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강해(15)-바벨탑-창10장(05/18/2012금요기도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05-25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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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10:1 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홍수 후에 그들이 아들들을 낳았으니. 아멘.

●노아가 술에 취해서 자기 아들인 함을 저주했습니다.
의인 한가족을 살려줬는데, 죄는 우리와 너무나 가까이 있어서, 의인이라는 노아가 술먹고 자기 아들을 저주하는 말도 안 되는 사건을 보았습니다.
홍수 이후의 삶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창10:1 다음은 노아의 아들들의 족보이다. 노아의 아들은 셈과 함과 야벳이다. 홍수가 난 뒤에, 그들이 아들들을 낳았다. 아멘.

●노아의 아들들
셈과 함과 야벳입니다. 이 아들들이 홍수 이후에, 다시 땅 위에서 아들들을 낳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족보가 쭉 나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창10:32 이들이 각 종족의 족보를 따라 갈라져 나간 노아의 자손 종족이다. 홍수가 난 뒤에, 이 사람들에게서 여러 민족이 나와서, 세상으로 퍼져 나갔다. 아멘.

●결론은?
노아의 세 아들을 통해서, 세상에 여러 민족들이 생겨났다는 사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창11:1 처음에 세상에는 언어가 하나뿐이어서, 모두가 같은 말을 썼다.
11:2 사람들이 동쪽에서 이동하여 오다가, 시날 땅 한 들판에 이르러서, 거기에 자리를 잡았다. 아멘.

●언어가 하나였습니다.
당연하죠. 노아로부터 온 가족이었으니, 당연히 한 가족이었습니다.

●동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아라랏산 인근에서 살다가, 그들이 동쪽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그들의 수가 늘면서 새로운 땅을 찾아서 떠난 것입니다. 그들이 정착한 곳이 바로 시날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시날은?
지금의 이라크지방입니다. 바벨론의 다른 이름이기도 합니다. 아간이 시날산 외투를 훔쳤다가 붙잡혀서 죽게 되었죠.

창11:3 그들은 서로 말하였다. "자, 벽돌을 빚어서, 단단히 구워내자." 사람들은 돌 대신에 벽돌을 쓰고, 흙 대신에 역청을 썼다.
11:4 그들은 또 말하였다. "자, 도시를 세우고, 그 안에 탑을 쌓고서, 탑 꼭대기가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의 이름을 날리고, 온 땅 위에 흩어지지 않게 하자." 아멘.

●사람들이 말이 같았습니다.
그들은 벽돌을 단단하게 구워서, 탑을 쌓자고 제안을 합니다.

●벽돌을 쓰는 이유는?
돌보다 더 규격화 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그러면 더 높이 쌓을 수가 있습니다. 돌로는 얼마 높이 쌓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벽돌은 이야기가 다릅니다. 그리고 흙대신 역청을 썼습니다. 역청은? 아스팔트를 만드는 재료죠. 게다가 방수효과도 뛰어납니다. 이 탑이 보통 탑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목적은?
도시를 쌓고, 우리의 이름을 날리고, 땅위에 흩어지지 않게 하자??? - 이게 무슨 말일까요?

●이 사람들이 홍수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모두 없애버린 그 홍수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이 방수탑을 쌓는 것입니다. 어디까지? 하늘에 이르도록, 그래서 홍수가 나면, 그 탑에 올라가서 홍수를 피하려고 쌓은 탑입니다.

●어리석죠?
하나님의 뜻대로 살면 되는데... 그게 하기 싫어서, 죽을 고생해서 바벨탑을 쌓습니다. 그게 사람의 본성입니다. 하나님 싫다. 우리끼리 잘 해보자.

●하나님의 이름을 내야지.
내 이름 내면 바벨탑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내야 합니다. 사람끼리 친해서 하나님 대적하지 마세요. 바벨탑 쌓는 것입니다.

창11:5 주님께서 사람들이 짓고 있는 도시와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다.
11:6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보아라, 만일 사람들이 같은 말을 쓰는 한 백성으로서, 이렇게 이런 일을 하기 시작하였으니, 이제 그들은, 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다.
11:7 자, 우리가 내려가서, 그들이 거기에서 하는 말을 뒤섞어서,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아멘.

