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만들기(12/20 주일예배)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09-12-22 02:11
조회
2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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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32:1(구약700쪽)

32:1 이 모든 충성된 일을 한 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유다에 들어와서 견고한 성읍들을 향하여 진을 치고 쳐서 점령하고자 한지라. 아멘.



●히스기야
유명한 왕입니다. 하나님의 일에 충성을 다했던 왕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많은 칭찬도 받았습니다. 죽을 사람이었는데, 기도해서 15년의 목숨을 더 살게 된 분으로도 유명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면, 우리에게 어떤 길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물론 신앙생활 바로 하고, 하나님을 바로 의지하면, 그 길은 생명의 길인 줄로 믿습니다! 아멘.
그런데 항상 그렇습니까? 그렇지 않을 때도 많던데요... 여러분 지금 삶은 어떻습니까?
오늘 히스기야를 통해서, 신앙인의 고통을 어떻게 이기는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답을 찾을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1/3. 신앙생활 잘 해도 어려움은 옵니다. 그럴수록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히스기야는 종교개혁을 했습니다.
히스기야는 자기 아버지인 아비야는 우상숭배로 유명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심지어는 성전을 파괴하고, 성전문에 못질을 해서, 아예 성전에 들어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의 아들인 히스기야는 왕이되어서, 무너진 성전을 복구했습니다. 다시 성전에서 예배가 있게 했습니다. 제사장들에게 월급을 줬습니다. 제사장들이 다시 돌아와서 성전에서 일 할 수 있게 했습니다. 다시 유월절이라는 절기를 지키게 했습니다. 정말 대단한 왕이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하나님을 섬겼으면, 히스기야에게 어떤 일이 생겨야 할까요? 여러분의 신앙의 경험으로 판단해보십시오.

대하32:1 히스기야 왕이 이렇게 하나님을 성실하게 섬기고 난 뒤에, 앗시리아의 산헤립 왕이 유다로 쳐들어왔다. 산헤립은 요새화된 성읍들을 공격하여 점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진을 쳤다. 아멘.

●말이 안 되는 일이 생깁니다.
앗시리아라는 나라가 남유다를 쳐들어 옵니다. 앗시리아는 지금의 이란과 이라크지역에 있었던 세계 최강대국이었습니다. 이 나라는 역사상 가장 잔인한 나라로 유명합니다. 몽고의 징기스칸이 지나간 곳에는 남은 것이 있었지만, 앗시리아가 지나간 곳에는 아무 것도 남지 않았다는 악명높은 일화도 있습니다.
- 북이스라엘을 멸망시킨 나라도 앗시리아였습니다. 그 나라가 쳐들어 온다는 말만으로도 이제 이 나라는 끝이 났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산헤립이라는 왕이 직접 쳐들어 옵니다.
히스기야가 하나님을 잘 섬겨서 받은 복이었습니다. 나라가 커지고, 든든한 성들을 쌓았습니다. 열심히 잘 하고, 복받았다는 소문을 들은 산헤립이 그 산성들을 빼앗으려고 쳐들어 온 것입니다.

●남유다를 점령한다면...
산헤립은 아시아 최강의 나라에서 아프리카와 유럽까지 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기 때문이었습니다.

●나라가 힘들었으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잘 되고, 복받고, 그 복을 성을 쌓았다는 소문이 산헤립에게 들렸기때문입니다.

●새옹지마...
인생을 살다가 보면, 올라갈 때도 있고, 내려갈 때도 있습니다. 그 때 그 때 사람은 휘청 휘청합니다. 인생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보아야 합니다.

●대학입학.
아는 장로님의 아들의 일입니다. 공부를 열심히 했습니다. 기도도 열심히 했습니다. 좋은 대학 보내달라고 애를 썼습니다. 기도가 응답되었습니다. 원하던 좋은 대학에 들어갔습니다. 너무 너무 기뻐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복이라고, 너무 기뻐하셨습니다. 그래서 아들에게 좋은 선물을 해야 되겠다. ‘너 뭐해주랴?’ ‘친구들하고 스키장 보내주세요’ 기쁜 마음으로 보내줬습니다. 갑자기 소식을 들었습니다. 스키장 가서 사고가 났고, 그 아들이 안전막 바깥으로 튀어나가서 죽었다는 기가막힌 소식이었습니다. 도무지 그 장례식은 이해가 되지 않는 장례식이었습니다.
몇일 전까지 아들 대학들어갔다고 하나님께서 복주셨다고 그렇게 좋아하시던 장로님이... 오늘은 죽은 아들의 시체를 끌어 안고, 내가 죽고 네가 살아야 되는데... 대학합격이 너를 죽였구나... 차라리 떨어졌으면, 죽지는 않았을텐데...

