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아니하실 지라도-단3:18(2015년 12월 11일 금요기도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12-20 02:09
조회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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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3:18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아멘.

*오늘 부르신 찬양,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의 배경이 되는 말씀입니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감사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1/3 뜻을 세우는 사람이 되라.

*바벨론은 3번 예루살렘을 침공했습니다.
3번째 침공인 BC586에 예루살렘이 멸망하죠. 1차 침공 은 BC605년 여호야김 3년이었습니다. 그때 붙잡혀간 포로가 다니엘이었습니다.
- 3세판의 경고. 무시하지 말라. 무시무시한 일이 생긴다

*다니엘은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소년인 것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분명히 왕족이나 귀족입니다. 왜 그럴까요? 이때 붙잡아 간 사람은 인질이었습니다. 혹은 볼모라고 하죠. 저같은 사람은 볼모의 자격이 없습니다. 저는 왕족도 귀족도 아니라서, 아무 영향력이 없기때문입니다. 다니엘은 귀한 집안 출신이 분명합니다.

*부모님이 엄청나게 믿음으로 살았던 분 같습니다.
그랬으니, 이 소년이 혼자 포로로 잡혀가도, 스스로 믿음생활을 합니다. 절대로 다른 우상을 숭배하지 않습니다.

*감히 우상숭배한 왕의 음식과 포도주를 거부합니다.

단1:8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아멘.

*뜻을 세우는 것이 기도의 첫번째 단계입니다.
여러분의 기도는, 여러분이 뜻을 세우는 만큼 간절해집니다.

*세상 속에서, 예수님으로 뜻을 세우세요.
뜻을 세운 사람의 기도를 하나님께서는 져버리지 않으십니다. 다니엘처럼 주님만 의지하기로 뜻을 세우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3 주님께 소망을 두라.

*왕의 금신상에 절하지 않은 다니엘의 3친구가 왕에게 잡혀갑니다.
이게 큰 배려입니다. 즉각 잡아서 죽여야 하는데, 왕이 이들을 어여삐 보아, 회개하고 살 기회를 주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소년들 말하는 것 좀 보십시오.

단3:16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아멘.

*누가 갑이고, 누가 을입니까?
느부갓네살을 을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면 갑은 누구인가요? 세 친구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갑이십니다. ‘하나님이 갑이시다.’세 친구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갑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단3:17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아멘.

*세 친구들은 하나님께 분명한 소망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풀무불에서 살려내실 것이라는 소망과 확신이었습니다.

*바라는 것이 없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저희 아이들이 저를 믿습니다. 그래서 바라는 것도 아주 많습니다. 그래서 힘듭니다. 저는 능력이 별로 없거든요.
하나님은 저처럼 능력없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자기에게 바람이 있는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믿으니까, 바라는 것이 있지요. 그 능력을 믿지 않으면 어찌 바라는 것이 있겠습니까?

*기복신앙?
복만 쑉쑉 빼먹는 신앙을 기복신앙이라고 합니다. 이거 아주 나쁩니다. 이런 신앙되지 마십시오. 우리는 그냥 크신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것입니다. 그분이 주시는 기쁨도 받지만, 그분이 주시는 시험도 달게 받는 사람들입니다. 다니엘의 세친구들이 그랬습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소망을 두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3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감사하라.

단3:18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아멘.

*이 친구들의 믿음이 대단합니다.
지금 죽을 준비가 되었다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저 풀무불에서 우리를 그냥 죽게하실 가능성도 있다! 이걸 인정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못받을 가능성도 있다는 겁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뜻을 모르지 않습니까?

*그리 아니하실 지라도의 믿음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에 불평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제가 뭘 압니까? 주님 주시는 것이 저에게 딱 맞는 것을...

*때때로 우리는 이 믿음을 고백 못해서 시험에 듭니다.
하나님 내가 원하는 것은 이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하나님 내가 구한 것은 이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이 사람은 믿음이 없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의심해서 뭐합니까? 그게 나에게 필요해서 주시는 고난입니다. 복만 빼 가시겠습니까? 그럼 믿음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때리셔도, 다 이유가 있겠거니... 하고 맞는 사람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이렇게 시험하십니다.

*세 친구가 가진 가장 큰 믿음.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의 믿음을 갖고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1. 뜻을 세우는 사람이 되도록, 하나님을 뒤로 빼지 않도록
2. 하나님께 소망을 두도록, 말씀과 기도생활로 나타난다.
3.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의 제대로 된 믿음 갖도록.
환자들. 김성국집사, 진경원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