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들의 기쁨(01/10/2010)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10-01-14 01:25
조회
2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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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의 기적
사이판으로 가는 대한항공비행기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사이판은 신혼여행 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날도 신혼부부 61쌍을 포함한 165명의 승객들을 태우고 출발을 했습니다. 사이판 공항에 가까워지면서 고도를 낮추고 착륙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다급한 목소리로 보고가 올라왔습니다.
‘기장님, 바퀴를 내리는 유압장치가 세고 있습니다. 바퀴가 꼼짝도 하지 않습니다. 보조 수동 장치도 작동하지 않습니다.’
어쩔 수 없이, 보조 활주로에 동체착륙을 하기로 결정합니다. 게다가 그날 마침 열대성 폭우가 쏟아지고, 사방에서 벼락이 치고 있었습니다. 완전한 절망입니다. 신앙인이었던 가장과 기관사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손을 잡고 기도했습니다. 부기장은 교회를 다니지 않았고, 기장이 기도하는 동안 조종하고 있었습니다. 마음 속에 평안한 음성 하나가 들려오더랍니다.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이사야 41:10
기관사에게 다시 수동장치를 내려보라고 했습니다. 바퀴가 내려왔습니다. 안전하게 착륙했습니다.
이 일로 누가 제일 놀랐을까요? 조종하던 부기장이 제일 놀랐습니다. 저 사람들이 기도하고 나서 바퀴가 내려왔습니다. 부기장은 이 일로 충격을 받고, 하나님을 만나고, 조종사의 일을 버리고, 미국에서 신학을 공부하여, 목사님이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멀쩡한 비행기가 왜?
그냥 고장이 안 나게 하셨다면? 좋지요. 그러나, 사람들은 하나님을 찾지도 않고, 고마운 줄도 모르고, 부기장은 그대로 불신자였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기적의 하나님이십니다. 아멘. 우리들의 삶 속에 놀라운 기적들을 보여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1/3. 부족해야 기적이 일어납니다.

요2:1 사흘째 되는 날에 갈릴리 가나에 혼인 잔치가 있었다. 예수의 어머니가 거기에 계셨고,
2:2 예수와 그의 제자들도 그 잔치에 초대를 받았다. 아멘.

●사흘 째.
예수님께서 갈릴리로 떠나신 지 3일 째 되는 날을 말합니다.

●가나
갈릴리에 있는 작은 도시입니다. 예수님의 고향인 나사렛으로부터 약 4마일정도 윗쪽에 있었습니다. 즉, 예수님의 고향인 나사렛의 이웃동네입니다.

●혼인잔치
보통 이스라엘의 혼인잔치는 밤에 이뤄집니다. 낮이 너무 덥기때문에 그렇습니다. 밤에 신부의 들러리들이 등불이나 횃불을 준비해서 동네 입구에서 기다리다가 신랑이 오면 신랑을 맞이해서 같이 들어오게 됩니다. 열처녀의 이야기가 바로 여기의 이야기입니다. 기름을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중국사람들 결혼식?
하루 종일입니다. 결혼식하고, 먹으면서 놀고, 춤추고 노래부르고, 정말 잔치같이 합니다. 우리나라 결혼식이 제일 간단한 것 같습니다. 예식장에서 하면, 30분내로 결혼하고 사진찍고 나가야 합니다.

●7일동안 잔치를 합니다.
신랑신부는 반드시 7일을 다 참석해야 합니다. 오늘 성경에서도 나오지만, 초대받은 사람만 이 잔치에 참여할 수 있었지만, 초대받지 않고도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7일동안 먹을 음식을 대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문제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요2:3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아멘.

●포도주가 떨어져버렸습니다.
큰 일이 났습니다. 잔치를 망치게 되었습니다. 망치면 다시 할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른 잔치가 아니고, 혼인잔치이기때문에 그렇습니다. 이거 잘 못되면, 바꿀 수가 없습니다. 이것이 잘못되면 수습을 할 수가 없습니다. 평생에 한이 되는 일입니다.

