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기도습관-눅22:39(2016년 5월 6일 금요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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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16-05-0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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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눅22:39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아멘.

*계속해서 겟세마네의 기도 2번째 시간입니다. 주님의 기도습관을 배우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1/3 장소를 정해서 기도하라.


눅22:39 예수께서 나가시어, 늘 하시던 대로 올리브 산으로 가시니, 제자들도 그를 따라갔다. 아멘.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밥을 먹여주셨습니다. 이게 최후의 만찬이었고, 성만찬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남은 자유의 시간을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시기로 작정하십니다.


*예수님께서 기도하신 이유를 성경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습관대로’ ‘늘 하시던 대로...’

예수님께 기도는 의지가 아니라, 습관이었습니다. 그랬으니, 이 괴로운 순간에 기도를 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습관은 저절로 생기기도 합니다.

발떠는 연습을 해서, 발을 떨까요? 연습을 안 해도, 발을 떱니다. 저절로 생기는 습관입니다.


*반대로 만드는 습관도 있습니다.

주로 좋은 습관은 만들어야 됩니다. 말씀보고, 기도하는 습관은 만들어야 합니다.


*습관이 될 정도로 하셔야 합니다.

습관이 되면, 괴로우나 즐거우나 할 수 있습니다. 내 의지를 넘어서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기도는 의지가 아니라 습관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겟세마네동산에서 체포되십니다.

유다가 군인들을 그곳으로 데리고 왔기때문입니다. 유다는 어떻게 예수님께서 겟세마네동산에 계신 것을 알았을까요?

예수님의 기도습관을 알았기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정해진 곳에서 기도하셨습니다.


*여러분의 기도장소는 어디인가요?

어디에서 가장 평안하게 기도하실 수 있으십니까? 그 기도의 자리가 이곳이 되어야 합니다. 혼자 기도할 곳도 정하세요.

예수님처럼 기도의 장소를 정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3 기도의 시간을 정하라.


눅5:15 그러나 예수의 소문이 더욱더 퍼지니, 큰 무리가 그의 말씀도 듣고, 또 자기들의 병도 고치고자 하여 모여들었다.

5:16 그러나 예수께서는 외딴 데로 물러가서 기도하셨다. 아멘.


*사람들이 병을 고쳐달라고 몰려들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사람들을 피해서, 물러가서 기도하셨습니다.

일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너무 바빴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하셨습니까? 일을 놓고, 기도시간을 만드셨습니다.


*물러가사. withdraw

성경에 너무 자주 등장하는 단어입니다. 예수님께서 전략적으로 사용하셨던 단어입니다. 일이 바쁘면, 주님께서는 그 일에서 물러나셨습니다. 그리고 기도하셨습니다.

기도해야지 길이 보이기때문입니다.

기도해야지 내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힘으로 제대로 일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바빠서 기도 못한다?

바빠서 기도 안 하면, 그 일 제대로 못할텐데요? 바쁘니까 더 기도해야 할텐데요?


*바쁘면 실수합니다. 사고칩니다.

그래서 더욱 기도해야 합니다. 뭐가 그렇게 기도보다 중요합니까?

막1:35 아주 이른 새벽에, 예수께서 일어나서 외딴 곳으로 나가셔서, 거기에서 기도하고 계셨다. 아멘.


*예수님께서는 일찍 일어나서 기도하셨습니다.

새벽에 기도하셨습니다. 남들보다 일찍일어나서 기도하셨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깨우고 방해하지 않으려고 외딴 곳으로 가셔서 기도하셨습니다.


눅6:12 그 무렵에 예수께서 기도하려고 산으로 떠나가서, 밤을 새우면서 하나님께 기도하셨다. 아멘.


*예수님께서는 철야기도하셨습니다.

산에서 밤을 새우면서 기도하셨습니다. 산기도하신겁니다. 잠이 없으셔서 이러신 것 아닙니다.


*주님 앞에서 우리가 어떻게 시간이 없어서 기도 못한다고 변명할 수 있겠습니까? 마음이 없어서 기도하지 않는 것입니다.


*예수님처럼 바쁠수록 물러나서 기도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3 최선을 다해서 기도하라.


눅22:44 예수께서 고뇌에 차서,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핏방울같이 되어서 땅에 떨어졌다. 아멘.


*예수님의 기도하시던 모습이 이랬습니다.

‘땀이 핏방울처럼 땅에 떨어졌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몰라서 이렇게 간절히 기도하셨을까요? 다 알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의 기도는 늘, 이런 식이었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목숨다해 기도드렸습니다. 이게 예수님의 기도였습니다.


*하나님이셨던 예수님께서 이토록 간절하게 기도하실 필요가 있었을까요?

필요하시니까. 이렇게 기도하셨겠죠? 대충대충기도하지 마세요. 세상에 대충해서 될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예수님처럼 최선을 다해서 기도하는 습관을 갖고 살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