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의 태도(05/20/2012주일예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5-25 00:29
조회
2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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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백성들의 첫예배
이스라엘백성들은 이집트에서 바른 예배를 드려본 적이 없습니다. 이집트의 종교는 태양신인 라를 숭배하든지, 왕을 신으로 숭배했습니다. 제대로 된 예배를 드려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랬던 이스라엘에게 바른 예배를 가르치는 것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왜 그럴까요? 다른 종교를 가지고 있었던 사람이 기독교로 개종을 하면, 그 전에 믿던 방식으로 믿습니다.

●독실한 불교인 한분
교회에 나오셨습니다. 교회를 다녀보고 싶어서 나왔습니다. 입구에서 안내하시는 분에게 뭐라고 했을까요?
“이 교회의 주지가 누굽니까?”

●옛날 방식으로 믿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옛날 방식을 버리기를 원하십니다. 우상을 숭배하던 종교에서 하나님을 믿는 종교로 바꾸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상숭배는...
우상은 사람을 조정하기 원합니다. 우상의 목적은 우상의 즐거움입니다. 사람은 그 우상의 즐거움을 위해서 희생되어야 합니다. 심청이가 왜 인당수에 들어가야 합니까? 심청이가 해녀였습니까? 용왕이 원하니까. 바다의 신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 사람을 희생하는 종교입니다.

●기독교는?
반대입니다. 우리의 위해서 신이신 하나님께서 십자가를 지십니다. 희생하십니다. 그 희생의 길을 우리도 걸어가라고 하십니다. 완전히 다른 종교입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산다고 하는 여러분은 너무 너무 불행하십니까? 하나님은 너무 너무 행복하시고, 여러분은 너무 너무 불행하신가요? 그렇다면, 잘 못 믿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하기 위해서 하나님을 믿으라고 말씀하십니다. 다 자식 잘 되기를 바라시는 부모님의 마음입니다.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바른 예배 드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1/3 바른 헌금이 드리라.

출20:24 나에게 제물을 바치려거든, 너희는 흙으로 제단을 쌓고, 그 위에다 번제물과 화목제물로 너희의 양과 소를 바쳐라. 너희가 나의 이름을 기억하고 예배하도록 내가 정하여 준 곳이면 어디든지, 내가 가서 너희에게 복을 주겠다. 아멘.

●십계명 뒤로... 예배의 자세가 3가지 나옵니다.
첫번째 제물을 바치는 법에 대해서 말씀해주십니다. 다른 내용들은 모두 뒤로 하고... 이 말씀은 두개의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문장의 가장 중요한 동사가 두개 나옵니다. 마지막 어미입니다. 뭐라고 나와 있나요?

●제물을 바치라. 복을 주겠다.
성경대로 믿으시면 됩니다. 예배의 가장 기본은 바침입니다. 예배는 절대로 보는 예배는 없습니다. 드리는 예배가 맞습니다. 예배의 기본은 드림입니다. 바침입니다. 그것이 없이는 예배가 될 수가 없습니다.
- 기도회와 예배의 차이

●헌금은 헌신입니다.
그 돈에 마음이 없다면, 그 헌금은 하나님께서 받으시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소중한 돈에 어떻게 마음이 실리지 않겠습니까?

마6:21 너의 보물이 있는 곳에, 너의 마음도 있을 것이다. 아멘.

●틀리나요?
여러분이 무엇에 돈을 쓰십니까? 가계부를 한번 보세요. 그게 여러분의 관심입니다. 여러분이 돈을 쓰는 그 곳에 여러분의 관심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관심 좀 올리세요.

●무당(shaman)이 이야기 하는 복채
미리 준비해서 봉투에 얌전히 내놓는 사람, 눈치를 보면서 지갑에서 꺼내는 사람, 깎아 달라고 하는 사람, 외상하자고 하면서 크레딧카드 받냐고 하는 사람, 아는 사람 많으니 다음에 손님 많이 데려올께요 하는 사람.

