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창조주-창1:1(2016년 7월 29일 금요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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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16-08-02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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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아멘.



*오늘 첫 번째 하나님에 대한 말씀은 하나님은 우리의 창조자가 되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창조주가 되십니다.



1/2 하나님께서 세상을 만드셨습니다.



창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아멘.



*이 말이 참 기묘한 말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모든 말들이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말들입니다.



1)태초는 무엇입니까?


‘브레쉬트’는 처음, 시작, 태초, 으뜸, 근본


이라는 의미를 가진 말입니다.


즉, 시간이 시작하는 그 순간을 말합니다.



*감히 우리가 이 말을 상상은 하지만, 이 말을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이 시간은 아무도 없는 시간입니다. 세상에 아무 것도 없고, 오직 하나님만 계신 시간입니다.



*지구의 나이는 45억년이라고 합니다.


45억년도 상상할 수 없지만, 은하수는 132억년 전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도무지 숫자로는 알지만, 상상할 수 없는 시간입니다.


우리는 태초를 알 수도 경험할 수도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만 계셨던 시간입니다.



2)하나님께서


우리는 하나님을 바로 알 수가 없습니다. 성경에 하나님의 이름이 여럿이 나옵니다. 그냥, 한글성경은 하나님으로 나오지만, 히브리성경은 정확한 용법과 신학을 가지고 하나님의 이름을 사용합니다.


그 이름 중 하나가, ‘엘로힘’입니다.



*엘로힘


전능하신 하나님, 능력의 하나님, 강한 하나님


이라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그렇지 않다면, 아무 것도 없던 그 시간에 그 어느 존재가 세상을 만들 수가 있겠습니까?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을 굳게 믿고 기도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천지를


우리는 천지도 알 수 없습니다. 지금 우리가 아는 지구와, 그리고 우주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구는 우주의 너무 작은 부분 중에 하나일 뿐입니다. 우리는 우주의 크기를 짐작할 수도 없습니다.



*안드로메다까지의 거리가 250만 광년이라고 합니다. 도무지 측정이 안 되는 거리이지만, 이것도 우주의 끝이 아닙니다. 그 끝에는 뭐가 있을까요? 그건 끝이 아닙니다. 도무지 우리 머리로 상상도 못할 우주입니다.



4)창조하다


‘바라’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그냥 무엇인가를 만든다는 말이 아닙니다. 이 말의 뜻은 아무 것도 없는 곳에서 무엇을 만든다는 말입니다.



*역시 우리의 둔한 머리로는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어떻게 아무 것도 없는 그 상태에서 무엇을 만들 수 있는 분이 있다는 말입니까?



*사람이 위대하다?


수준이 다른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 세상이 없다면, 사람이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아무 것도 못할 존재들입니다.



*창세기 1장 1절을 읽으면,


사람이 얼마나 작은가? 그리고 하나님께서 얼마나 위대하신가? 사람이 잘 난척을 해봐야, 우리는 미물에 지나지 않는 피조물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크심을 찬양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2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대학에 들어갔을 때, 한 장의 포스터를 보고 기독교서클에 들어갔습니다.


전도서의 말씀이었습니다.



전12:1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아멘.



*청년의 때에...


치열한 대학입시를 치르고, 세상을 모두 얻은 것 같은 젊은 대학생들의 때입니다. 세상이 자기 계획한 대로 돌아갈 것 같은 착각과 교만을 가진 때입니다. 몸이 건강하여, 영원히 영생할 줄로 알고 착각하는 때입니다.



*그 때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의 창조주입니다.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 1879-1955, 1921년 노벨상 수상)은 유대인이지만, 하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우주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우주의 법칙은 수학적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라고 감탄했습니다.



*우주의 질서는 감탄할 만 합니다.


수많은 별들이 우주에 있지만, 그 별들은 서로 질서를 유지하며, 돌고 있습니다.


이런 우주를 보면서, 어찌 창조주가 없다고 하겠습니까? 어찌 누군가가 만들었다는 상식적인 생각을 안 할 수 있습니까?



*우종학교수


같이 서클생활을 한 친구입니다. 서울대 천문학과교수로 재직중입니다. 이 친구는 과학을 하면 할수록, 하나님을 창조주로 인정할 수 밖에 없다고 고백합니다.



*과학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질서를 공부하는 학문입니다. 질서를 만드는 학문은 아닙니다. 하나님없이 과학을 할 수가 없습니다.



*성경은 세상의 창조자가 하나님이시라고 명확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역사가 6천년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고, 45억년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화석이 가짜라고 하는 사람, 성경에 공룡이 없으니 없는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사실 하나를 명심하세요.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만드셨습니다. 이것은 변함이 없는 진실입니다.



*왜 창조주를 기억해야 합니까?


만드신 분이, 다른 곳에 팔지 않으면, 그 물건이나 사람은 누구의 것입니까? 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입니다. 내 인생도, 내가 가진 모든 것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내 맘대로 쓰면, 그건 도둑질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창조주이십니다.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뜻을 받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