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기도-롬8:26(2016년 7월 1일 금요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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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16-07-0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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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롬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아멘.



*로마서 8장은 고난 중에 있는 로마교회를 향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이 가득합니다.


고난 중에 어떻게 기도해야 할 지를 바울은 편지로 간곡하게 써 내려 가고 있습니다.



1/3 고난보다 큰 영광을 바라라.



롬8: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아멘.



*현재의 고난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인생에 고난이 없을까요? 은퇴하면, 고난이 사라질까요? 은퇴하고 노인이 되어도, 삶의 고난은 끝이 없습니다. 죽으면 고난이 끝이 날까요? 그건 안 죽어봐서 알 수가 없습니다.



*고난이 없으면, 그 일은 열매가 없습니다.


열매가 아름다울 수록, 고난이 더 큽니다. 고통을 이겨야만 제대로 된 삶의 열매를 맛볼 수 있습니다.



*고난을 줄일 수 없다면, 기쁨을 늘이는 것이 방법입니다.


고난을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고난을 즐기는 것입니다. 기쁨을 생각하면, 그 고난을 이길 수가 있습니다.



*현재의 고난과 장차의 영광이 비교되고 있습니다.


바울이 어떻게 자신의 고통과 고난을 이길 수 있었을까요? 바울은 현재의 고난을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장차의 영광만을 바라보며 힘냈습니다. 끝내 가야 할 곳, 천국만 바라보며 삶의 경주를 달려 갔던 것입니다.



*여러분의 인생 목표는 무엇입니까?


저 천국에서 주님께 칭찬받는 것입니까? 천국에서 주님과 영생하는 것입니까?



*천국을 목표로 달려가세요.


주님의 나라를 위해서 지침없이 달려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3 소망으로 기다리라.



롬8:24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아멘.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다?


조금 이상합니다. 구원은 뭐로 받습니까? 믿음으로 받습니다. 그런데 소망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말은 무엇일까요?



*고린도전서 13장에 보면,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관계가 나옵니다.



고전13: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아멘.



*믿음 소망 사랑이 따로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세개가 세트같이 움직입니다.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 합니다.



*믿으면, 소망을 품습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어떠헥 소망을 품습니까? 보지도 못하고 확인하지도 못한 것을 기대하는 사람은 어쩌면 어리석은 사람인지도 모릅니다. 천국이나, 영생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확인도 안 되는 것에 어찌 소망을 두십니까?


믿으면 소망을 품습니다. 맞습니까? 천국을 가서 보고 믿겠습니까? 안 보이니까. 믿음이 필요한 것입니다.



*믿음이 있으면, 안 보이는 천국에 소망을 둡니다.


이런 소망이 있는 사람은, 이 땅에 목숨걸고 살며, 자기 것이 최고라고 생각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아끼고, 다른 이에게 내 것을 나눠줄 수 있습니다. 천국에서 받을 것이 더 크니까요.



*기도하고 소망을 품으라.


기도응답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응답을 믿고, 소망합니다.


주님 안에 소망을 품고, 지치지 않고 기도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3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라.



*주님께서 무엇을 약속하셨습니까?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아멘.



*성령을 약속하셨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시기는 성령님의 역사가 가장 강한 시기입니다. 성령님께서는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를 돌보시고, 우리의 기도를 가장 가까이서 들으시는 하나님이 바로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옆에 계신 우리의 담당자이신, 성령님의 도우심을 바래야 합니다.



롬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아멘.



*성령이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신다고 합니다.


심지어 우리가 무슨 기도를 해야 할까? 혹은 너무 괴로워서 입도 뻥끗 못하고 기도하지 못할 때, 성령님께서는 나와 같이 우시며,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신다고 합니다.



롬8: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아멘.



*내가 기도하지 않고, 내가 기도하지 못할 때, 나를 위해서 울면서 기도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그분이 여러분의 옆에 계십니다. 나와 동행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기도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