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름(01/24/2010)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10-01-25 23:37
조회
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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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지역감정
제가 결혼해서 신혼여행을 순천에서 경주로 가게 되었습니다. 장인어른차가 제차보다 큰 차였습니다. 장인어른에게 차를 빌려서 가려고 하는데, 장인어른이 굳이 작은 제 차를 타고 가라고 그려셨습니다. 좀 섭섭하더라구요. 왜 그러시나? 장인어른이 이러셨습니다.
‘전라도번호판 달고, 경상도가면 나쁜 일이 생길 수도 있어서 그래...’
실제로 아는 분이 그런 일을 당했다는 것입니다.
- 한국은 아직도 그런 면에서 멀었습니다. 뉴욕차가 지나간다고 뭐라고 합니까? 종종은 유럽번호판을 달고 다니는 차도 있지 않습니까?

●이스라엘에는 지역감정이 있을까요?
있습니다. 제가 이스라엘에 갔을 때, 정말 신기한 것이...
예루살렘에는 안식일날 유대인차는 한대도 보지 못했습니다. 안 돌아다닙니다. 심지어 팔레스타인사람들의 차가 지나가는 것을 보고, 유대인들이 야유하고, 안식일을 지키라고 소리지릅니다.
갈릴리 쪽에 갔더니, 안 지키더라구요. 맘대로 안식일에 돌아다닙니다.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그건, 예루살렘에서나 하는 일이고, 여긴 자유랍니다.’

삿12:6 그에게 이르기를 쉽볼렛이라 발음하라 하여 에브라임 사람이 그렇게 바로 말하지 못하고 십볼렛이라 발음하면 길르앗 사람이 곧 그를 잡아서 요단 강 나루턱에서 죽였더라 그 때에 에브라임 사람의 죽은 자가 사만 이천 명이었더라. 아멘.

●에브라임사람들
사투리로 쉽볼렛을 발음하지 못하고 십볼렛이라고 발음하면, 그냥 쳐서 죽여버렸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이야기입니다. 지역감정으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성경에도 지역감정 있습니다. 같은 민족끼리도 이런 감정이 있습니다.
- 우리는 천국시민입니다. 인사하시죠.

1/2 예수님은 우리에게 찾아오시는 분이십니다.

요4:3 유대를 떠나사 다시 갈릴리로 가실새. 아멘.

●예수님의 이동경로
요한복음은 다른 복음과 다른 설명을 합니다. 다른 복음서들은 예수님께서 갈릴리에서 예루살렘쪽으로 이동하셨다는 순서로 설명을 합니다. 그러나, 요한복음은 예루살렘에서 갈릴리로 올라가는 순서로 설명을 합니다. 어느 것이 맞을까요? 다 맞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곳 저곳을 다니셨기때문입니다. 그걸 가지고 성경이 맞니 틀리니 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요4:4 사마리아를 통과하여야 하겠는지라. 아멘.

●사마리아를 통과
예수님의 이야기에 사마리아 이야기가 또 하나 나옵니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입니다. 이 말에는 ‘심지어’라는 말이 빠졌습니다. 심지어 너희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사마리아사람도 선한 일을 하는데, 너희들은 부끄럽지 않냐? 이 종교인들아!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아! 이런 말입니다.
사마리아는 소외당한 사람들입니다. 제대로 된 대접을 받지 못하고, 거절당하는 사람들입니다.

●사마리아의 역사.

왕하17:24 앗수르 왕이 바벨론과 구다와 아와와 하맛과 스발와임에서 사람을 옮겨다가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 사마리아 여러 성읍에 두매 그들이 사마리아를 차지하고 그 여러 성읍에 거주하니라. 아멘.

●BC 722 앗수르
앗시리아라는 당시 세계 초강대국의 공격을 받고, 맥없이 무너집니다. 무너질 뿐 아니었습니다. 당시 앗수르는 지독한 나라로 악명이 높았습니다. 식민지배를 해도, 그 나라를 살려주는 나라가 있고, 완전히 그 나라를 없애버리는 나라가 있습니다. 일본같은경우는 나라를 없애버리는 그런 나라였죠.

