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누구신가?-마1:20(2016년 8월 26일 금요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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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3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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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1: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멘.



*오늘은 예수님은 어떤 분인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경험해서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경험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에 나온 예수님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인가요?



*예수님은 참 하나님이시며, 참 인간이십니다.



*초대교회에 예수님의 이해때문에 참 많은 문제가 있었고, 이단들도 많이 나왔습니다.



*예수님을 직접 본 사람들은 예수님을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요셉의 아들이고, 우리 동네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내가 어릴 적에 그 사람하고 같이 놀았다고 했습니다.



*반대로 예수님을 가까이서 보지 못한 사람은, 그 분은 죽은 사람을 살리고, 불치병을 고치시고, 자신도 죽음에서 부활하신 하나님이라고 했습니다. 절대로 인간일 수 없다고 했습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을 무엇으로 이해하고 계십니까?



1/2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1)동정녀탄생



마1: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멘.



*예수님은 남자와 여자의 결합이 아닌, 기이하게도 성령님의 잉태로 태어나셨습니다.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라는 구절을 사도신경에 넣어서 외우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성령으로 잉태한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입니다.


사람의 아들이라서, 사람이다. 라고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2)죄가 없으시다.


자기 죄도 담당하지 못할 인간이 어떻게 남의 죄를 용서할 수 있겠습니까? 인간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죄를 짓고 삽니다. 죄에서 자유로울 날은 죽을 때까지 없습니다.



벧전2:22 그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시고 그 입에 거짓도 없으시며


2:23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아멘.



*예수님의 수제자였고, 예수님을 가장 가까이서 보았던 베드로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주님께서는 죄를 지으신 적이 없다.


게다가 그분의 입에서는 허튼소리가 없었다.


심지어, 다른 사람에게 욕을 먹어도, 분노하지 않으시고, 그 욕을 욕을 받아치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분명히 배워야 할 것입니다.


욕을 욕으로 받지 않는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욕을 욕으로 받지 않습니다.



*주님께서는 죄를 짓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그분의 죽으심은 자신의 죄때문에 죽으신 죽음이 아닙니다. 우리를 위한 죽음입니다.



*예수님께서 구원자가 되시는 이유


예수님은 죄가 없으시므로, 흠이 없으십니다. 흠이 없으시므로, 우리를 위한 구원자가 되실 수 있습니다.



3)기적을 행하신 분입니다.


예수님께는 능치 못할 일이 없으십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분은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죽은 자를 살리실 수 있습니다.


사람은 죽음 앞에서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께서는 어떤 일이든지 하실 수 있습니다.



요11:43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아멘.



*죽은 자를 일으키시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못하실 일이 무엇입니까?


우리에게 겨자씨만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기적을 베푸시는 능력의 주님이신 것을 믿음을 가지고 바라보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2 예수님은 참 인간이셨습니다.


*예수님의 인성을 부인하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Docetism이라는 가현설을 주장했던 이단들이 있습니다. 높고 높으신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간의 모습으로 오실 수 있냐? 라는 의문입니다.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다면, 어떻게 그게 하나님일 수 있냐? 라는 의문입니다.



*가현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사람의 눈을 속이셨다는 것입니다. 마술사가 사람의 눈을 속이듯이, 하나님께서 인간의 눈을 속여서, 동정녀에게 태어나신 것 같이 마리아를 속이시고, 동네 사람들과, 12제자들을 속이셨다는 겁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심도 가짜였다는 것이죠.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철저하게 속이셨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문제가 생깁니다.


우리를 위해서 고난을 받으셨고, 우리를 위해서 제물이 되셨고, 사람으로 사셨지만 죄를 짓지 않으셨다는 말은 완전히 거짓말이 되는 것이죠.


‘하나님! 사람으로 살아보셨습니까? 사람으로 사는 것이 얼마나 힘든 줄 아십니까?’라고 하나님께 따질 수 있다는 겁니다. 맞습니까?



막4: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아멘.



*예수님께서는 피곤하셔서 주무셨습니다.


하나님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조시면 어떻게 세상이 이렇게 온전히 돌아갈 수 있겠습니까?



요11:35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아멘.



*하나님께서 눈물을 흘리시나요?


눈물을 흘리는 일은 인간의 일입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죠. 예수님께서는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더 대단한 사실은,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땅에 묻히기도 하셨다는 사실입니다.



*다빈치코드


예수님께서 막달라 마리아와 결혼해서, 애낳고 살았고, 그 자손들이 지금 영국에 살고 있다.... 라는 완전 소설입니다. 사람들이 이런 말도 안되는 소설에 넘어가서, 교회를 떠났습니다.


무슨 이단입니까? 예수님의 신성을 부정하는 이단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신 것은...


쫄병이 어떻게 생활하나 보려고, 4성장군이 이등병으로 변신한 것보다 더 대단한 일입니다. 왜 사람의 모습으로 오셨을까요?



*나를 사랑하시기때문에, 스스로 그 험한 인간의 삶을 사셨던 것입니다.


그 사랑이 나를 살립니다. 그 사랑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