●예쁜 결혼식을 보면.
제가 긴장을 합니다. 아내가 하는 말이 있어요. 한번 더 하고 싶다. 아이 그 어렵고 힘든 일을 왜 다시 하려는 지 모르겠습니다.
여자들은 멋진 결혼식을 보면, 한번 더 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남자들은 군대 다시 가는 기분입니다. 좀 이해해 주십시오.

●포도주는 음료수
당시 포도주는 술의 의미도 있지만, 과즙의 형태였습니다. 즉, 포도주스 형태였습니다. 이스라엘은 물부족국가입니다. 캘리포니아도 물 부족이 심하지요? 한국도 물부족 국가입니다. 아프리카에서는 물을 얻기 위해서 다른 민족들과 전쟁을 합니다. 물은 생명입니다. 이스라엘은 좋은 물이 없습니다.

●이스라엘목사님의 이빨
성지순례를 갈 때, 가이드가 신신당부한 말이 생각이 납니다. 절대로. 현지인들이 먹는 물을 먹지 마십시오. 바로 배탈이 납니다. 무조건 생수나 콜라를 마시세요. 안그러면 여행 못하고 병원 가게 됩니다.
제가 아는 목사님이 이스라엘에서 10년을 공부했습니다. 물값 아낀다고 현지 물을 먹다가 이빨이 다 상해버렸어요. 물값아끼다가 이빨을 다 버렸습니다.

●이곳에서 포도주가 술일까요?
그러면 이스라엘 전국민이 알콜중독자입니다. 다 취해가지고 돌아다니게요?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포도즙이었어요. 그것을 마시기도 하고, 그것을 발효해서 포도주로 만들어 먹기도 했습니다. 그러니, 성경에도 술이 나오고, 예수님도 술을 좋아하셨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기독교인이라면, 마땅히 술 끊어야 합니다.

●포도주는 쉽게 만들지 못합니다.
이건 포도가 있어야 되고 짜야 되고, 잔치용은 포도즙이 아니라, 포도주가 나갔습니다. 포도주는 발효까지 해야 하니, 큰 일이 난 것입니다. 술취한 손님들이 행패를 부리고, 일생에 한번 밖에 없는 결혼식을 망치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살다보면 이런 일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주님께 나오고, 기도합니다. 해결해 주세요.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 문제가 나를 죽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 문제가 여러분을 더 간절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포도주가 떨어져야 기도합니다. 포도주가 부족해야 하나님을 찾습니다.

잠30:9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둑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아멘.

●어려움은 기적의 시작입니다.
어려운 일 당할 때, 하나님께서 무슨 계획이 있으신가보다. 기도하며 기대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2/3. 순종해야 기적이 일어납니다.

●왜 마리아가 이 말을 할까요? 이 잔치와 마리아의 관계는 무엇일까요?

●누구의 혼인잔치인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 하나는,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먼저 초대를 받아서 그 곳에 있었고, 예수님은 새로 모집한 제자들을 데리고 뒤에 참석했다는 것입니다.

●친한 친척입니다.
같은 동네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마리아가 먼저 가서 그집의 살림을 돕고 있었고, 잔치를 돕고 있었음을 말합니다. 뒤에 보면, 종들도 마리아를 손님으로 대하지 않고 주인으로 대하여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보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누구의 혼인잔치인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 하나는,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먼저 초대를 받아서 그 곳에 있었고, 예수님은 새로 모집한 제자들을 데리고 뒤에 참석했다는 것입니다.

●친한 친척입니다.
같은 동네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마리아가 먼저 가서 그집의 살림을 돕고 있었고, 잔치를 돕고 있었음을 말합니다. 뒤에 보면, 종들도 마리아를 손님으로 대하지 않고 주인으로 대하여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보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요2:4 예수께서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여자여, 그것이 나와 당신에게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아직도 내 때가 오지 않았습니다." 아멘.