●혼혈을 시켜버립니다.
북이스라엘의 수도인 사마리아를 차지하고, 자기 나라 백성들을 이주시킵니다. 그리고 혼혈을 시켜버립니다. 이 일이 있고, 이 슬픈 역사를 가진 북이스라엘을 동족인 남유다사람들은 욕했습니다. 저 저질 혼혈아들. 차라리 이방인이 낫지. 저 인간들은 씨가 글러 먹었다고...
- 뿌리 깊은 지역감정이 있다는 것을 아실 수가 있습니다. 이런 아픈 일을 당한 동족을 어떻게 이렇게 말할 수가 있습니까?

●서로 상종하지 않습니다.
그게 정상입니다. 서로 이방인 취급합니다. 말도 섞지 않습니다. 봐도 본 척도 하지 않습니다. 그게 유대인과 사마리아인의 당연한 정서였습니다.

●만남.
노사연씨의 노래.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 이 만남도 우연이 아닙니다.

●당연하지 않습니다.
안가는 곳을 예수님께서 냅다 들어가십니다. 제자들은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예수님, 이건 상식이 아니지 않습니까?

●예수님의 상식은 달랐습니다.
그 여인을 향해서, 오고 계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상식은 전도였습니다. 치료하시고, 회복시키는 것이 예수님의 상식이었습니다. 예수님은 한 영혼, 그것도 내가 정말 찾아가고 싶지 않은 그 영혼을 사랑하셨습니다.

●전도의 상식
여러분에게 이런 상식이 있기를 원합니다. 상식없는 몰상식한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예수님을 닮는다는 우리들이, 물위를 걷지 못하고, 오병이어의 기적을 못 할 것이라면, 마땅히 해야 할 것은 전도인데, 우리의 마음이 전도를 향하고 있습니까? 나의 어려움만 좇아 다니고, 전도에는 일말의 관심도 없습니까? 회개할 일입니다.

●노숙자 봉사...
지역감정은 없지만, 민족감정은 있습니다. 없다구요? LA폭동사건 기억하십니까? 흑인들이 한인들 상점을 집중적으로 공격했습니다. 왜 그랬습니까? 북가주에는 안 그랬나요? 지진나고 나서 무슨 일이 벌어졌습니까? 한인들이 공격을 당했습니다. 왜 불쌍한 한인들을 이렇게 힘들게 합니까?

●한국사람들의 주머니는 열리지 않습니다.
한국사람의 주머니는 들어가기는 해도, 열리지는 않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이기적인 사람들입니다. 이건 제 평가가 아닙니다. 1992년 4월 29~5월 4일까지 있었던 LA폭동때, 흑인들이 평가한 한국인들의 자화상입니다. 다른 곳과는 달리, 코리아타운의 90%가 파괴되었습니다.

●두순자사건
식품점을 운영하던 49세의 두순자씨가 자신의 가게에서 15살 흑인 소녀 라타샤 할린스와 싸움이 붙었습니다. 오렌지쥬스를 훔쳐간다고 생각했기때문입니다. 몸싸움을 하다가, 위협을 느낀 두순자씨는 흑인 소녀에게 총을 쏴서 죽였습니다. 그리고 법원은 두순자씨에게 400시간의 사회봉사명령과 집행유예판결로 석방시켜버렸습니다.
LA흑인 폭동의 50%는 한국사람들이 당한 것이었습니다.

●이게 우리의 자화상입니다.
저는 노숙자봉사를 이런 마음으로 나갑니다. 저 사마리아 사람같은 노숙자들 먹이려고 나갑니다. 저 패배자들에게 한푼이 아깝다구요? 저도 그 사람들 이뻐서 나가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살려면, 우리 자녀들이 이 땅에서 한국사람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살려면, 그렇게 해야 합니다.
저는 이름밝히고 그런 일 하고 싶지는 않지만, 최소한 우리가 교회에서 나왔다는 것, 그리고 한국사람들이라는 것. 이것은 알리고 싶습니다. 한국사람들 괜찮은 사람들이라는 것 보여주고 싶습니다. 우리도 베풀 줄 아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그들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최태섭장로님이야기 - 한국유리

●행함
매달 첫주에 나갑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제자들이 말리는데도, 지역과 민족의 감정을 넘어서, 사마리아로 가신 예수님처럼, 우리도 나의 사마리아인을 찾아가서, 그들을 용서하고, 사랑하고, 전도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2/2 예수님은 우리를 회복시키십니다.