●탑을 얼마나 높이 쌓았을까요?
하나님께서 보시려고 내려오셔야 할 정도로 낮게 쌓았습니다. 사람들의 힘으로 많이 쌓았다고 했지만, 하나님 보시기에는 너무나 하찮은 탑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벌로 언어를 갈라버리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민와서 영어때문에 이 고생을 하고 사는 겁니다. 우리 조상들 때문에...

●왜 말을 가르셨을까요?
무지개때문입니다. 다시는 물로 심판하지 않겠다는 약속때문입니다. 아니었으면, 홍수가 한번 더 낫겠죠.

●우리가 내려가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설명하고 잇는 말입니다. 구약성경에서도 성령님과 예수님의 존재를 분명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창11:8 주님께서 거기에서 그들을 온 땅으로 흩으셨다. 그래서 그들은 도시 세우는 일을 그만두었다.
11:9 주님께서 거기에서 온 세상의 말을 뒤섞으셨다고 하여, 사람들은 그 곳의 이름을 바벨이라고 한다. 주님께서 거기에서 사람들을 온 땅에 흩으셨다. 아멘.

●사람들을 흩어버리셨습니다.
무엇에 따라서? 언어에 따라서 그렇습니다. 우리가 잘 알죠? 우리가 여기에 왜 모였죠? 언어때문입니까? 아실거에요. 말이 통하는 한국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든지 간에, 너무 너무 반갑죠? 그게 바벨탑사건 때 있었던 일입니다. 말이 갈리니, 자연스럽게 민족이 갈려버렸습니다. 너무 잘 이해하시죠?

●일제시대때
이규형목사님 말씀이 본인이 학교다닐 적에, 일본 사람들이 한국말을 못하게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말을 잃어버린 학생들도 많았다고 해요. 노래는 무조건 일본 노래를 배웠구요.
일본사람들이 똑똑합니다. 언어를 없애면 나라가 없어진다는 것을 너무 잘 알았던 것이죠. 그런데, 한국말이 없어지기 전에, 독립이 되었습니다. 만약, 독립이 몇십년 뒤에 되었으면... 한국말이 사라질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면, 한국은 없는거죠. 그냥 다 일본인 거죠.

●베벨이라는 말의 뜻은?
뒤섞어서 엉망을 만들었다는 뜻입니다. 이 바벨탑은 뒤에 이 지역에 바벨론이라는 나라로 연결됩니다. 이 나라때문에 이스라엘이 멸망을 하죠. 계속해서 이스라엘을 괴롭게 했던 나라입니다.
신약에서 바벨론은 다른 나라를 말합니다. 나라가 없어졌으니까요. 어디죠? 로마를 바벨론이라고 불렀습니다. 베드로도 그렇게 불렀죠.

창11:10 셈의 족보는 이러하다. 셈은, 홍수가 끝난 지 이 년 뒤, 백 살이 되었을 때에 아르박삿을 낳았다. 아멘.

●셈의 족보가 또 나옵니다. 왜 그럴까요?
진짜 주인공 한명을 소개하기 위해서 그렇습니다.

창11:26 데라는 일흔 살에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다.
11:27 데라의 족보는 이러하다. 데라는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다. 하란은 롯을 낳았다.
11:28 그러나 하란은 그가 태어난 땅 바빌로니아의 우르에서 아버지보다 먼저 죽었다. 아멘.

●성경에서 똥침을 제일 잘 놓는 사람은?
데라... 만나는 사람에게 모두 ‘데라’라고 했다죠.
●지역의 변화를 보셔야 합니다.
노아의 홍수이후, 아라랏산 즉 터키 주변에 살던 사람들이, 바벨론지역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가나안땅으로 돌아옵니다. 누구에 의해서? 아브라함입니다.

●아브라함을 연결해서 보여주기 위해서, 셈의 족보가 다시 나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시대가 이제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믿음의 조상이라는 아브라함에게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다음 주부터 아브라함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