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결한 마음 주시옵소서-시51:1(2015년 8월 7일 금요기도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8-14 02:50
조회
904



































servoice.jpg


































sermon_podcast.jpg




























































▶ 시51:1 [다윗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다윗이 밧세바와 동침한 후 선지자 나단이 그에게 왔을 때]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 아멘.

*오늘은 그 유명한 시편 51편입니다.
다윗이 밧세바와 동침한 후 선지자 나단이 그에게 왔을 때입니다. 다윗은 나단선지자의 지적에 참회하고 회개합니다.
오늘 시편은 회개의 시편입니다. 시편 51편을 통해서 회개하는 기도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1. 죄사함을 위해서 기도하라.

(타이틀)*다윗이 남의 집 아내인 밧세바와 불륜관계를 저질렀습니다.
그리고 이걸 덮고 넘어가려고 밧세바의 남편인 자기의 외국인 용병 부하인 우리야를 요압장군을 시켜서 전쟁터에서 죽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렀습니다. 밧세바는 그 불륜의 아이를 낳았다고 합니다. 요압장군은 다윗의 조카입니다. 자기를 위해서라도 비밀을 지킵니다.
우리야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충신이 되어 있었고, 다윗은 충신의 미망인을 거두어 세상에 본이 된 훌륭한 성군이 되어 있었습니다. 누가 이 더러운 속을 알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르시는 것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다 알고 계시죠.

*우리들이 안 들킨 죄까지 하나님은 이미 다 알고 계십니다.
지금 회개하면 용서받습니다. 그러나, 회개하지 않고, 이 죄를 가지고 죽으면, 그때는 용서받지 못합니다. 주님의 책망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51:5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아멘.

*죄악 중에서 출생했다고 합니다.
죄가 넘친다는 말입니다. 죄에서 태어나서, 죄속에서 살다가, 죄중에서 죽는 것이 인간의 모습이라는 말입니다.

*우리는 늘 하나님을 반역하려고 합니다.
다윗이 말하는 죄는 단순한 죄가 아니라, 하나님의 크신 사랑에 대한 자신의 반역죄를 말합니다. 우리는 늘 하나님을 반역하려고 합니다.

*뻔한 회개가 아니라, 우리가 용서받아야 될 죄들을 다윗처럼 바르게 고하고, 죄용서함 받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 믿음 회복을 위해서 기도하라.

시51:7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해주십시오. 내가 깨끗하게 될 것입니다. 나를 씻어 주십시오. 내가 눈보다 더 희게 될 것입니다. 아멘.

*우슬초가 뭘까요?
우슬초는 피를 찍어서 어딘가에 바를 때, 사용하는 식물입니다. 화면에서 보시는 것처럼 뭔가 찍어서 바르기 좋은 식물입니다. 우슬초가 깨끗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슬초에 뭍힌 피가 깨끗하게 하는 것입니다. 모세가 유월절에 어린양의 피를 우슬초에 발라서 문지방에 바릅니다.

*오직 주님께서만 우리의 죄를 용서하실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도 누군가를 용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용서는 죄에 대한 용서는 아닙니다. 그 잘못된 행동을 내가 더이상 문제 삼지 않겠다는 나의 결정이지, 그건 죄용서가 아닙니다. 그 죄와 결과는 여전히 살아서 나와 다른 사람들을 괴롭게 하지 않습니까? 다윗의 집안이 다윗의 죄로 모두 망가져버린 것처럼 말입니다.

*죄는 오직 하나님께서만 용서하실 수 있습니다.

시51:12 주님께서 베푸시는 구원의 기쁨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내가 지탱할 수 있도록 내게 자발적인 마음을 주십시오. 아멘.

*다윗이 먹고 살만했을 때 지은 죄였습니다.
다윗이 먹고 살만해지니, 하나님도 안보이고, 하나님도 두렵지 않았습니다. 구원의 기쁨을 잃었습니다. 그 마음을 회복시켜달라고 기도합니다.

*여러분도 다윗같은 죄를 저지르지 않습니까?
내 마음이 풍족해서, 구원의 기쁨을 잃고 살지는 않습니까? 나태한 믿음생활하지 않습니까? 간절함이 없으면 믿음이 아닙니다.

*주님 나의 믿음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간절히 간구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 상한 심령으로 기도하라.

시51:16 주님은 제물을 반기지 않으시며, 내가 번제를 드리더라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아멘.

*주님께서는 가난하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헌금이 필요없으십니다. 헌금은 교회를 위해서 필요한 것이지, 하나님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시51:17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제물은 찢겨진 심령입니다. 오, 하나님, 주님은 찢겨지고 짓밟힌 마음을 멸시하지 않으십니다. 아멘.

*계속해서 반복되는 내용이네요.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찢겨진 심령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입니다. 그 마음을 하나님께서 무시하지 않으십니다.

*반대로, 하나님없이도 산다는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철저하게 멸시하십니다.
여러분에게 오늘 찢겨진 마음이 있습니까? 그 마음을 가지고 주님께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1. 걸리지 않은 죄까지도. 죄는 모두 하나님께 지은 것이다.
2. 믿음의 회복을 위해서, 상한 심령으로 기도하라.
3. 아동부, 중고등부, 청년부를 위해서. 교회리모델링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