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깨우리로다-시57:8(2015년 8월 21일 금요기도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8-27 22:29
조회
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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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57:8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아멘.

*시편 57편은 정말 많은 찬양들이 있습니다.
오늘 부른 여러 찬양들이 시편 57편에서 영감을 받아서 씌여진 찬양들입니다. 시편 57편을 통해서 여러분들의 삶 속에 찬양이 넘쳐 흐르기를 축원합니다.

1/3 주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신다.

*오늘 시편에도 제목이 붙어 있습니다.

시57:1 [다윗의 믹담 시, 인도자를 따라 알다스헷에 맞춘 노래, 다윗이 사울을 피하여 굴에 있던 때에]

*다윗이 사울을 피해서 굴에 있었던 때의 일입니다.
다윗은 사울을 피해서 굴 속에 여러번 숨었죠. 한번은 자기가 숨은 굴로 사울이 용변을 보러 들어오기도 했었습니다.

*그 괴로운 상황에 다윗이 했던 기도는 무엇이었을까요?

시57:1 참으로 하나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내 영혼이 주님께로 피합니다. 이 재난이 지나가기까지, 내가 주님의 날개 그늘 아래로 피합니다. 아멘.

*다윗은 주님의 날개 그늘 밑으로 피하고 있습니다.
독수리가 자기 새끼를 품듯이, 주님께서는 우리들을 품어주십니다. 그 날개 그늘 아래로 피하는 사람에게 복이 있습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살 수 있다는 착각을 버리십시오. 세상은 만만하지 않습니다. 그 날개 밑에 피해야 살 수 있습니다.

*주 날개 밑 내가 평안히 쉬네.
1850년대에 뉴욕에서 목회하신 Cushing목사님이 계셨습니다. 예쁜 아내를 만나서 결혼합니다. 목회 10년을 하다가 아내가 우울증이 생겼습니다. 목회가 힘들기는 150년 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아내를 위해서 시골로 이사를 가서 목회를 했지만, 아내는 몇 해 뒤에 하늘나라에 가버립니다. 그리고 커슁목사님에게도 큰 병이 생깁니다.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병이었습니다. 아마도 아내를 잃은 슬픔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목사가 목소리를 못 쓰면 그게 어디 목사이겠습니까? 괴로워하던 커슁목사님이 그 괴로움을 글로 씁니다. 자기에게 글 쓰는 은사가 있는 것을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찬양을 작사하는 작사가로 방향을 바꿔서 이렇게 아름다운 찬양을 작사했습니다.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 밤 깊고 비바람 불어쳐도
아버지께서 날 지켜 주시니 거기서 편안히 쉬리로다
주 날개 밑 평안하다 그 사랑 끊을 자 뉘뇨
주 날개 밑 내 쉬는 영혼, 영원히 거기서 살리“

*괴로울 수록 주님의 날개 밑에 거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3 바쁠수록 기도하라.

*다윗의 위대한 이유는?
다윗은 믿음만 좋았던 사람이 아닙니다. 다윗은 군인으로서도 최고였고, 왕으로서도 최고였습니다.
다윗은 신앙과 믿음을 겸비했던 사람입니다.

시57:3 하늘에서 주님의 사랑과 진실을 보내시어, 나를 구원하여 주십시오. 나를 괴롭히는 자들을 꾸짖어 주십시오. 아멘.

*바쁜 삶의 자리에서도 다윗은 이렇게 기도하기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바쁘다고 기도하지 않고, 바쁘다고 말씀보지 않는 다윗이 아니었습니다.

*바쁠 수록 기도하라!
사람들은 바쁠 때 실수를 합니다. 예수님은 바쁠 수록 기도했습니다. 더 맑은 정신으로 일할 수 있도록, 기도하는 절대시간을 확보했습니다. 예수님의 성공비결은 기도였습니다.

*그는 도망자의 신세였지만, 항상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다윗처럼 일과 기도를 병행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3 새벽을 깨우는 사람이 되라.

*이 기도가 아름답습니다.
처음 시작은 얼마나 고통스러웠습니까? 하나님의 날개 밑에 피하며, 자기의 억울함을 호소하고, 원수갚아 주시기를 간구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이 기도는 기막히게 끝납니다.
다윗의 시가 다 이래요. 처음은 좌절, 기도하면, 기쁨. 바뀐 것이 하나도 없는데, 힘이 나서 일어나요. 그러고 나면 그 힘으로 승리했습니다.

시57:7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아멘.

*다윗의 갈팡질팡하던 마음이, 기도를 한 후에 바뀌었습니다.
마음이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무엇으로 확정되었을까요?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만 의지하기로 확정되었습니다.
기도하면 우리에게 이런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이런 변화를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시57:8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아멘.

*사울의 추격으로 고통스러워서 잠 못 이루던 다윗이.
새벽에 일어납니다. 두려움으로 고통스럽게 잠에서 깨는 것이 아니라, 완전 반대로 잠에서 일어납니다. 주님을 찬양하기 위해서 일어납니다.

*여러분은 오늘 아침 어떻게 일어나셨습니까?
고통으로 몸부림치면서 일어났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쁜 마음으로 일어나셨습니까? 여호와께서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제대로 된 잠을 주십니다.

*하나님을 찬양함으로 새벽을 깨우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1. 다윗과 같은 기도.
마음을 주님께로 확정하는 기도

2. 나라를 위한 기도

3. 중고등부성경공부, Yelp탐방, 건축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