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은 누구이신가?-행2:38(2016년 9월 9일 금요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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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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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3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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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2: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아멘.



*오늘은 성령님은 누구이신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성령님을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1/3 성령님은 하나님이시다.



행2: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아멘.



*성령님은 하나님이십니다.


성령에는 분명히 님을 넣어야 합니다. 하나, 예수 라고 하지 않는 것처럼 성령에도 님을 붙여야 합니다.



*성령의 선물?


성령이 선물이라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님께서 주시는 선물이라는 뜻이죠. 성령님은 하나님이십니다.



*성령님은 신약에서만 나오는 것?


예수님께서 보내주신 분이신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성령님은 창세기에도 나옵니다.



창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아멘.



*하나님의 영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세상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이 모두 계셨습니다.



*여기서 나온 말이. 삼위일체입니다.


하나님은 한분이십니다. 그러나 3개의 위가 있습니다. 이 말을 삼위일체라고 합니다.



*3분의 하나님께서 1분이 되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신비입니다. 이게 사람의 머리로 이해될 수 없습니다. 그냥 신비로 받아들이세요. 그리고 신비로운 하나님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3 성령님은 다양한 일을 하십니다.



*그래서 성령님은 여러 이름이 있으십니다.



1)루아흐 - 히브리어


루아흐는 ‘큰 기운’, ‘바람’의 뜻을 가진 말입니다.



2)프뉴마 - 헬라어


바람, 숨쉰다, 호흡한다. 는 의미를 가진 말입니다.



3)보혜사 - 파라클레이토스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아멘.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성령의 역할입니다.


파라 클레이토스는 옆에서 같이 다니며, 도와주는 사람이라는 뜻을 갖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을 떠나시면서, 우리에게 돕는 분을 붙여주고 가셨습니다.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도우시는 우리의 도우미이십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마땅히 성령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4)진리의 영, 사랑의 영, 그리스도의 영, 아들의 영, 지혜의 영, 자유의 영, 말씀의 영, 정직한 영, 양자의 영, 성결의 영, 영광의 영, 간구의 영


이런 이름들이 성령님에게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역할을 하시는 분인지 모릅니다.



*이 능력의 성령님을 의지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3 성령충만함을 입으라.



*성령충만이란 무엇일까요?



행2: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아멘.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제일 먼저 나타난 현상은 방언이었습니다.


방언은 성령의 은사 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나 누구나 방언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못 하는 분은 안심하십시오. 그러나 방언의 은사를 사모하시고 기도하시면, 받을 수 있는 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이 이후로 방언으로만 말한 것이 아닙니다.


성령충만함을 뜨거움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방언기도때문에 그런 생각들을 가지시는 것같습니다.


예수님께서 방언으로 기도하셨다는 기록이 성경에 있나요? 없습니다.



*방언은 필수가 아닙니다. 방언은 은사라서 하는 분도 계시고, 아무리 기도해도 못 받는 분도 계십니다. 그러나, 방언이 성령충만함의 증거는 아닙니다.



행2: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2: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아멘.



*정말 성령충만한 사람은 이런 사람입니다.


자기 욕심을 내려놓고, 주님때문에 형제들과 자기의 재산을 나누는 말도 안되는 희생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바로 이 사람들이 성령충만한 사람들입니다.



*성령충만함은, 뜨거운 방언기도로 나 자신을 잃어버리고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 믿고, 내가 주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인되심을 믿고, 주님의 종이 되어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내 고집을 내려 놓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복종하는 사람이 성령충만한 사람입니다.



*성령충만함은 뜨거운 감정이 아닙니다. 내가 왜 뜨겁지 않나?를 고민하지 마세요. 내가 왜 삶이 안 변하고, 내 고집대로 살까? 이게 더 걱정이 되어야 합니다. 내 고집이 꺾여야 성령님께서 오신 것입니다.



엡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아멘.



*성령의 충만함을 받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