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특권이다-시119:147(2015년 9월 18일 금요기도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9-29 09:30
조회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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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119:147 내가 날이 밝기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아멘.

*시편 119편은 성경에서 제일 긴 장입니다.
176절입니다. 혹시 아시는 분? 1-8절은 히브리말의 첫번째 알파벳인 알렙으로 시작합니다. 그럼 퀴즈를 냅니다. 히브리어 알파벳은 총 몇개가 있을까요? 22개입니다.

*무슨 할 말이 이렇게 많았을까요?
무엇이 그렇게 중요하기에 성경에서 가장 긴 장이 되었을까요? 그 중요한 메시지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1/3 기도해야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다.

*요즘 교회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공사하는 사장님이 교회를 안 다니세요. 그래서 제가 열심히 전도를 했습니다. 사는 곳이 머셔서 우리 교회 나오시기는 어렵지만, 신앙생활하셔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분이 이런 질문을 합니다.
‘기도하면 다 된다고, 하나님만 의지하면 다 된다’하던데 그게 말이 됩니까? 자기가 열심히 살아야 되는 것 아닙니까?
- 여러분이 답을 해보십시오. 기도 왜 하십니까?

*죽을 사람을 기도하면, 그 사람이 죽습니까? 안 죽습니까?
제가 능력이 없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죽는 분이 더 많았습니다. 실제로 기적적으로 사는 분보다 그냥 그대로 돌아가시는 분이 더 많습니다.
그러면 뭐하러 기도하나요?

*기도하는 것은 우리의 자유입니다.
그러나 들어주시는 것은 하나님의 자유입니다. 우리가 기도한다고 모두 하나님의 뜻에 맞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분은 정말 하나님의 뜻으로 천국가셔야 하는 분도 계십니다. 그 깊은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러니 우리는 기도하는 겁니다. 뜻을 알지 못하니, 하나님께 기적을 베풀어달라고 기도하는 겁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의 기적을 볼 수 있습니다.
기적을 못 보면,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오묘한 하나님의 뜻은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알 수도 없이, 그냥 휙 지나가 버립니다.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3 기도는 특권이다.

시119:146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의 증거들을 지키리이다. 아멘.

*내가 주님께 부르짖었사오니, 나를 구원하소서.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시험과 어려움은 누구에게나 옵니다.
우리가 다른 점은? 우리는 비빌 언덕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바로 주님입니다. 이건 특권입니다.

*비빌 언덕이 있는 사람은 삽니다.
그게 없으면 죽습니다. 미칩니다.

*특권층을 잘 안다고, 돈을 주면 가서 청탁을 해주겠다는 사기가 참 많습니다.
이게 무슨 특권인가요? 높은 사람과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특권인지 모릅니다.

*워런버핏과 점심식사
2012년에 이베이 자선경매가 있었습니다. 워런버핏과 점심삭사를 3시간동안 하면서, 버핏과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경매였습니다. 얼마에 낙찰되었을까요? 싱가포르 남자기 2밀리언에 사갔습니다. 3시간에 346만달러... 매년 경매 하니까, 원하시는 분은 찾아보세요. 이게 얼마나 대단한 권리인 줄 모릅니다.

*우리는 그 특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걸 왜 사용하지 않으세요. 하나님보다 높은 분이 계십니까? 버핏보다 위대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분과 직접 이야기하는 특권이 있는 데, 왜 사용하지 않으십니까?

*기도의 특권을 사용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3 새벽에 주님을 만나라.

*청년부 목사님의 말씀
새벽기도하는 여자와 만나라. 새벽기도하는 남자와 만나라.
왜 그럴까요? 종교의 갈등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 삶이 부지런합니다.
새벽기도하는 남자의 특징이 있습니다. 술을 먹지 않습니다. 술마시면, 새벽까지 깨지가 않아요.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새벽기도하는 사람은 새벽을 위해서 밤을 포기하는 사람이기때문에 그렇습니다.
수요일에 새벽기도를 하려면, 화요일저녁에 일찍 잡니다. 안 그러면 피곤해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새벽기도를 하면, 하루가 길어져요. 최소 50%는 길어져요. 왜 그런지 몰라요. 하루가 뿌듯해요. 전날 일찍 안자면, 하루가 50%로 줄어요. 낮잠 자서 줄어요. 피곤해서 짜증만 납니다.

시119:148 주의 말씀을 조용히 읊조리려고 내가 새벽녘에 눈을 떴나이다. 아멘.

*아침을 말씀과 기도로 여세요.
그러려면 밤을 포기해야 합니다. 밤을 포기하고 아침을 여세요.

*아침에 QT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그러나 아침에 QT하면, 하루 종일 말씀을 생각하며 살 수 있습니다. 아침에 QT하세요. 더 일찍 일어나세요. 밤을 포기하세요.

*새벽에 주님을 만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