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의 기도-욥2:10(2015년 6월 19일 금요기도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6-21 01:40
조회
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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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욥2:10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 아멘.

*욥은 하나님을 바르게 믿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시험이 찾아오고, 자식 10명을 잃고, 재산도 잃고, 자기 몸은 병으로 쓰러집니다.
이런 고통 중에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요? 욥의 기도를 통해서, 고통 중에서도 주님을 바라보고 기도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1. 입으로 범죄하지 말라.

*극심한 고통 중에서도 욥은 자신의 입을 지켰습니다.
사람이 입으로 쉽게 범죄를 저지릅니다. 욕을 하거나, 다른 사람을 비웃거나, 다른 사람을 저주합니다. 대부분의 욕이 다른 사람을 저주하는 내용들로 가득한 것을 여러분들도 아실 것입니다.

*문화는 달라도 욕은 비슷합니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개’가 들어가는 욕이 있지요? 성에 관련된 욕도 비슷합니다.

*청소년들이 병듭니다.
입이 제일 먼저 병이 듭니다. 말에 욕이 안 들어가면, 말이 안 됩니다. 입이 병들어서 그렇습니다.

*욥은 입을 지켰습니다.

욥2:10 그러나 욥은 그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다. “당신까지도 어리석은 여자들처럼 말하는구려. 우리가 누리는 복도 하나님께로부터 받았는데, 어찌 재앙이라고 해서 못 받는다 하겠소?” 이렇게 하여, 욥은 이 모든 어려움을 당하고서도, 말로 죄를 짓지 않았다. 아멘.

*욥은 자기 입을 지켰습니다.
입을 지키면, 마음을 지킬 수가 있습니다. 마음을 지키면, 믿음을 지킬 수 있습니다.

*욥기가 42장까지 있습니다.
아주 깁니다. 그 중에도 욥이 믿음을 지킬 수 있었던 비결은, 그가 입으로 범죄하지 않은 것입니다.

*시험 중에도 입으로 범죄하지 않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 하나님을 경험하라.

*고통을 통해서 욥이 배운 것이 있습니다.
인간이 모든 것을 알 수 없다는 진리였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하나님의 뜻에 이해가 되지 않아도, 순종하며 살 수 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욥42:5 주님이 어떤 분이시라는 것을, 지금까지는 제가 귀로만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제가 제 눈으로 주님을 뵙습니다. 아멘.

*놀라운 경험의 근거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입니다. 전에는 하나님에 대해서 들었고, 경험해 본 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주님을 만나고 주님을 경험해봅니다. 그리고 욥이 자기 믿음에 문제가 아주 많다는 사실을 알아 냅니다. 주님을 만나고 나서 그의 믿음에 큰 변화가 생깁니다.

*하나님께서는 고통을 통해서, 사람이 하나님을 찾게 하십니다.
야곱도 그랬죠. 죽을 만큼 고생하니까. 하나님을 찾게됩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나니, 그의 신앙이 바뀝니다.

*하나님을 경험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여러분과 만나려고 하십니다. 이야기하려고 하십니다.

*욥처럼 하나님을 경험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 중보기도하라.

*하나님께서 욥의 친구들을 책망하십니다.
말을 너무 함부로 했다는 겁니다. 욥은 말로 죄를 짓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말로 죄 짓는 것을 다 보고 계십니다.

*욥이 자기 친구들을 용서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친구들이 저지른 잘못은 무엇이었나요?
1) 자기가 하나님인양 떠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지은 사람에게 벌을 주신다. 그러니 네가 죄를 지은 것이 분명하다.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습니까? 목사인 저는 하나님의 뜻을 틀림없이 알 수 있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저도 짐작할 뿐이지, 제가 어떻게 그 넓으신 하나님의 뜻을 다 알 수 있겠습니까?
교만하지 마세요. 하나님의 뜻을 아는 양, 교만하지 마세요. 그냥 마음 속으로 하나님의 뜻을 짐작할 뿐이지, 세 친구처럼 고통당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이름으로 정죄하면 안 됩니다.

2) 고통받는 욥을 책망했습니다.
죄지었으니, 회개하라고 책망했습니다. 이게 할 일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자주 저지르는 잘못입니다. 고통받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위로입니다. 책망이 아니죠. 욥의 3친구들은 고통당하는 욥에게 더 큰 괴로움을 전해줬습니다.

*하나님께서 욥의 친구들을 책망하면서, 욥이 너희들을 용서하는 기도를 해야, 내가 너희들을 용서하겠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맞죠. 욥이 상처를 받았는데, 하나님께서 용서하시지 않습니다. 욥이 마음이 풀려서 친구들을 용서하는 중보기도를 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욥42:10 욥이 주님께, 자기 친구들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를 드리고 난 다음에, 주님께서 욥의 재산을 회복시켜 주셨는데, 욥이 이전에 가졌던 모든 것보다 배나 더 돌려주셨다. 아멘.

*중보기도를 했는데, 그 복을 누가 받습니까?
중보기도한 욥이 받습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도해야 되는 분명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 사람이 복받는 것도 있지만, 중보기도를 하면, 하나님께서 나를 기쁘시게 보셔서, 그 복을 내게 내려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이게 중보기도의 힘입니다.
중보기도를 통해서, 내 기도의 응답을 받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1. 입으로 범죄하지 않도록, 하나님 내 입에 파숫군을 세워 주옵소서.

2. 하나님을 경험하게 해주옵소서. 남이 이야기하는 하나님이 아니라, 내 하나님을 증거하게 해주옵소서.

3. 여름성경학교, 성령충만, 중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