●인생은 롤러코스터입니다.
이리 흔들고, 저리 흔들고, 위로 올라고, 죽을 것 같이 내려가도... 분명한 사실은 한바퀴 돌면, 내리게 된다는 겁니다. 더 앉아 있으려고 해도 못 앉아 있습니다.

●히스기야의 지혜...
그런 굴곡에 이리 저리 휘청대지 않았습니다. 1절에 보면, 히스기야가 놀랬다든지, 하나님을 원망했다든지, 포기했다든지... 이런 일은 보이지가 않습니다.

●어느 어르신의 이야기...
지금 참 힘들어. 한국이나, 미국이나 모두 위기야. 그런데... 625때보다는 나아... 그때는 먹을 것이 없어서 굶어 죽었어. 견딜만해...

●히스기야는 하나님을 보았기에...
기죽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기죽지 마십시오. 지금 내리막입니다. 비우는 계절입니다. 신앙생활 잘 해도 이런 일은 있습니다. 그 속에서 하나님을 보시고, 자기 자리를 든든하게 지키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3. 위기를 기회로 만들라.

●요즘 심방다녀보면...
정말 바쁜 집이 없습니다. 한가하신데... 뭐하십니까?
한가하니, 비디오나 하루 종일 보십니까? 인터넷으로 게임 하면서 보내십니까? 아니면 장사도 안 되는데, 한판 감정 제대로 섞어서 싸우고 계십니까?

●위기를 맞아서
위기에 무릎꿇고, 불황에 휩쓸려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얼굴에 힘들어’라고 써져 있습니다. 죄송합니만, 그런 집은 더 사람 안 갑니다.
더 열심히 청소해 놓고, 한가한 참에 새로운 메뉴 개발하고, 새로운 기술 익히고... 밝은 얼굴로 있으면, 지금은 안 되어도 분명히 불황이 지나고 나면 그 사업장은 올라갑니다. 한단계 올라간 사업장이 됩니다. 가만히 있지 마세요.

●학생들은...
주기도문에도 있어요. 시험에 들게 마시고... 시험이 괴롭죠. 그러나 여러분, 시험이 없으면 학생이 공부합니까? 안 합니다. 그래서 시험이 있습니다. 시험때문에 교회 빼먹고, 시험때문에 알바 빼먹고, 시험도 망치고, 신앙도 망치고, 알바도 짤리고... 시험에 들지 마세요. 시험은 극복하는 것입니다.

●why가 아니다.
시험이 있을 때, 사람들의 공통적인 반응이 있습니다. why? 신앙생활 잘 한 히스기야 집에 이런 일이 생기나? 신앙생활 잘 해봐야 아무 소용없는 일이구나!
하나님 왜 나에게 이런 일을 주십니까?
평생 장로로 충성해봐야. 스키장에서 애만 비명횡사하는구나...

●이런 반응들은 쓸모없습니다.
나를 더 힘들게 만들고, 원망의 사람이 됩니다. 세상과 하나님을 저주하고, 신앙생활이 쓸모없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히스기야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무엇을 했을까요?

대하32:2 히스기야는 산헤립이 결국은 예루살렘까지 칠 것을 알고,
32:3 대신들과 장군들을 불러서, 성 밖에 있는 물줄기를 메워 버릴 것을 의논하였다. 그들은 왕의 계획을 지지하였다. 아멘.

●예루살렘을 노리고 온다.
그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예루살렘은 최고의 성이었습니다. 아무리 앗시리아라고 하더라도, 예루살렘을 쉽게 가질 수는 없었습니다. 너무 강력한 성이기에 스스로 항복하기 전에는 예루살렘을 함락시킬 수가 없었습니다.

●천연의 요새 예루살렘.
약 800미터에 위치한 고지대입니다. 올라오다가 힘 다빠집니다. 든든한 2중 돌벽으로 되어있습니다. 적들은 쳐들어와서 진치고 기다리다가 자기들이 지쳐서 돌아갔습니다. 그런 예루살렘에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습니다.

