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중에 계십니까?(03/28/2010주일)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10-03-28 19:59
조회
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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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이야기
엄마 호떡과 아기 호떡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아기 호떡을 데리고 엄마 호떡이 후라이판에 올라갔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아기 호떡이 소리를 질러댔습니다.
‘엄마 뜨거워!’
그러자 엄마 호떡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참아라. 이것이 호떡의 인생이니라!’
잠시 뒤에
‘엄마 나 정말 못 참겠어. 나 여기서 나갈래!’
엄마 호떡: ‘그렇게 참을 성이 없어서 어떻게 훌륭한 호떡이 되겠니? 힘들면 오븐 속에서 땀빼는 옆집 피자들을 생각해라.’
아기호떡: ‘그런데 엄마 정말 못 참겠어’
그러자 엄마 호떡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렇게 못 참겠어? 그럼 뒤집어!’
- 아무리 고통이 심해도 피할 길은 있는 겁니다.

●고난주간을 맞이하였습니다.
이번 주부터 특별새벽기도도 시작됩니다.

●주님께서 나를 위해서 고난받으신 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본인이 직접 고난을 받으시기도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여러가지 목적을 가지고 고난을 주십니다. 고난이 사람을 만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주님의 고난에 감사하고, 우리에게 주신 고난을 통하여 더욱 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고난의 목적. - 이유없는 고난은 없습니다.
당장은 모릅니다. 그러나 잘 이기고 나면 알게 됩니다.

1/2. 하나님께로 인도합니다.

시119:67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고난을 당하고 나니까...
주의 말씀을 지키게 되었습니다. 고난 당하기 전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기쁨과 즐거움은 사람을 크게 바꾸지 않습니다. 사람에게 정말 큰 변화는 고통을 통해서 옵니다. 사람은 고통에 더욱 민감합니다.

●아플 때 기도?, 건강할 때 기도?
요나는 고기 뱃속에 들어서 3일쯤 있으니까. 제대로 된 기도를 하더라구요. 맨날 건강하다면, 우리가 건강을 위해서 기도할까요? 한번 아파봐야 건강이 소중한 줄 알지요? 안 그러면 당연한 줄 압니다.

●고난을 당하기 전에는 그릇행합니다. 그러나 고난을 통하여 사람이 바뀝니다.

●여러분은 100점이 기억나십니까? 0점이 기억나십니까?
아마 제가 100점도 받아 봤을 겁니다. 그런데 기억은 안 납니다. 없어서 안 나는 것 아닙니다. 그런데 0점은 분명히 한번 있었습니다. 5점도 한번 있었습니다. 부푼 꿈을 안고 고등학교 3학년에 올라갔습니다. 첫시험이 수학경시대회였습니다. 20문제가 있었습니다. 친구와 정답을 놓고 채점을 하는데... 1번이 맞더라구요. 예감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남자의 예감이 이렇게 엉망이라는 것을 그날 깨달았습니다. 그 뒤로 19개가 다 틀렸습니다. 5점... 고3 첫 시험에서 5점을 받았습니다. 전교 꼴지였습니다. 객관식문제였으니, 꼴지 맞죠? 그런데 이게 저를 바꾸더라구요. 얼마나 충격이컸던지. 그 날부터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게 저에게는 큰 복이 되더라구요. 그럴리도 없겠지만, 그날 백점 받았으면, 저는 고3생활 교만하게 엉망으로 했을 것입니다.

●그 이야기를 시편에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시119: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아멘.

●고난을 통해서 사람은 배웁니다.
고난을 당할 때는 그것이 나를 죽게하는 것 같지만, 그것이 유익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서 내가 하나님께 나아가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 열심히 하시는 분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고난이 있습니다. 괴로움이 있었습니다. 그 이유때문에 하나님을 찾게 되고 신앙생활 열심히 하게 되더라구요.

●고난없이 살면.
내가 원하는대, 내가 열심히 하는대로 결과가 나오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작은 고난하나가 닥치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고, 내 마음대로 나 자신이 되는 것도 아니고, 자식이 되는 것도 아니고, 세상이 그렇게 움직이는 것도 아니더라는 것입니다.
- 우리 교회에서도 장로님, 권사님, 안수집사님들 보세요. 저분들이 그냥 이 자리까지 온 것 같지만, 믿으려고 믿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떠밀려서 고통때문에 떠 내려 온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고난덕분입니다.