●상관이 없다.
우리가 이 잔치의 주인이 아니지 않습니까? 어머니는 나의 능력을 알고 계시지만 지금 이 일을 시작할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말합니다.

요2:5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아멘.

●마리아가 손님이라면...
이 말을 듣고 순종할까요? 마리아를 잘 알고, 마리아가 그 집에서 잔치하는 것에 참여하고 돕고 있는 사람이기에 마리아가 종들에게 이런 명령을 내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종들이 손님의 이런 말을 듣지 않습니다. 들으면, 그건 멍청한 종입니다.

요2:6 거기에 유대인의 정결 예식을 따라 두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아멘.

●정결 예식용 돌 항아리.
이게 기막힌 말입니다. 이스라엘은 사막입니다. 흙이 많습니다. 유대인들은 샌들을 신고 다닙니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발이 더러워지죠. 종들 중에 가장 낮은 종은 발닦는 종, 신발 끈매는 종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세족식을 하고, 세례요한은 예수님께 나는 당신의 신발을 들고 다니는 종 만도 못합니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물통이 여섯개가 있습니다.
이 물통은 손닦고, 발닦는 물입니다. 먹는 물이 절대로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물을 마시면 무슨 탈이 날지 알 수가 없습니다.

요2: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아멘.

●예수님의 명령.
항아리에 물을 채워라. 지금 뭐하실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랬던 그 종들이 아귀까지 채워놓습니다. top off했다는 말입니다. 철철 넘치도록 부었습니다.

●이 항아리의 크기는?
두통이면, 77리터, 세통이면 115리터입니다. 1리터짜리 콜라로 115개짜리를 6개 그것도 아귀까지 채워놓습니다. 자동차 연료통이 50리터에요. 그러니 얼마나 많습니까?

●종들이 순종합니다.
무엇에 쓰는 것인지, 왜 그러는지 묻지 않습니다. 그냥 순종합니다. 이런 순종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 하신다고 하면, 왜? 라는 말이 필요가 없습니다. 지나고 보면 아는 왜?를 처음부터 찾다 보면, 순종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일에 왜? 라는 의문을 달지 마십시오. 지나고 보면 압니다. 여러분을 무시하는 말이 아닙니다. 종들이 만약에 그걸 먹일 거라는 것을 알았다면, 종들은 그것에 순종할 수 없습니다. 더 좋은 물 구하려고 애쓰다가 포기하고 말 겁니다.

●무조건의 순종입니다.
묻지 않는 순종입니다. 요즘 교인들에게 가장 부족한 순종입니다. 그냥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것을 보세요. 일단 순종해 보세요. 무슨 일이 생기나 보세요. 하나님께서 해결하십니다.

요2:8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아멘.

●이걸 가져다 줍니까?
오늘 말씀에서 가장 이해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종들은 다 알아요. 그게 발 닦는 더러운 물이고, 가져가면 배탈나는 사람이 생길테고, 혹은 맛을 보고 종을 미쳤다고 두들겨 패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잔치는 여기서 완전히 망친다는 것을 너무 너무 잘 알고 있었습니다. 차라리 안 가져다 주면, 욕은 안 먹습니다. 그냥 거기서 잔치를 끝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종들은 그냥 가져갔다고 합니다.

●왜 이런 순종을 했을까요?
종들은 예수님께 순종했지만, 종들은 예수님을 알지도 못했고, 순종하지도 않을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마리아가 처음에 명령하잖아요. 무조건 순종하라고. 종들이 순종한 권세는 마리아였습니다. 마리아는 이 잔치 주인의 친척으로 책임을 질 사람이었습니다. 순종하면, 그 사고의 책임은 마리아가 지지, 종들이 지지 않습니다. 상식적으로는 말이 되지 않지만, 종들에게는 더 큰 상식이 있었습니다. 종은 맞아 죽어도, 주인에게 순종한다.

