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강해(9)-셋의 후손들-창5장(03/30/2012금요기도회)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12-04-03 11:43
조회
2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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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4:25 아담이 다시 자기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아들을 낳아 그의 이름을 셋이라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내게 가인이 죽인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주셨다 함이며. 아멘.

●가인이 동생인 아벨을 죽이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났습니다.
그리고 자식들을 낳았습니다. 죄때문이었는지, 가인의 자손 중에는 라멕이라는 자손이 있었고, 라멕은 복수의 화신이 되었습니다. 아내도 둘이나 거느리는 불한당이 되었습니다.

창4:25 아담이 다시 자기 아내와 동침하였다. 마침내, 그의 아내가 아들을 낳고 말하였다. "하나님이, 가인에게 죽은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나에게 허락하셨구나." 그의 아내는 아이의 이름을 셋이라고 하였다. 아멘.

●아담과 하와의 마음이 어떻겠습니까?
큰 아들이 작은 아들을 죽였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큰 아들마저 가족에게서 쫓겨나는 벌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습니다. 꼭 그래야 하는 겁니까? 그냥 아들과 같이 살면 안 되나요?

●하나님께서 위로를 주셨습니다.
셋째 아들을 낳습니다. 그 아들의 이름이 뭐라구요? “셋”셋의 이름은 “허락하셨다”라는 의미입니다. 잃은 아들을 대신해서 다시 아들을 허락하셨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위로하심입니다.

●살인한 자를 분명하게 다스리는 하나님의 정의가 있는 반면,
자식을 잃은 부모의 아픈 마음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지극하신 사랑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창4:26 셋도 아들을 낳고, 아이의 이름을 에노스라고 하였다. 그 때에 비로소, 사람들이 주님의 이름을 불러 예배하기 시작하였다. 아멘.

●에노스의 때부터 하나님의 이름을 불러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예배를 바른 공예배의 형태로 드리기 시작했다는 말이며, 형식이 있는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다는 말입니다. 그만큼 형식을 갖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예배는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얼마나 형식이 있는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까?
바른 형식의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오죽하면, 성경에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예배드린 것이 기록에 남았겠습니까? 오늘 기도할 때도,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기를 축원합니다.

●5장은 아담의 후손 족보입니다.
가인의 족보와 다릅니다. 가인의 족보에서 제일 유명했던 사람은 누구였죠? 라멕... 복수의 화신.
아담의 족보에서 제일 유명한 사람이 있습니다. 누굴까요? 므두셀라? 제일 오래 산 사람이죠.

창5:27 므두셀라는 모두 구백육십구 년을 살고 죽었다. 아멘.

●상식입니다. 기본으로 알아두세요.
그런데 이분보다 우리가 더 알아야 할 분이 한분 계십니다.

창5:24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사라졌다.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신 것이다. 아멘.

●에녹입니다.
므두셀라의 아버지입니다. 365세를 살았습니다. 아들의 1/3밖에 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에녹은 죽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조용히 천국으로 갔습니다.

●아담의 족보는 다릅니다.
에녹이 대표적입니다. 오래 살았지만, 천국을 소망하는 삶이었습니다. 하나님과 항상 걸어가다가. 천국에 들어갑니다.

●에녹의 복이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 그리고 죽어서 천국가는 복. 에녹의 복이 우리에게 있기를 소망합니다.

창6:1 사람들이 땅 위에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그들에게서 딸들이 태어났다.
6:2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저마다 자기들의 마음에 드는 여자를 아내로 삼았다. 아멘.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
이렇게 같이 살았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만 만드셨다더니... 이건 도대체 뭡니까?

●하나님의 아들들은?
셋의 후손들을 말합니다. 하나님께 바른 예배를 드리려고 애를 썼던 셋의 후손들입니다. 이 사람들을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불렀습니다. 맞죠. 바로 앞의 내용이 뭡니까? 두 그룹이 대조되지 않습니까?
가인의 후손들과 셋의 후손들을 대조한 족보가 나왔잖습니까? 그러니 그 사람들을 가르키는 것이 맞죠.

●가인의 후손은 족보에 얼마 살았다고도 안 나옵니다.
성경이 가인의 후손을 차별하고 있습니다. 얼마를 살다 죽었는지, 이야기도 안 해줍니다. 오래 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죄의 결과입니다.
셋의 후손은 아주 아주 잘 살았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딸은?
가인의 후손입니다. 죄의 자손들입니다.

창6:3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생명을 주는 나의 영이 사람 속에 영원히 머물지는 않을 것이다. 사람은 살과 피를 지닌 육체요,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다." 아멘.

●사람의 수명이 정해집니다.
지금 셋의 후손과 가인의 후손이 결혼을 했다는 말인데, 그러자 120살로 인간의 수명이 줄어듭니다. 지금 인간의 수명이 잘 해야 120살 정도를 살 수가 있습니다. 더는 정말 힘듭니다. 이 당시는 의학이 발달한 때도 아닌데, 대충 인간의 한계 수명을 벌써 정해 놓으셨고, 그게 지금도 맞아 떨어지고 있습니다.

창6:4 그 무렵에, 그 후에도 얼마 동안, 땅 위에는 네피림이라고 하는 거인족이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들이었다. 그들은 옛날에 있던 용사들로서 유명한 사람들이었다. 아멘.

●네피림이라는 거인족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이 같이 사니, 키가 큰 거인들이 나왔습니다. 유명한 용사들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명이 더 짧아졌습니다. 키큰 사람보다 작은 사람이 오래 사는 것 아시죠? 그래서 인간의 수명이 최대 120살로 정해져 버린 것입니다. 의학이 발달한 지금도 이 원칙은 지켜지고 있습니다.

창6:5 주님께서는,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 차고, 마음에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언제나 악한 것뿐임을 보시고서,
6:6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후회하시며 마음 아파 하셨다. 아멘.

●사람의 생각이 악해졌습니다.
가인의 후손이야 죄를 지으며 살았죠. 그러나 그 전에 셋의 후손을 그렇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예배를 드렸고,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천국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런 셋의 후손이 없습니다.

●항상 세상에 죄가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의인이 얼마가 있느냐? 그게 중요한 것입니다. 그 의인이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샌프란시스코가 죄의 도시라구요? 그런 이야기 하지 마세요. 우리가 의인이 되면 됩니다. 언제는 동성애 없었고, 언제는 죄가 없었던 적이 있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세상에 빛과 소금 역할 다하면 된다고 명령하십니다.

창6:7 주님께서는 탄식하셨다. "내가 창조한 것이지만, 사람을 이 땅 위에서 쓸어 버리겠다. 사람뿐 아니라, 짐승과 땅 위를 기어다니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렇게 하겠다. 그것들을 만든 것이 후회되는구나."
6:8 그러나 노아만은 주님께 은혜를 입었다. 아멘.

●세상을 심판하시기로 작정하십니다.
물로 심판하시기로 작정하십니다. 물이 제일 깨끗하니까요. 싹쓸어 버려서 땅을 깨끗게 하시기로 작정을 하십니다.

●노아는 은혜를 입습니다.
딱하나 하나님께서 보시는 의인이 노아였습니다. 죄의 자손 속에서 의의 자손이 딱 하나가 나옵니다. 바로 노아였습니다.

●우리가 이런 사람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사람. 주님의 기쁨이 되는 사람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