●이 모습을 주님께서 너무 잘 아십니다.
그래서 고난과 고통을 사용하십니다. 아주 잘 사용하십니다.
여기 미국와서 내가 이렇게 살 줄 알았나? 알고 오신 분 계십니까? 여러분은 어떤 계획을 품고 이 자리에 오셨습니까? 우연인가요? 아니요 이건 치밀한 각본이 있는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래잖아요.
- 내가 새로운 세상을 개척해보리라. 이런 콜롬부스와 같은 마음으로 오셨습니까? 아니면, 한국에서 고통에 몰려서 나오셨습니까? 주로 고통아닌가요? 하나님께서는 고통을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은 고통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고통을 통해서 어떻게 사람이 바뀌는 지를 너무나 잘 알고 계십니다.
- 그때 그일만 아니었어요. 그 일이 하나님의 뜻은 아닐까요?

●야곱의 이야기
야곱이 자기 형 에서를 속였습니다. 자기 아버지인 이삭도 속이고, 어머니와 한편을 짜서, 장자의 명문을 빼앗습니다.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도망갑니다. 외삼촌 라반은 야곱의 똘똘함과 성실함을 보고, 영원히 자기가 데리고 있기로 결심을 합니다. 자기의 두딸과 두 여종을 모두 야곱에게 줘버립니다. 이제는 거기 사람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가 있었습니다. 가나안땅을 지키는 장자의 명분을 도둑질한 것이 문제였습니다. 장자의 명분을 가지고 있는 야곱이 가나안 땅에 살지 않는다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그러나,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형님인 에서가 죽이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야곱이 죽어도 안 돌아가려고 하자. 최후의 방법으로 하나님께서는 고통을 사용하십니다.
그렇게 사이가 좋았던 장인어른 라반과 관계가 힘들어집니다. 도저히 같이 있을 수 없게 만들어버리십니다. 괴롭게 하십니다. 고통을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끝내 야곱을 가나안땅으로 돌아오게 하십니다. 좋아서 들어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고통이 그를 다시 하나님의 자리로 돌아오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고통이 사람에게 어떤 것인지를 아십니다. 그 고통을 너무나 잘 사용하시는 분이십니다.

●신약의 교회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후, 교회가 부흥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거번에 3천명이 믿고 세례를 받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이 교회에 헌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한번 헌금을 하면, 집을 통채로 바치는 헌금들을 했습니다. 서로 사랑했습니다. 얼마나 사랑하며 살았는 줄 아십니까?

행4:32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아멘.

●세상에 형제간에도 이렇게 못합니다.
가족 간에도 이렇게 못합니다. 어떻게 교회가 이렇게 서로를 사랑하며 살 수가 있습니까?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고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은혜을 얼마나 받으면 이렇게 살 수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의 마음이 슬프셨습니다.
너희들끼리 모여서 행복하니 좋겠다. 그런데, 언제 사명감당할래? 언제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가지 가서 복음 전할래?

●당시 이런 일이 벌어진 곳은?
예루살렘이었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서로 사랑하고,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예루살렘을 떠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여러가지 신호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성전이 우상이 되었습니다. 예루살렘에 성전이 있으니, 절대로 예루살렘을 떠날 수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생각하셨습니다. ‘예루살렘에 성전이 있는 한, 선교는 힘들겠구나...’ 그러자 하나님께서 고통을 사용하십니다. 이 고통은 본인에게도 너무나 치명적인 고통이었습니다.
서기 70년 예루살렘에 엄청난 박해가 옵니다. 로마의 티투스장군에 의해서 예루살렘성과 성전이 완전하게 파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독교인과 유대인들은 자신의 집과 성전을 잃고 어쩔 수 없이, 전세계로 흩어집니다. 그들에게 고통이 있었습니다. 그 고통은 성전을 떠나서 하나님께로 나가는 고통이었습니다.

