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의 하나님-요일4:8(2016년 8월 19일 금요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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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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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일4: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아멘.



1.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다.


2.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신다.


3.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다.


4. 하나님은 변치 않으시는 분이시다.


5.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시는 분이시다.


6. 하나님은 복주시는 분이시다.



*오늘 하나님에 대한 마지막 시간입니다.


인간의 말로, 어찌 하나님을 설명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노력은 해야지요. 오늘도 하나님의 3가지 성품이 나옵니다.



7. 하나님은 사랑과 공의가 있으시다.



*사랑과 공의는 하나님을 설명하는 참 중요한 단어들입니다.



요일4: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아멘.



*하나님을 사랑이라고 설명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십니다. 우리는 가끔 하나님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늘 우리를 생각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이 세상을 만드시고 선물로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느끼고, 그 사랑을 전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출34:7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리라 그러나 벌을 면제하지는 아니하고 아버지의 악행을 자손 삼사 대까지 보응하리라. 아멘.



*죄는 무조건 벌을 받는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죄를 그냥 넘어가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회개기도를 바르게 하세요. 바른 회개기도를 해야 합니다. 우리의 작은 죄도, 하나님께 고백하고, 용서함을 받아야 합니다.



*이 둘이 어울리지 않습니다.


사랑하면 용서해야 합니다. 공의를 이루려면 사랑이 없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어떻게 벌을 줄 수 있습니까?



*부모도 서로의 역할을 다르게 하지 않습니까?


사랑과 공의를 나눠서 남당하지요? 그 만큼 어렵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완벽하게 사랑과 공의의 조화를 이루신 분이십니다.



*우리를 사랑하시지만, 반드시 우리의 죄에 벌을 주시는 두려우신 하나님이신 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8. 하나님은 항상 우리와 계신 분이시다.



마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아멘.



*임마누엘의 뜻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늘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고통의 순간에 하나님께서는 어디에 계십니까? 라고 절규합니다.


하나님께서 계신다면, 어떻게 이런 일이 세상에 있을 수가 있냐? 라고 절규합니다.



*지난 주에 시리아 소년의 사진이 세계를 울렸습니다. 시리아공습으로 5살짜리 아이가 무너진 건물에서 구조되었습니다. 너무 놀라서 울지도 못합니다. 도무지 끝이 안 보이는 이 전쟁입니다.


우리는 이런 일을 만날 때, 하나님은 왜 저런 비극을 막지 않으시나? 라고 질문합니다. 하나님은 도대체 어디에 계신 것일까? 라고 고민합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기적을 보여주셔서, 저 전쟁을 끝내지 않으실까? 과연 하나님께서는 살아 계신 것일까?



*하나님은 어디에 계실까요?


고통받는 그 사람들과 함께 고통을 당하고 계십니다. 즉, 임마누엘의 하나님이십니다.


임마누엘의 하나님은 내가 당하고 있는 문제를 직접 기적과 같은 일로 해결해주시기 보다는, 우리와 같이 고난을 당하시며, 그 고통을 이길 수 있는 힘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임마누엘의 하나님이십니다.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9. 하나님은 아버지이며, 어머니이시다.



*집에서 아버지와 어머니의 역할은 다릅니다.


거의 모든 집에서 아버지와 어머니의 역할이 잘 분담되어 있습니다.



*막내가 잠이 안 온다고, 밤 12시에 저희 방으로 들어옵니다.


저는 막내가 잠이 안 온다고 하면, 이렇게 말합니다. 제가 워낙 아이들의 말을 잘 들어줘서요. “응. 그래 알았다. 그냥 자”


엄마는 이리 오라고 해서, 등을 토닥거리며, 잠을 재워줍니다.


엄마와 아빠는 이렇게 다릅니다.



*하나님은 흔히 성경에 아버지라고 나옵니다.


그러나, 정말 아버지는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육신의 아버지이시라면, 어머니가 없이 우리를 창조하실 수 없습니다. 참람한 일입니다.



사49:15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아멘.



*하나님의 어머니와 같은 모습을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여인이 젖먹이 자식을 잊지 않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잊지 않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모습을 모두 가지고 계신 분이십니다.


때로는 엄하신 아버지같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때로는 자식을 위해서 희생하시는 어머니같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