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마음으로 기도하라-렘29:12(2015년 11월 20일 금요기도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12-01 02:39
조회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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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렘29:13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아멘.

*예레미야는 별명이 있습니다.
눈물의 선지자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했고, 그 멸망을 직접 자기 눈으로 봤던 사람입니다.
오늘 29장은 바벨론으로 끌려간 자기 백성 포로들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예레미야는 어떤 위로의 말씀을 전하게 될까요?

1/3 하나님께서는 선한 계획을 품고 계신다.

*부모는 자식에게 좋은 것을 계획합니다.
얼마 전에, 아들 전화기를 바꿔줬습니다. 너무 안 좋은 전화기를 써서, 생일선물로 바꿔줬습니다. 그 전화기를 구하려고 정말 애 많이 썼습니다. 미리 말은 안 해줬습니다. 아이가 얼마나 자기 전화기를 불평했는 지 모릅니다. 제가 전화기 바꿔주려고 사가지고 왔는데, 불평을 그렇게 하더라구요. 화나서 갖다가 버릴 뻔했습니다. 그래도 안 버립니다. 왜 안 버리죠? 저는 아버지니까요. 자식에게 좋은 것 주고 싶은 아버지입니다.
저보다 더 심한 아버지 한분 소개해 드립니다. 하나님아버지입니다.

렘29:11 너희를 두고 계획하고 있는 일들은 오직 나만이 알고 있다. 내가 너희를 두고 계획하고 있는 일들은 재앙이 아니라 번영이다. 너희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려는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아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백성에게 어떤 계획을 품고 계십니까? 재앙이 아니라, 번영이라고 합니다. 멸망이 아니라, 희망을 주려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말입니다.

*당장은 재앙이 있고, 당장은 멸망하는 것 같은 고통이 있어도. 불평하지 마세요. 하나님께서 나를 향한 놀라운 계획을 꾸미고 계십니다. 다른 유혹에 넘어가지 마세요.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3 기도하면 우리의 호소를 들어주신다.

렘29:12 너희가 나를 부르고, 나에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의 호소를 들어주겠다. 아멘.

*나를 부르고...
요즘,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모르십니까? 왜 주님을 부르고 기도해야 합니까?
오늘 성경에 분명히 나오지 않습니까?
‘너희가 나를 부르고...’
간절하면 큰 소리로 부릅니다. 다급하면 더 큰 소리로 부릅니다. 그게 당연하지 않습니까? 다급한 상황에 조용히 기도할 수 없지 않습니까? 그게 더 이상하지 않습니까?
- 오늘도 간절히 주님을 부르며 기도하기를 축원합니다.

*나에게 와서 기도하면...
이 말이 무서운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놀랍고 아름다운 계획을 품으셨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에게 고통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와서 기도하지 않으면, 그 고통은 끝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기도해야 하나님께서 움직이십니다.
우리가 기도하지 않으면, 우리는 고통 중에 있을 것입니다. 구원받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름다운 계획이 나의 계획이 될 수 없습니다.

*문을 두드려야, 열리겠죠. 두드리지 않으면 열리지 않습니다.

*고통 중에 있다면, 당연히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내 문제는 절대로 끝나지 않습니다. 기도로 주님께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3 온전한 마음으로 주님을 찾으라.

렘29:13 너희가 나를 찾으면, 나를 만날 것이다. 너희가 온전한 마음으로 나를 찾기만 하면, 아멘.

*온전한 마음으로 찾으면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영어로는 With all your heart라고 나옵니다. 개역성경에는 ‘전심으로’라고 나옵니다.

*열심히 찾는 것입니다.
만나면 좋고, 아니면 말고... 이런 마음으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대충 만나는 동네 아저씨같은 분이 아니십니다. 열심히 찾아야 만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열심을 보십니다. 오늘 하나님을 만나려는 열심을 보이세요. 하나님께서 분명히 만나 주실 것입니다.

*부지런히 찾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열심은 부지런함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매주 금요일 저녁에만 하나님을 만나시겠습니까? 아침에도 만나야죠. 큐티 말씀을 통해서 만나야죠.
남여가 사랑하면, 부지런히 만납니다. 사랑하지 않으면 만나고 싶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십니까? 부지런을 떠세요. 그만큼 여러분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한 눈 팔지 않는 것입니다.
온 맘에 ‘온’이 무슨 뜻일까요? 한글로 ‘온’은 ‘전체’라는 뜻입니다. 영어로 all 입니다. 모든 마음을 다 하여, 한 눈 팔지 않고 하나님 만나기를 바라면,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만나주십니다.

*온 맘다해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손붙잡고 동행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