●구글맵...
가장 결정적인 약점이 있었습니다. 전에부터 알고 있었던 약점이었습니다. 예루살렘 성 안에는 물이 나오는 곳이 한 곳도 없었고, 지도에서 보시는 것처럼, 성을 쌓을 수 없는 내리막에 기혼샘이라는 샘이 하나 있었고, 사람들은 여기서 물을 길러다가 먹었습니다.

●기막힌 환경입니다.
적들이 쳐들어오면, 나는 먹을 물이 없고, 적은 먹을 물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전에 왕들도 그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할 수 없었습니다. 샘은 옮길 수가 없었습니다. 적군이 쳐들어 오지 않기를 바랄 뿐이었습니다. 온다면 망하는 길밖에 없었습니다.

●히스기야는 그것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성공하는 사람의 특징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생각하는 마음입니다. 그래, 이 참에 저 샘물을 처리하자. 지금까지는 사람들이 협조하지 않았지만, 앗시리아가 쳐들어 오는 김에 사람들을 모아서 작업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작업을 시작합니다. 바로 이게... 그 유명한

●히스기야터널입니다.
기혼샘을 없애버리고, 지하로 터널을 뚫어서 예루살렘 성안으로 끌어들이는 기가막힌 공사였습니다.

●당시의 어려움
1. 550미터의 100% 암반을 뚫고....
2. 측량할 방법이 없다.
3. 적들이 쳐들어 오고 있다.

●양쪽 방향에서 파기 시작합니다.
완전히 돌입니다. S자로 팠습니다. 1880년에 발견된 문서에 의하면, 이 s자 동굴이 1.2미터의 차이로 만났습니다. 사람들이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그 문서가 발견되었습니다.

●이제 예루살렘은 완벽한 도시로 남게 되었습니다.
히스기야의 사전에 좌절은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었습니다.

●기도원에 가서 기도하면서...
저에게 이 말씀을 주셨습니다. 김목사... 터널을 파라... 한쪽은 네가 파고, 다른 한쪽은 교인들이 파게 해라. 안 된다는 생각 버리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면 된다는 생각으로 터널을 파라.

●내년도에 해야 할 수많은 일들을 보여주셨습니다.
여러분 가만히 있다가 망하지 마십시오. 가만히 있다가 후회하지 마십시오. 지금 여러분의 가정이나, 사업장이나, 교회나, 사회나 모두 위기입니다.

●히스기야같이 사십시오.
다들 안 된다고 망한다고, 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해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내가 사업의 터널 팔 수 있어. 학업의 터널을 팔 수 있어. 가정의 터널 팔 수 있어. 교회의 터널을 팔 수 있어...

●샌프란시스코의 목회
항상 그런 이야기를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샌프란시스코가 왜 안 되나. 동성애의 도시고, 한인 수는 적고, 교회 위치가 안 좋고, 부흥사들의 무덤이고, 빌리그래엄도 샌프란시스코에 와서 손들고 나갔다고...
- 그런 얘기를 듣고 있다가 보면, 정말 제가 잘못 온 것 같고, 내가 여기서 뭐하고 있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하나님께서 보내셨잖아요?
거기를 하나님께서 보내셨잖아요. 여기에 우리 교회를 하나님께서 세워주셨잖아요? 뭐하라고? 불평하라고? 터널파라고... 바꾸라고. 망하라고 보내신 분이 아니신 줄 믿습니다. 히스기야처럼 터널을 파야 합니다.

●어려운 시절입니다.
가만히 계시지 마십시오. 다들 터널을 파십시오. 나는 믿음의 터널을 팔거야. 기도할거야, 말씀볼 거야. 나는 실력의 터널을 팔거야. 더 열심 개발하고, 공부해서 남들이 따라오지 못하게 하세요. 왜 그렇게 못 합니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십니다.
위기로 망하지 마시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3. 하나님은 부은 대로 주시는 분이십니다.

Garbage In, Garbage Out
- 이 말을 아십니까? 컴퓨터배울 때 처음 배운 말입니다. 컴퓨터는 정직하다는 말입니다. 갑자기 건들지도 않았는데... 이상하게 되었다고 말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뒤져보면 다 나옵니다. 그집 애가... 갖고 놀았어요. 그래서 망가진 겁니다. 다 이유가 있어요. 컴퓨터가 움직이지 않는다고. 엔터를 100번쳤습니다. 마지막 것은 혼 힘을 모아서 쳤습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창이 100개 떴습니다. 마지막 결정타에 컴퓨터 다운되어 버렸습니다.

