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의 아침-시130:1(2015년 10월 09일 금요기도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10-11 01:04
조회
636
*9시까지 와서 교회청소*

▶ 시130:1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여호와여 내가 깊은 곳에서 주께 부르짖었나이다. 아멘.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120~134편까지입니다. 오늘 또하나의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가 나옵니다. 유대인들의 기도를 노래의 형식으로 불렀습니다. 이 분은 어떤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성전에 올라갔을까요? 간절함이 없으면, 예배가 아닙니다. 간절함으로 성전에 오르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1/3 주님은 우리를 기다리게 하십니다.

*기도하면 응답이 빨리 오나요?
얼마 전에 놀라운 경험을 했습니다. 기도하고, 6시간 만에 바로 응답이 되었습니다. 정말 부끄러운 말씀이지만, 기도응답에 제가 더 놀랐습니다. 오래 걸릴 기도인데, 바로 응답되는 것에 너무 놀랐습니다. 저에게 간절한 마음이 있었거든요.
-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께 부르짖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시130:1 주님, 내가 깊은 물 속에서 주님을 불렀습니다. 아멘.

*깊은 물?
수영 못 하는 사람이 물에 빠졌습니다. 그것도 깊은 물 속에 빠졌습니다. 숨이 막혀서 조용히 죽어가고 있습니다. 바로 그 느낌이 ‘깊은 물’입니다.
여러분은 깊은 물을 경험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그 깊은 물 속에서 시편기자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나님. 살려주세요. 숨이 막혀서 죽을 것 같아요...”
이렇게 기도하면 사는 겁니다.

*깊은 물에 빠졌을 때 반응
어떤 사람은 깊은 물에 빠져서, 내가 왜 빠졌나? 이걸 고민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 죽습니다. 왜 나만 이런 고통을 당하나 불평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사람도 죽습니다. 살려달라고 소리지르는 사람만 살 수 있습니다.

*깊은 물 속에서 주님을 바라보세요.
주님을 부르세요. 그러면 살 수 있습니다. 깊은 물 속에서 주님을 바라볼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3 파숫꾼처럼 주님을 기다리라.

시130:5 내가 주님을 기다린다. 내 영혼이 주님을 기다리며 내가 주님의 말씀만을 바란다. 아멘.

*바란다.
바라보며, 기다린다는 말입니다. 개가 주인이 밥주기를 바라보면서 기다리는 것처럼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바란다는 말입니다.

*말씀은 바라는 삶을 사세요.
하나님의 말씀? 이 능력이 얼마나 크신지,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세상을 만드셨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한 마디면, 우리 삶의 문제가 해결됩니다. 깊은 물 속에 빠져드는 괴로운 상황이 단 한번에 변화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라는 사람에게는 그 능력이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늘 바라보며, 소망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시130:6 내 영혼이 주님을 기다림이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 간절하다. 진실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 간절하다. 아멘.

*군대에서 초소근무를 해보셨습니까?
야간에 나간 근무조는 밤이 새도록 보초를 섭니다. 지금은 라이트라도 있지요. 3000년 전에는 라이트도 없었습니다. 야간에 나간 근무조는 해가 뜨면 근무를 마치고 교대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느낌을 압니다.(상번! 하번!) 멀리 동쪽 하늘이 붉게 변하고, 해가 떠야, 고단한 파수꾼의 임무가 끝이 납니다. 쉴 수 있습니다.

*이 마음으로 주님을 기다려야 합니다.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리듯이 우리가 주님을 찾고 의지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에게는 이런 마음이 있으십니까?

*주님께서 언제 오실 지 모릅니다.
졸면, 주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파수꾼처럼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육신이 깨어 있는 것은 불면증이라는 병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영적으로 늘 깨어 있어야, 주님 오시는 날,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습니다.

*파수꾼처럼 주님을 기다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3 하나님께 죄용서함 받으라.

시130:4 용서는 주님만이 하실 수 있는 것이므로, 우리가 주님만을 경외합니다. 아멘.

*하나님께서만 죄를 용서하실 수 있습니다.
사람은 죄를 용서할 능력이 없습니다. 모든 죄는 하나님께 짓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동성애?
죄는 사람에게 짓기도 하지만, 모든 죄는 하나님께 죄가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만 죄를 제대로 완벽하게 용서하실 수 있습니다.

*msg
As it turns out, forgiveness is your habit.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용서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70번씩 7번 똑같은 죄를 지어도 하나님께서는 용서해주십니다. 언제 용서해주실까요? 우리가 기도하자 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용서해 주십니다. 그래서 이렇게 번역합니다. 용서는 하나님의 어쩔 수 없는 습관이다. 하나님은 그런 분이십니다. 쳐죽일 죄인도 용서해달라고 무릎 꿇는 순간, 기다렸다는 듯이 용서하는 그런 분이십니다.
아마 이런 사람이 있다면, 여러분은 그 사람에게 너는 배알도 없냐? 라고 하실 겁니다. 하나님은 자기 자식 위해서는 배알도 없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죄를 주님께 고하십시오.
다 털어서 고하시고, 용서함을 받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1. 죄용서함을 위하여.

2. 교회공사를 위해서,

3.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바라보며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