●우리의 인생에 고통은 있습니다.
무덤에는 고통이 없다고 하죠? 우리 삶에 고통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 고통을 만드신 분, 허락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지금의 고통이 오히려 나를 살리고, 지금의 고통이 나를 더욱 하나님께로 이끌기때문에, 다 나 잘되라고 주시는 고통입니다.

●고통이 올 때 움직여야 할 방향은? 피할 방향은?
하나님입니다. 고통이 오면, 본능적으로 움직이세요. 하나님께로 성전으로 모이세요. 이번 한주간 고난주간입니다. 어디로 움직여야 할까요? 아침 6시에 이곳으로 모이세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주님을 더욱 바라보라고, 고난주간을 허락하셨습니다. 고통 중에 주님을 바라보시고, 고난의 의미를 온전히 묵상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2/2. 고난을 통해서 성장하게 됩니다.

●2005년 3월 일리노이 샴버그의 한 초등학교
1학년짜리 아이가 있었습니다. 처음 학교에 들어간 아이이니, 부족한 점이 많겠지요. 이 아이는 부모를 닮았는지, 학교에 장난감을 가지고 오고, 숙제를 안해 오고, 친구를 때리고, 수업 중에 떠들고, 껌도 씹고... 선생님의 말씀도 그냥 무시하고... 너무 엉망인 아이였습니다. 학교에서는 여러번 학부모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아이를 좀 통제해보라고... 그런데 전혀 나아지는 것이 없었습니다. 부모가 관심이 없어요. 그냥 애를 맘대로 키우는 부모입니다.
끝내 학교에서 이 부모에게 요청한 것은 아이를 때려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Spanking을 집에서 해달라는 이야기였습니다. 미국에서는 아이를 안 때리나요? 아니요. 제대로 된 학교는 체벌을 합니다. 매가 아이를 정신들게 할 수도 있습니다.
부모는 반대했습니다. 우리 애는 문제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체벌을 안 하자, 학교에서는 1일 정학을 시켰고, 부모는 이 참에 더러운 학교 관둔다고, 아이를 자퇴시켜버렸습니다.
- 이 아이가 제대로 자랄까요? 아닐 것이 분명합니다. 못된 버릇 누구에게 배웠을까요?

●아이에게 매맞는 것은 고통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피하면, 더 큰 인생의 고통이 그를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고통이 사람을 성장하게 합니다. 기쁨으로 성장한 것보다 고통의 성장이 훨씬 강력하고 큽니다.

●대학때 데모
화염병을 투척, 피했다. 신병인 것 같더라구요. 그러고 어떻게 되었을까요? 매맞더라구요.
- 아... 고난은 함부로 피하는 것이 아니구나...

●나이테
이것으로 나무의 나이를 측정합니다. 이게 없으면, 나무는 약해집니다. 나이테는 나무에게 힘든 시절입니다. 겨울에 나이테가 생깁니다. 햇볓을 잘 받은 나무는 햇볓쪽으로 나이테가 자랍니다. 이것으로 방향을 찾기도 합니다. 이 고난이 없다면, 나무는 튼튼하게 성장을 할 수가 없습니다.

●욥의 고난
동방의 의인이라는 욥에게 고통이 찾아왔습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가정에서 남들이 그렇게 될까봐 두려워하는 사람을 바뀝니다. 하루 아침에 가족 다 죽고, 병든 노숙자가 되어버립니다.
고난이 있기 전에 욥은 완전한 신앙인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교만이라는 죄를 범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은 죄가 없다는 교만이었습니다. 내가 죄가 있어도 하나님 앞에 다 회개했다. 그러니 나에게는 죄가 없다. 내가 죄를 지어서 이런 고난을 당하는 것이 아니다. 믿어다오... 그러다가 뒤에 하나님께 엄청나게 혼이 납니다. 교만의 죄를 본인도 깨닫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집안이 잘 나가고, 자식에 복을 받고, 내 몸이 건강하니, 그게 자기 잘나서 내리는 복이라고 착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욥 23:10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아멘.

●고난의 목적을 잘 말해줍니다.
순금같아 지는 것이 목적입니다. 고난받기 전과 후를 나누어서, 고난 받은 후, 더 많은 것을 잃었더라도, 우리는 하나님께 더 가까워졌습니다. 그리고 나 자신을 더 강한 사람으로 만들어 줍니다. 그게 고난의 역할입니다. 고난이 있어야 사람은 진국으로 바뀌어 갑니다.