●컴퓨터에 Restore라는 메뉴.
저는 이 메뉴가 좋습니다. 이런 저런 문제가 생깁니다. 왜 그런 문제가 생길까요? 뭐 이유는 다양합니다. 그 이유를 알려면, 전공으로 4년은 공부해야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결할까요? restore라는 명령을 실행하면 됩니다. 그러면, 처음 상태로 혹은 문제가 있기 전으로 다시 복원할 수 있습니다. 회복시킬 수가 있습니다. 얼마나 편한지 모릅니다.

●회복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입니다.
회복은 성경이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말씀입니다. 주님께서 이 여인을 찾아온 이유입니다. 회복되기를 원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예수님의 전도의 모습

1)자연스러운 접근
요4:7 사마리아 여자 한 사람이 물을 길으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아멘.

●너무 자연스럽습니다.
더운 정오에 우물에서 물 달라고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그 우물의 모습이 사진과 같이 있습니다. 지금은 그리스정교회가 서 있습니다.

●전도는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지하철역에서 예수천당 불신지옥해서 구원받은 분도 있지만, 그것때문에 교회 안 나오는 분도 많습니다. 명동에서 노방전도해서 돌아온 분도 있지만, 기독교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는 몰지각한 종교라는 손가락질을 받게 하기도 합니다.

●예수님의 전도는 생활전도였습니다.
생활 속에서 만나는 사람입니다. 생활 속에서 전도하는 겁니다. 교회 나오라고 먼저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교회 이야기는 처음에 부담스럽게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친해지고, 다가가고 관심갖는 것이 시작입니다.

●모르는 사람만나면,
말을 거세요. 한국사람 일부러 피하시는 분 있죠? 예수님과 완전히 반대의 길입니다. 그래서는 주님을 기쁘시게 못합니다.

●주위에 한국사람이 없다구요?
한국마트도 안가세요. 가시면, 인사하고, 교회 다니시냐고 한번 물어보세요. 그리고 교회 소개하세요. 교회 찾는 분이 연결될 수가 있단말입니다.
- 최고의 인자한 모습으로 옆에 계신 분들과 인사하시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은혜장로교회를 다니는 김동원목사입니다. 저희 교회 한번 나와보세요. 정말 좋습니다.

2) 원수를 전도하라.

요4:9 사마리아 여자가 이르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하지 아니함이러라. 아멘.

●바로 반감이 나옵니다.
상종하지 않는답니다. 서로 말도 안하고, 인사도 안하고, 서로 쳐다보지도 않는답니다. 교회 안에서는 절대 있어서도 안 되고, 밖에서도 이런 관계를 유지하지 마십시오.

●예수님은 그 사람을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그런 마음을 품으세요. 불쌍히 여기세요. 그 사람때문에 내 기분나쁜 것보다. 그 사람 그렇게 사는 것이 더 불쌍합니다. 불쌍히 여기세요. 불쌍히 여기는 사람을 주님께서는 불쌍히 여깁니다.

●유머 - 이상한 아내.
맨날 밖에 나가면 사람들과 사소한 일로 싸우는 정말 상식이 없는 아내가 있었습니다.
그날도 밖에 나갔다가, 어느 남자와 싸움이 붙었습니다. 그 남자가 남편에게 와서 소리를 지릅니다.
‘저 여자가 당신 아내냐고? 뭐 저런 여자가 있냐고? 당신이라도 사과하라고’
이 남편이 그 남자에게 귀속에 대고 몇마디를 했습니다. 그러자, 이 남자가 눈물을 뚝뚝 흘리며, 손을 잡고, 등을 스다듬으며, 악수를 하고 헤어지는 것이었습니다. 이 남편이 그 남자에게 뭐라고 했을까요?
‘당신은 오늘 하루를 망쳤겠지만, 나는 저 여자와 삽니다.’
- 불쌍히 여겨주니, 분노가 사라지더랍니다.
- 당신을 불쌍히 여기겠습니다. 저를 불쌍히 봐주십시오.

●불쌍히 여기세요.
저러고 사는 것이 좋겠습니까? 불쌍히 여기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불쌍히 여기면 사랑할 수 있습니다. 불쌍히 여기면, 전도해야 됩니다. 정말 불쌍하다면, 주님께로 이끌고 와야 합니다.