●복채와 헌금의 다른 점
헌금에는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것, 내가 감사하여 하나님께 드립니다. 복채에는 이 사랑이 없습니다.
복채는 안 하면, 벌받을까봐. 집에 가다가 차 뒤집어질까봐 줍니다. 사랑이 없습니다.

●장관이 될거라는 무당의 예언 - 복채를 더 올려라!
minister에는 두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미국목사가 될 것이라는 예언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재물의 청지기로 세우셨습니다.
잘 사용해서, 하나님께 인정받는 사람되십시오. 그래야, 복이 내립니다. 그 복은 믿어주심, 더 맡겨주심의 복입니다. 5,2,1 달란트의 비유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첫 전도사사역을 시작하면서,
당시 돈으로 50만원입니다. 그것 모아서, 등록금내야 했습니다. 전혀 도와주시는 분이 안 계셨습니다. 그것 다 드렸습니다. 첫번째니까. 정말 살기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예물을 드리고, 저는 더 귀한 것을 배웠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함이었습니다. 그리고 때에 따라서 기막히게 채워주시는 은혜를 보았습니다. 필요한 돈이 있을 때, 1센트도 안 틀리게 응답받고 나서... 소름이 끼쳤습니다.
여러분들에게도 이런 복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졸업식을 했습니다.
아는 분을 만났는데, 갑자기 주머니에서 제 둘째 아들(8살)에게 100불이라는 거금을 주셨습니다. 정말 큰 돈입니다.
목사로 사는 것은 넉넉한 삶은 아닙니다.
아이들이 쇼핑몰에 가서, 큰 녀석이 작은 녀석에게 야... 그거 비싸 싼거 사야지... 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들으면, 부모로서 마음이 아픕니다. 애들 원하는 것 잘 못해주고, 고생시키는 것이 마음이 아픕니다.
작은 녀석이 집에 와서... 살며시 제 옆에 와서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아빠 아까 받은 돈, 내일 헌금하면 안 되요? 아빠가 박사 받아서 너무 감사하잖아요...”

●졸업보다 더 감사했습니다.
예배의 가장 중요한 마음. 하나님께 드림입니다. 바른 헌금 드리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3 자신을 드러내지 말라.

출20:25 너희가 나에게 제물 바칠 제단을 돌로 쌓고자 할 때에는 다듬은 돌을 써서는 안 된다. 너희가 돌에 정을 대면, 그 돌이 부정을 타게 된다. 아멘.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정성이 있어야 합니다.
정성없는 것을 하나님께 드리면 안 됩니다. 한국에서는 하나님이 새것쓰시고, 미국에서는 하나님이 중고품쓰신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국하나님과 미국하나님이 다르신가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정성이 있어야 합니다.

●이 원칙에서 보면... 말도 안 되는 소리가 나옵니다.
제단을 쌓는 돌은 다듬은 돌을 쓰지 말라는 것입니다. 정성껏 다듬은 돌을 쓰지 말랍니다. 그냥 좋은 돌을 주어 와서 쓰는 것은 괜찮지만, 그 돌을 다듬어서 벽돌같이 만들면 안 된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하나님께는 정성을 다해서 드려야 하는데, 이 말은 무엇일까요?

●이스라엘 사람들이 돌 다듬는 선수들인데...
이집트에서 그 일만 하다 왔습니다. 피라밋 짓고, 성을 짓는데 강제로 끌려가서 그 고생을 했던 사람들입니다. 너무 너무 잘합니다.
그리고 본 것이 그것이니, 피라밋만큼 훌륭한 제단 쌓아서 하나님께 드리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래야 폼도 나지 않습니까?

