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의 맛-시34:8(2015년 7월 10일 금요기도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8-06 18:20
조회
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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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34:8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아멘.

*오늘 시편은 다윗의 시편입니다.
다윗을 보면서 참 존경스러운 것은,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어떻게 사람이 그럴 수 있을까요? 하나님을 의지하면, 좌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윗처럼 하나님을 의지하고 좌절하지 않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1. 부르짖으면 구원하신다.

*다윗이 사울을 피해서 도망을 가는데, 사울이 블레셋땅 근처까지 다윗을 추격합니다. 다윗은 반격할 힘이 없어요. 그래서 다윗은 그냥 블레셋땅으로 넘어가서 생포됩니다. 사울에게 잡히면 100% 죽음이니까요.

*다윗은 꾀를 냅니다.
미친 척하는 것이었습니다. 블레셋왕이 속아줄까요? 속아줍니다. 그래서 다윗이 추방되죠. 이게 말이 되나요? 다윗이 연기를 기막히게 잘 했던 모양이죠? 어쩌면 미친 사울왕을 보면서 그대로 흉내냈을 지도 모릅니다.

시34:6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의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 아멘.

*그 비결이 다윗이 머리 좋아서도 아니고, 연기력이 뛰어나서도 아닙니다. 다윗이 고백합니다.
주님! 살려주십시오! 라고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주신 꾀였습니다. 그러나, 더 심한 사실하나는, 이걸 하나님께서 속아 넘어가게 블레셋왕의 마음을 움직이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자신의 잘남이 아니었습니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꾀를 주십니다. 지혜를 주십니다. 피할 길을 보여주십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여 구원함 받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 신앙생활의 맛을 알라.

*신앙생활의 맛을 아는 것은 참 중요합니다.
어떤 사람은 교회에 밥먹는 재미로 나옵니다. 어떤 사람은 교회에 사람만나는 재미로 나옵니다. 어떤 사람은 교회에 노래부르는 재미로 나옵니다. 다 틀렸습니다. 이렇게 시작할 수는 있죠. 그러나, 죽을 때까지 교회는 밥먹는 재미야, 교회는 사람만나는 재미야, 교회는 노래하는 재미야... 이러면 정말 불쌍한 사람입니다. 신앙생활의 참된 맛을 알아야 합니다.

*맛을 어떻게 말로 설명합니까?
냉면의 맛을 어떻게 말로 다 설명합니까? 제가 그렇게 설명하면, 그 설명듣고 냉면의 맛을 아시겠습니까?

*두 말이 필요없습니다.
냉면은 그냥 먹어보면 그 맛을 압니다. 그 맛을 알면 좋아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다음에는 냉면이 맛있다고 설명할 필요도 없어요.

*신앙생활의 맛을 어떻게 말로 설명합니까?
제가 설명하면 믿으시겠습니까? 경험해봐야 알죠. 맛봐야 알죠. 다윗이 이렇게 말합니다.

시34:8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아멘.

*경험해보란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선하신지, 좋으신지, 경험해보란 말입니다. 맨날 남이 하는 이야기만 듣지 마세요. 그래봐야 만족함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의 맛을 모르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까워요.
이런 사람들이 특징이, 밥으로 투정하고, 사람으로 시험받습니다. 진짜 예수믿는 맛을 모르니까요.

*이렇게 기도하세요.
하나님. 내가 예수님이 선하심을 맛보아 경험해서, 내 삶에서 직접 보고 알게 해주옵소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볼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 하나님께서는 마음이 상한 자를 구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시고,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십니다.

시34:18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아멘.

*영어로 보면, the brokenhearted, those who are crushed in spirit.라고 합니다.
인생에 아주 바닥쳤을 때입니다. 그런데 이 때가 바로 하나님을 만날 때라는 사실입니다.

*배부르고 형통하면, 하나님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내 인생에 바닥쳤을 때, 그때가 하나님을 만날 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을 찾게 하기 위하여, 우리를 바닥치게 하십니다.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바라보라!
어떤 사람은 괴로우면, 예배를 안 나와요. 예배는 하나님과 나의 만남인데, 사람보기 싫다고 예배를 안 나와요. 예배는 수단이 아닙니다. 예배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예배는 하나님과 나의 만남입니다.
괴로울 때, 사람을 바라보면 끝장납니다.

*괴로울 때, 주님을 바라볼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1. 신앙생활의 기쁨과 맛을 알게 해주옵소서. 하나님때문에 교회다니게 해주옵소서. 주님 한분만으로 만족하게 해주옵소서.

2. 상한 마음을 드리고 기도하라. 부르짖으라.

3. 교회리모델링, 성숙한 교인들이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