3)관심을 가져라.

●벌써 다 알고 오셨습니다.
자꾸 이 여자분이 요리조리 질문을 피해갑니다. 그러자 이 여자분의 가장 큰 문제점을 집고 넘어갑니다.

요4:16 이르시되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라
4:17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아멘.

●남편을 불러오라.
왜 갑자기 이런 질문을 할까요? 다큰 성인에게 보호자가 왜 필요합니까? 그런데 이게 이 여자분의 가장 큰 상처였습니다.

●신약학자들을 공통적으로.
구약에서 제일 이쁜 여자는 밧세바. 그렇게 많은 아내가 있었지만, 유부녀에게 다윗이 껌뻑 넘어갔습니다.
신약에서는 이 여인입니다. 남편이 많았다고 하잖아요?

●유머 - 잘못된 전보
요일4: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아멘.
요4:18 너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아멘.

●예수님께서 다 알고 계셔요.
자신의 상처를 다 알고 있습니다. 자기가 이렇게 더운, 낮 12시에 물길러 오는 이유를 아세요. 사람들이 화냥년이라고 돌 던지고, 무시하고, 사람취급 안 합니다. 그 상처를 다 알고 계십니다.
- 남편이 다섯이 있었고, 지금 사는 남자는 남편이 아니고 같이 삽니다. 동거입니다. 율법은 이런 여자를 가만두지 않습니다. 결혼하지 않고, 동거하면서 산다?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 여자는 이런 일로, 동네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랬기때문에, 사람들의 눈을 피해 태양이 이글대는 낮 12시, 아무도 돌아다니지 않는 낮 12시에 물을 기르러 우물로 나온 것입니다.

●사마리아 여인의 태도가 갑자기 바뀌게 된 이유?
이 사람이 나에게 관심이 있다. 이 사람이 나의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 그것을 보고, 이 여인의 마음이 바뀝니다. 부끄럽기도 하지만, 어떻게 이 사람이 나의 약점과 상처를 알고 있을까?

●목마름
몰랐습니다. 이 여인은 육신의 물을 마시러 왔습니다. 목이 말라서 나왔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물한바가지 보다 더 큰 목마름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에 대한 목마름이었습니다. 목마른 것보다 더 괴로운, 자신의 삶과 인생, 따돌림 당하는 자신의 인생이 괴로웠습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풀어가야 해결될지 모르는 그의 괴로운 삶에 목이 말라있었습니다.

●주님을 만나고 치료가 됩니다. 회복이 됩니다.
나의 아픔을 주님께서 아신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나를 사랑한다는 확신을 갖습니다. 남자에게 받지 못한 사랑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습니다. 목마름이 채워집니다.

●회복 증인
요4:28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4:29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4:30 그들이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 아멘.

●사람피하던 여자가...
어떻게 바뀌었습니까? 자신의 소중한 재산인 물동이를 던져버리고, (베드로가 그물을 던진 것과 똑같습니다.) 그렇게 두려워하던 사람들에게로 들어갑니다. 사람들 속으로 들어갑니다. 용기가 생깁니다. 사람들이 그의 말을 믿습니다. 회복이 됩니다. 다시 사람들 사이로 돌아갈 용기를 주십니다. 사람들이 그를 받아들이고, 그 여자의 마을 믿고, 동네 사람들이 나오는 기적이 벌어집니다.

●증인이 되다.
와서 보라. 이분이 그리스도시다. 회복된 증인의 모습입니다.

●여러분에게 남편이 5명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에게는 분명히 문제와 상처가 있습니다. 남들에게 이야기 못하고, 낮 12시에 사람을 피해, 우물로 가고, 동네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따돌림 당하고 괴로워하는 괴로움이 여러분들에게는 있습니다. 잘 해보려고 하지만, 그것도 잘 되지 않고, 이제는 잘 해보려는 노력도 없이 우물로 나가는 여러분의 추하고 상처입은 마음들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치료하시기 원합니다. 용기주시기 원합니다. 회복시키시기 원합니다.

●예수님, 내가 사마리아 여인입니다. 나를 찾아와 주십시오. 나를 회복시켜 주옵소서. 용기를 주옵소서. 다함께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