●하나님처럼 정직하신 분이 없으십니다.
하나님은 정말 그런 분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대하는 그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대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특별한 대접을 받고 싶다면, 우리가 하나님께 특별하게 대접해야 합니다. 우리가 먼저. 그 일을 해야 합니다.

●예배에 실패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을 모두 보고 계시지만, 특별한 시간은 예배의 시간입니다. 졸지마세요. 하나님께 특별해 보이고 싶으세요. 그러면 특별한 옷을 입고 오세요. 여러분이 가진 평상복이 아니기를 원합니다. 교회가는 옷이 있어야 합니다. 교회가는 신발이 있어야 합니다. 그게 무슨 옷이든... 우리 제직들은 정장하고 오세요. 그게 제일 좋아요. 가운입는 이유? 특별해 보이려구요. 하나님께 더 특별해 보이려구요.

대하32:15 그러니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속지 말아라. 그의 꾀임에 넘어가지 말아라. 그를 믿지도 말아라. 어떤 백성이나 어떤 나라의 신도 그 백성을, 내 손에서, 내 선왕들의 손에서, 건져 낼 수 없었는데, 하물며 너희의 하나님이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내겠느냐?" 아멘.

●산헤립이라는 왕 - 신경전
앗시리아의 왕입니다. 세상을 지배하는 왕입니다. 이 왕이, 와서 말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적의 사기를 꺾기 위해서 이러는 겁니다. 왜 쳐들어 오지 않을까요? 쳐들어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왜요?

●터널을 팠잖아요.
성에 들어갈 수도 없고, 있다고 들었던 물도 없고, 그것 믿고 물은 많이 가져오지도 않았는데, 자기 부하들은 목마르다고 난리가 났으니, 산헤립 왕이 말로 싸움을 하고 있는겁니다.

●그리고 온갖 하나님과 왕에 대한 비방을 합니다.
아주 논리적으로 비방을 합니다. 지금까지 산헤립을 이긴 왕이 없다는 겁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그러니 너희들도 반드시 진다는 겁니다.

●사탄은 부정적인 생각을 줍니다.
그것도 아주 체계적으로 우리를 시험합니다. 안 되는 예를 모두 늘어 놓습니다. 이래서 안 되고 저래서 안 되고...

●하나님은 긍정의 하나님이십니다.
성령의 사람은 되는 것을 봅니다. 다 안 된다고, 나도 안 됩니까? 얼마나 시도한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얼마나 실패한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안 계시면 실패입니다. 함께 하시면 실패도 성공입니다. 더 좋은 길로 인도하십니다.

대하32:21 주님께서 한 천사를 보내셔서 앗시리아 왕의 진영에 있는 모든 큰 용사와 지휘관과 장군을 다 죽여 버리셨다. 앗시리아 왕은 망신만 당하고 자기 나라로 되돌아갔다. 그가 그의 신전으로 들어갔을 때에, 제 몸에서 난 친자식들이 거기서 그를 칼로 죽였다. 아멘.

●말 조심하라.
하나님께서 복수하십니다. 어떻게 복수하셨는 줄 아십니까? 전쟁에서 진다. 반대로 자기 진영이 전멸을 했습니다. 왕은 간신히 살아남았습니다. 자기 나라로 돌아갔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처참한 죽음으로 죽습니다. 자기 신들에게 인사드리러 들어간 사이에 자기 친 자식들이 아버지를 칼로 죽여버립니다.

Garbage In, Garbage Out

●우리가 하나님을 믿음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VIP로 대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VIP로 대해주십니다.
산헤립같이 하나님을 무능한 패배자로 Garbage로 취급하면, 하나님께서는 그 비판과 불평을 다 들으시고, 그말을 그대로 갚아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바른 것을 드려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바르게 대접해야 합니다. 기도는 자기 전에 잠깐. 차 타고 가면서 잠깐. 밥먹을 때 잠깐. 귀한 시간은 비디오로.... 성경은 잠 안 올 때 잠깐. 소설책은 두손으로 정신차려 읽으시면... 그것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드린대로 받는다.
귀한 것 드리고, 귀한 대접 받으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