●강제노동
현재 이집트의 피라밋은 94개가 남아 있습니다. 가장 큰 피라밋은 돌 한개가 2.5톤입니다. 235만개, 10톤짜리 268만개로 만들었습니다. 얼마나 매끈하게 잘 만든 돌일까요?
수많은 사람들이 강제로 끌려가서 일하다 죽었습니다.

●이것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니까요. 자기를 위해서, 이렇게 불행해 지지 말라는 부모님의 마음이니까요.

●이집트식으로 제단을 쌓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정성은 필요합니다. 그러나 자랑은 없어야 합니다.
돌을 잘 다듬으면... 사람들이 와서, 뭐라고 말할까요?
“누가 이렇게 기막히게 돌을 잘 쌓았어???”
하나님보다 돌담이 먼저 보이면 안 됩니다. 피라밋에 가면, 누구 무덤인지 생각도 안 합니다. 그냥 대단하다... 그러다 옵니다. 그것 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일에는 정성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잘 난 척은 없어야 합니다. 그냥 하나님께 영광 돌리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의 인정을 받으려고 해요.

●설교 참 좋습니다.
제가 이 말 듣기를 좋아할까요? 싫어할까요?
당연히 좋아합니다.
제가 이 말을 교인들에게 많이 들을까요?
아닙니다. 오히려 다른 교인들에게 들어요. 우리 교인들에게는 설교가 참 길었어요. 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이게 어떻게 준비한 설교인데... 들을 귀가 없구나...
- 제가 돌을 아주 아름답게 깎았더라구요. 제 마음이 사람의 인정함을 받으려고 하더라구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 그런 인정이 무슨 필요가 있습니까?

●예배는 하나님께 집중하는 예배이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봉사하면서, 내 인정함을 바라면 안 됩니다. 칭찬하세요. 그런데 칭찬이 없다고 실망하지는 마십시오. 가장 큰 실망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예배가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3/3 바른 복장으로 예배를 드리라.

출20:26 너희는 제단에 층계를 놓아서는 안 된다. 그것을 밟고 올라설 때에, 너희의 알몸이 드러나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아멘.

●당시 내복을 잘 입지 않았기때문에.
계단을 만들면, 밑에서 다 보입니다. 흉하죠. 그래서 계단을 만들지 말라고 명령하십니다.

●후에는 제사장들에게 바지를 입으라.
자기 몸을 잘 가리라고 합니다.

●당시 종교들은 오히려 자기 몸을 드러냈습니다.
옷벗는 것은 물론, 성전에서 성관계까지 했습니다. 그게 신을 향한 헌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일을 막고 계신 것입니다.
예배의 예자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따라가면 안 되는 이방종교를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바른 옷을 입고 와야 합니다.
특히 자기의 몸이 도드라지는 옷은 남자나 여자나 좋지 않습니다.

●아빠 배에 “왕”자가 있어요.
진수가 교회 여자 집사님에게 가서,
“우리 아빠 배에 왕자가 있어요...”라고 말하고 다녔습니다. “그런 건 사진으로 찍어와야지...”
제가 몸짱이 되어서, 이 가운을 벗어 던지고, 쫄티를 입고, 설교를 하면 어떨까요? 교회 안 나오시겠습니까?
- 몸매가 확실하게 드러나서, 상상력을 발동하게 하는 옷은 좋지 않습니다.

●역시 나 자신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바른 복장을 입고 오십시오. 교회가는 복장이 있습니다.
“교회가시나봐요...” 이 말을 들으시면 잘 하는 겁니다.
“클럽가시나봐요...”“일나가시나봐요”“어디가세요?” 이 말을 들으시면 회개하셔야 합니다.

●예배의 자세들이었습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생각하는 시간입니다. 모든 것의 중심이 하나님이어야 합니다.
우리가 맨날 하나님께 집중할 수 없습니다. 일주일에 한시간 이 예배시간만은 실패하지 마십시오. 온전히 하나님께 집중하십시오. 그리고 또 한주 그 말씀과 믿음으로 살아갈 힘을 얻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