●놀라운 기적의 또 하나의 시작은 순종이었습니다.
우리는 종입니다. 아멘? 종은 책임이 없습니다. 이 정신으로 사십시오. 우리는 책임이 없습니다. 주인이 책임집니다. 가게가 망하면, 종업원이 망합니까? 종업원은 다른 곳에 취직하면 그만입니다. 책임은 주인이지고, 주인이 망합니다. 세상에 종업원만큼 편한 사람들이 어디에 있습니까? 요즘 사업체 운영하시는 분들. 이런 생각하실 거에요. 종업원이 낫다. 차라리 남 밑에 있으면 이런 고통은 안 당하는데...

●종들이 되십시오.
하나님의 일에, 질문없이 순종하십시오. 이해하고 순종하지 마십시오. 순종하고 나면 이해가 됩니다. 순종으로 기적을 경험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3. 주님 안에서 모든 것은 바뀔 수가 있습니다.

요2:9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요2:10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아멘.

●가져다주니 물이 포도주로 바뀌었습니다.
불가능한 기적입니다. 물은 포도나무를 통해서만 포도주로 바뀔 수가 있습니다. 이건 분명히 화학적인 변화입니다.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가능합니다.

●포도나무를 만드신 분입니다.
창조주이신 분입니다. 비행기 바퀴 내리 실 수 있습니다. 포도주는 누구나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포도나무는 아무리 인류의 과학이 발전했다고 해도, 만들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것입니다. 물로 왜 포도주를 못 만듭니까? 그건 사람의 생각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실 수 있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믿어도 성격은 안 바뀐다.
경험적으로 동의합니다.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하시면, 성격도 바뀝니다. 우리집 문제거리가, 우리집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집 기도거리가 우리집의 보배가 될 수 있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 변한 것이 있습니다. 뭡니까?
종들입니다. 이 기적의 대상이 누구인 줄 아십니까? 손님들이요? 아닙니다. 손님들은 몰라요. 그 포도주에 감격하기는 했지만, 입만 즐겁고 끝이 났습니다. 아무런 교훈도 변화도 없었습니다.
그 일로 구원을 받았다는 사람도 없고, 그냥 즐겁게 잔치 잘 하고 집에 돌아갔다는 이야기입니다.

●종들은 다릅니다.
이 일을 하고 종들은 충격에 빠집니다. 도대체 저분이 누구인가? 우리가 분명히 발닦는 물을 퍼줬는데, 퍼주는 순간 포도주로 바뀌었다. 그것도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포도주로 바뀌었다 저분은 누구인가?

●그리고 증인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이 종들이 어떻게 살았는지는 분명합니다. 증인이 되었습니다. 그랬으니, 이 이야기가 소문이 나서, 성경에 실렸지 않았습니까? 예수님께서 이 기적의 목표는 종들을 변화시켜 하나님의 종들로 만들기 위함이었습니다. 이게 이 기적의 목적이었습니다. 그것을 성경에서는 이렇게 기록합니다.

요2:9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아멘.

●여러분이 이 종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아멘.
물 떠온 하인들은 세상 누구보다 더 큰 기쁨과 감격을 누렸습니다. 내가 퍼온 그 물이 포도주로 바뀌었다. 이런 기적을 보고 나면, 그 기적에 대해서 옆에서 구경한 사람들까지 난리가 납니다. 별 것도 아닌데요. 자기가 구경만 직접했어도. 내가 직접 봤다고 난리가 납니다. 그런데 그 물을 떠온 하인들은 어떨까요? 자기들이 믿고, 순종했던 기적이 있었습니다. 입의 기쁨이 아니라, 영의 기쁨이 종들에게는 있었습니다.

●그 종들이 되십시오.
기적을 맛보십시오.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것을 보고 기뻐하지 마십시오. 그 기적을 통해서 내가 바뀌는 것이 더 큰 기쁨이요, 기적입니다. 그것을 소망하십시오. 사람들에게 말도 못하고 혼자 기뻐하던 종들을 생각하십시오.
‘물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그 비밀과 기쁨에 순종하며 참여하시고, 그 기쁨으로 여러분들의 삶이 바뀌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