니다.
외모보다 우리의 영혼 중심을 바르게 키워갈 수 있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3/3 우리는 하나님의 도구입니다.

*예후?
아주 성격이 급한 사람이었습니다. 멀리서도, 예후의 말 모는 모습을 보면, 예후인 것을 알았다고 합니다. 그는 북이스라엘의 군대장관이었습니다. 엘리사가 보낸 선지자에 의해서 안수받고 북이스라엘의 10대 왕이 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심판을 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의 두 왕을 모두 없애고, 아합의 아들 70명을 모두 죽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고, 하나님의 명령이었습니다.

*예후에게 아주 독특한 능력이 있습니다. 사람을 잘 설득하는 능력입니다.

▶왕하9:18 그리하여 기마병은 그들을 만나러 가서 말하였다. "임금님께서 평화의 소식이냐고 물어 보라 하셨소." 그러자 예후가 말하였다. "평화의 소식인지 아닌지가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는 내 뒤를 따르라." 파수병이 왕에게 보고하였다. "그들에게 간 전령이 돌아오지 않습니다." 아멘.

▶*이거 죽여할 적이거든요.
이 적을 설득합니다. 살려서 자기의 부하를 삼습니다.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입니다. 이게 설득의 힘입니다.

▶왕하10:3 너희는 너희 상전의 아들들 가운데서 가장 훌륭하고 적합한 인물을 찾아서 그의 아버지의 왕좌에 앉히고, 너희는 너희가 섬기는 상전의 가문을 편들어서 싸우도록 하여라." 아멘.

▶*사마리아성에 아합의 70명의 아들이 숨어 있었습니다.
예후가 가서 70명만 죽일 수가 없어요. 사마리아의 군인들도 죽게 됩니다. 그러니 예후가 사마리아성의 장로들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70명 중에서 왕을 하나 뽑아라. 그리고 덤벼라. 생각할 시간을 주는 겁니다. 사마리아성의 장로들이 생각하기에 최선은 70명의 아합의 아들들을 죽이는 것이 가장 피해를 적게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장로들이 아합의 70명의 아들을 죽이죠.

*예후의 방법이 참 지혜롭습니다.
사람을 설득해서 피해를 최소화 하는 기술입니다. 여러분에게는 이 기술이 있습니까? 말을 빨리하는 사람은 사람을 속인다는 느낌을 준답니다. 그래서 설득 못한다고 해요. 말을 느리게 하는 사람은 좀 멍청해보인답니다. 혹은 잘난 척하는 것 같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적당한 속도 1초에 3.5단어 정도가 상대방을 설득하기 가장 좋은 속도라고 합니다..

▶*중2병.
정말 이런 병이 있습니다. 중학교 2학년 쯤되는 8학년 아이들은 정말 정신이 나간 애들 같아 보입니다. 차에다 돌 던지고 가는 학생, 쓰레기통은 다 넘어 뜨립니다. 차길로 다니면서 차가 와도 비켜주지도 않습니다.

*설득의 기술이 가장 필요합니다.
미국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모님이 2세 아이들과 문제가 많습니다. 그 중에 설득의 능력이 떨어져요. 미국에서는 아이에게 뭐가 문제인지? 설명을 잘해야 합니다. 그리고 심지어 벌받는 것도 협상이 가능해요. 일방적으로 그라운드 1주일. 이렇게 말하지 않더라구요. 설득의 기술입니다.

*설득의 기술이 있는 사람이 세상에서도 성공합니다. 가정에서도 성공합니다. 설득의 능력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면, 예후는 잘먹고 잘 살았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도구였습니다. 도구는 뜻대로 쓸 때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도구입니다.

▶왕하10:31 그러나 예후는,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는 일에 마음을 다 기울이지는 못하였고, 이스라엘로 죄를 짓게 한 여로보암의 죄로부터 돌아서지는 못하였다. 아멘.

*그는 부족했습니다. 금송아지를 없애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제대로 순종하지 못한 것입니다. 금송아지가 아까웠고, 금송아지가 아니면, 자기 백성들을 무엇 앞에 모이게 하겠습니까? 예후는 하나님의 명령에 제대로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왕하10:32 이 때부터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조금씩 찢어 내기 시작하셨다. 그래서 하사엘이 이스라엘의 국경 사방에서 공격해 왔다. 아멘.

▶*하나님께서 순종하지 않는 예후에게 벌을 주셨습니다.
시리아의 공격으로 이스라엘 국경의 좋은 땅들을 빼았겼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십니다.
우리가 주님을 제대로 따르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는 이런 벌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금송아지 없으면 안 될것 같아서 뒀는데, 그 금송아지때문에 더 큰 것을 잃습니다.

*소탐대실(小貪大失)
작은 것을 탐내다가, 더 큰 것을 잃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어리석음을 저지르지 마세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인생에 가장 큰 축복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후는 하나님의 도구였습니다.
그가 말씀대로 살았을 때, 하나님의 복을 누릴 수 있었지만, 그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았을 때, 그에게 벌이 내렸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도구입니다. 도구는 주인이 써주시면 행복한 것입니다. 주인의 뜻대로 사는 것이 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주 쓰시는 복된 도구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