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기도6-나라가 임하시오며-마6:10(2016년 2월 19일 금요기도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2-25 14:05
조회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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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6: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아멘.

*오늘은 주기도문의 2번째 간구인 ‘나라가 임하시오며’를 같이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전에는 ‘나라이’라고 번역되었었죠. 지금은 ‘나라가’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이게 지금 사용하는 말이라서, 더 낫습니다. 우리 교회는 개역개정판 주기도문을 암송하고 있습니다.

1/3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라.

마6: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아멘.

*나라는 어떤 나라일까요?
하나님의 나라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무엇인가요? 무엇과 비교되는 나라인가요?

*하나님의 나라가 있고, 내 나라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는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내가 왕으로 군림하는 나라가 내 나라입니다. 우리 모두는 마음 속에 자기 나라를 세우고 왕노릇 하면서 삽니다. 하나님도 나를 위해서 있는 분입니다. 하나님도 나 복주시고, 지켜주시려고 있는 분이라고 믿고 삽니다. 내 나라에서 내가 주인노릇하면서 삽니다.

*반대로 하나님의 나라가 있습니다.
신구약성경의 주제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성경 66권의 통일된 주제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께서 왕이 되시는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내 나라, 내 가정, 내 사업장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사람은 원래 이기적인 동물입니다.
무엇을 먼저 구하면서 사십니까? 하나님의 나라입니까? 내 나라입니까?

마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아멘.

*먼저 무엇을 구하라?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구하라. 그리하면 내 나라는 어떻게 된다?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신다.

*내 나라 세우려고 하면, 망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면 내 나라도 세워주신다. 분명한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늘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세요. 하나님의 명령에 귀를 기울이세요. 내가 하나님의 집을 세우면, 하나님께서는 내 집을 세우십니다. 다윗과 같이 영원히 세우심을 분명히 믿습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3 하나님의 법을 따르라

*국가의 3요소가 있습니다. 뭐죠?
국민, 영토, 주권입니다. 영토는 정해져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모든 곳이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가 되는 것은 주권입니다. 하나님의 법을 순종해야 하나님의 나라가 옵니다. 나라의 법을 백성들이 무시하면, 그건 나라라고 할 수가 없죠. 오히려 무정부상태라고 하는 편이 낫습니다.
나라가 없어지면, 그 나라의 법도 없어집니다.

*미국와서 가장 다른 것.
법이 다르지 않습니까? 교통법규 중에서 가장 다른 것이 뭐죠. 좌회전, 우회전이 다릅니다. 미국에서는 비보호좌회전이 정말 많죠. 안 된다고 하는 곳 말고는 다 돌릴 수 있죠. 우회전도 다릅니다. 빨간 불에 우회전할 때, 정지하지 않으면 카메라가 사진을 마구 찍어줍니다. 제가 사는 밀브레가 그렇죠. 정말 무섭습니다.

*저는 한국에서도 운전면허를 정말 어렵게 땄습니다.
미국와서도 어디 가나요? 한번 떨어졌습니다. 그때 이 우회전법 때문에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떨어진 것이 너무 감사해요. 덕분에 그 법을 알았잖아요. 몰라서 티켓받고 배운 분도 있는데, 저는 운전면허 시험에서 배웠습니다.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릅니다.

*우리는 이 땅에 삽니다.
이 땅의 법을 지키고 삽니다.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기억하고, 지켜야 할 법은 하나님의 법인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법에 익숙해야 합니다. 이 땅을 살면서 왜 우리가 하나님의 법대로 살아야 하냐? 세상에서는 세상의 법으로 살아야지... 라고 말 할 수도 있습니다. 큰 일날 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법을 알고, 익숙하고, 지키지 못하면, 천국갈 수 있을까요? 천국가서 잘 살 수 있을까요?

*그 법은 성경을 통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원수를 사랑하라. 70번씩 7번이라도 용서하라. 5리를 억지로 가자고 하면, 10리를 가라.
손해보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려면, 우리가 하나님의 법을 무시하지 않고,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3 내 마음을 하나님의 나라로 만들라.

*민주주의는 주권재민설을 믿습니다.
나라의 결정은 국민들이 하는 것이라는 겁니다. 북한같이 독재자가 하는 것이 아니구요. 저는 이게 참 좋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의 주권은 절대로 우리에게 있지 않습니다. 누구에게 있습니까? 하나님께 있습니다.

*다수결의 단점?
모든 사람이 한표를 가지는 것이 적당한가요? 애국자도 1표, 매국노도 1표. 공평한가요? 진실을 아는 사람도 1표, 아무것도 모르고 정치에 관심없는 사람도 1표. 공평한가요? 여기에 하나님은 한표도 없다는 점을 주목해주십시오.

*하나님을 나의 맘에 주인으로 모셔야 합니다.
하나님이 왕이 되시고, 나는 하나님의 뜻과 명령과 영광대로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내 마음과 내 가정이 하나님의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마12: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아멘.

*이미 2000년 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습니다.
성령의 힘으로 귀신을 쫓아내면, 하나님의 나라가 어디에?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다고 합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내 마음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내 마음에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그 분의 명령을 듣고, 그 분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하나님의 나라는 더 커질 것입니다. 전도 열심히 해서, 하나님의 백성을 늘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내 마음과 내 가정과 내 사업장과 우리 교회에 임하게 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