●제 별명은 연탄이었습니다.
어느날 화학시간에 화학선생님께서 저를 연탄이라고 부르는 것을 들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니가 연탄이냐? 연탄과 다이아몬드는 화학성분이 똑같지... 엄청난 열과 압력을 못 견디고 땅으로 나오면 연탄이 되고, 땅 속에서 참고 견디면 다이아몬드가 된다. 열심히 해서 다이아몬드가 되거라...’
그랬지만, 친구들은 계속 저를 연탄이라고 놀렸습니다. 그래도 저는 그날부터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다이아몬드가 되어야지. 그러나 아직까지 다이아반지도 없습니다.

●정금같이 나와야죠.
고통과 고난이 있어야 그렇게 바뀝니다. 욥은 그렇게 바뀌었습니다. 이유없는 고통과 고난 속에서 자기 자신이 바른 하나님의 사람으로 바뀌고 있는 것을 알고 끝내 순종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타임즈 아시아판에 실린 기사내용입니다.
`한국이 중요한 이유(Why South Korea Matters)` 한국은 세상의 어느 나라도 하지 못한 일을 했다고 설명하면서, 한국은 50년 전 이라크보다 가난했지만, 지금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이 모델이 된답니다. 어떻게 가난한 나라가 최단시간에 잘 사는 나라로 바뀔 수 있는가? 모델이 된다고 해요. 아프리카의 못사는 나라가 일본가서 배우려고 안 한대요. 그 나라는 원래 다르니까. 한국가서 배우려고 해요. 한국은 자기보다 못 살았었으니까. 한국이 엄청나게 발전하고 있고, 요즘 한국 전자제품, 한국자동차에 대한 기사들이 미국신문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고통입니다. 일제시대의 고통이 있었고, 625전쟁의 고통이 있었고, 민주화와 자유화의 고통이 있었습니다. 지긋 지긋한 가난이 있었습니다. 그랬기에 그 고통을 극복하려고 애쓰다 보니 지금과 같이 된 것입니다.
IMF로 나라가 망하는 줄 알았습니다. 불황이 오니 금값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은 금값 오르는 것을 바라보고 즐거워했습니다. 금모으기운동을 했습니다. 전세계가 경악을 했습니다. 미친 나라라고, 금모으기한다고 금을 내놓냐고? 나라 살리자고 저런 일에 참여하냐고? 참여했고, IMF를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에 졸업하고, 더큰 나라로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한국모르는 사람들 별로 없어요. 제가 처음 왔을 때와 또 많이 다릅니다. 고통이 있었기에 더 튼튼한 나라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불황에도 한국이 가장 잘 이겨나간다고 합니다. 그게 다 IMF덕분이었답니다. 고난이 더 나라를 성숙하게 한 것입니다.

●지금 우리들은 고난주간
그리고 불황이라는 고통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명심해야 할 것은... 이 고난의 끝에는 영광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 고난을 허락하신 분도 나의 아버지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분이 응원하십니다. 잘 싸워서 이기라고, 더 하나님께 나오라고, 이 고난을 통해서, 더 큰 사람으로 거듭나라고.

●김연아선수의 발
이게 여자발입니까? 발보고 시집가라면, 시집 못 갈 처녀입니다. 그게 무서워서, 그 고난을 피하면 어떻게 될까요? 지금의 김연아선수는 없습니다. 고통이 그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 김연아선수 2등했어요. 목표를 잃은 그에게 이번 고통은 좋은 약이 될 것입니다. 아프지만, 그게 그를 망하게 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여러분에게는 어떤 고난?
고통이 나를 망하게 하지 않습니다. 고통 중에 하나님 보지 않는 것이 나를 망하게 합니다.
피할 수 없는 고통은 즐기라.
고난아 한판 붙자. 내 뒤에는 하나님이 계시다. 고통아 한판 붙자. 이 고통 끝에 영광을 보리라.

●고난에 지지 마십시오.
고난은 지라고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망하라고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다 나 잘되라고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삶 속에서 만나는 고통들에 지지 마시고, 당당하게 싸워서 이기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