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을 붙잡고 살라(02/03/2013)

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13-02-07 01:58
조회
21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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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ex의 약속
Fedex의 설립자 프레드 스미스는 ‘고객과의 약속은 하늘의 명령이다’라고 가르쳤다고 합니다.
어느 직원이 배달을 나가는데, 전날 갑자기 몰아친 허리케인때문에 자기가 배달들어가야 하는 동네의 다리가 끊어져 버렸습니다. 허리케인때문에 전화도 되지 않았습니다. 이 직원이 어떻게 했을까요?
헬리콥터를 전세내서, 헬리콥터를 타고 배달물을 다 배달했다고 합니다. 그 비싼 헬리콥터를, 직원이 맘대로 예약을 했답니다. 손해도 이런 손해가 없습니다.
그 일이 있고 나서 얼마 뒤, 배달을 받은 손님 중에 한분이 지역신문에 광고를 냈습니다.
‘페덱스 배달 직원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헬리콥터 값 본전 뽑았습니다.

▼*여러분은 약속은 어떻습니까?
약속을 지키려고 애쓰는 사람들입니까?
약속은 깨라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약속의 하나님이십니다.
그 약속 위에 굳게 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1/3 믿음의 증거를 잡으라.

▼창15:6 아브람이 주님을 믿으니, 주님께서는 아브람의 그런 믿음을 의로 여기셨다. 아멘.

*그런데 아브라함이 이것을 믿었다고 합니다.
아브라함이 믿어버렸습니다. 그것을 그의 의로 여기셨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이 엉뚱한 말을 합니다.

▼창15:8 아브람이 여쭈었다. "주 나의 하나님, 우리가 그 땅을 차지하게 될 것을 제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아멘.

▼*아브라함이 지금 증거를 달라는 말입니다.
믿으면, 이런 것은 필요없는 것 아닙니까? 아브라함이 제대로 믿지 않는 것인가요?

*믿음과 증거는 서로 다른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증거가 있으면 그 믿음이 더 굳건해집니다.

*여자분들이 기념일을 챙깁니다. 100일 천일
남자들은 그런 것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꼭 사람을 못 믿어서 그러는 것 같습니다. 내가 기념일을 안 챙긴다고 사랑하지 않는 건가? 오히려 그런 것에 민감해 하는 여자들이 더 이상해 보입니다.
그런데 그런 증거들로 사랑이 더 굳건해집니다.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브라함이 믿음을 알았던 사람입니다. 증거를 구하는 것이 죄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도 증거를 구하는 사람보고, 너 왜 그렇게 믿음이 없냐고 하지 않았습니다.
믿겠다고 증거달라면 증거를 주십니다. 오히려 더 큰 문제는 증거없이 안 믿겠다는 사람입니다.

▼*도마라는 제자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을 때, 마침 그 자리에 없었습니다.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다고 하니, 도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눈으로 못자국을 보고,
내 손가락을 그 못자국과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을 수가 없다!“

*후에 예수님께서 도마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John 20:27 그리고 나서 도마에게 말씀하셨다.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서 내 손을 만져 보고, 네 손을 내 옆구리에 넣어 보아라. 그래서 의심을 떨쳐버리고 믿음을 가져라." 아멘.

▼*믿음이 없다고 책망하지 않으셨습니다.
증거를 주셨습니다. 그 증거덕분에 도마의 믿음이 든든해졌습니다. 도마는 후에 인도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고 순교했다고 합니다.
▼그가 순교한 그 자리에 세워진 교회가 바로 인도의 뭄바이에 있는 “도마기념교회”입니다.

▼*증거를 구하는 일은 잘못된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도 아브라함에게 증거를 보여주십니다. 그래서 그 믿음을 굳건하게 하십니다.
여러분도 믿음이 없으시면, 하나님 내가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 증거를 주세요. 약속을 붙잡을 수 있는 증거를 주세요. 제가 믿음이 없습니다...
기도하세요. 아브라함에게 증거를 주셨듯이, 도마에게 주셨듯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믿음의 증거를 주실 것입니다. “증거를 보여주세요. 믿고 싶습니다. 증거를 보여주세요.”
믿음의 증거를 붙잡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3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라.

*하나님의 약속은 확실합니다.
절대로 변함이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약속은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언제 이뤄진다는 기한이 없습니다. 어떤 약속은 바로 이뤄지기도 하지만, 어떤 약속은 수십년을 기다려야 하고, 어떤 약속은 내가 죽어서 이뤄지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기다려야 받을 수가 있습니다.
아브라함을 보시면 잘 아실 수가 있습니다.

▼창15:5 주님께서 아브람을 데리고 바깥으로 나가서 말씀하셨다. "하늘을 쳐다보아라. 네가 셀 수 있거든, 저 별들을 세어 보아라." 그리고는 주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너의 자손이 저 별처럼 많아질 것이다." 아멘.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다시 나타나셨습니다.
10년만에 나타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을 주신 뒤 10년 만에 다시 이 약속을 가지고 나타나셨습니다. 그의 나이 75세에 하나님께서 하란에서 가족들과 살고 있었던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고, 아브라함을 불러내셨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습니다.
아브라함을 기다리는 땅은 없었습니다. 심지어 죽은 자기 아내를 뭍을 땅도 없었습니다.
아들은 주신다고 하셨던 약속도 이제는 기다릴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 나이 85세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내는 이미 가임기를 지나 버렸습니다. 이제 상식적으로 아이를 낳을 수가 없었습니다.

*10년을 기다렸습니다.
이제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정말 어려운 기다림입니다. 그러나 약속은 그 약속을 지키며 기다리는 사람이 받을 수가 있습니다.
약속을 지키지 않든지, 기다리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약속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왜 기다리게 하실까요?
신앙생활은 기다림이 많습니다. 왜 기다려야 할까요? 바쁜 세상에 하나님께서는 밑도 끝도 없이 왜 사람을 기다리게 하실까요? 그렇게 능력 많으신 하나님께서 왜 사람을 이토록 기다리게 하실까요?

▼창15:9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나에게 삼 년 된 암송아지 한 마리와 삼 년 된 암염소 한 마리와 삼 년 된 숫양 한 마리와 산비둘기 한 마리와 집비둘기 한 마리씩을 가지고 오너라."
▼15:10 아브람이 이 모든 희생제물을 주님께 가지고 가서, 몸통 가운데를 쪼개어, 서로 마주 보게 차려 놓았다. 그러나 비둘기는 반으로 쪼개지 않았다. 아멘.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증거로 동물들을 가져오게 했습니다.
이 동물들은 당시 제사에 사용되었던 동물이기도 하지만, 지금 이 동물들은 제사가 아니라, 계약을 위해서 가져온 동물들입니다.

*당시 계약의 풍습이 이랬습니다.
동물들을 가져와서, 반으로 자릅니다. 그리고 그 사이를 두 사람이 같이 지나갑니다.
당시 계약서는 의미가 없었습니다. 종이가 귀했고, 오래가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니, 계약서는 사람의 머리에 쓰는 것이 맞습니다.

▼*종이가 나오면서 사람의 머리가 나빠졌습니다.
맞나요? 맞습니다. 여기에 전화번호를 10개 이상 암기하시는 분이 계신가요? 저는 제 아들의 전화번호를 모릅니다. 알 필요가 없죠. 전화기에 있으니까요?
저에게 전화하시면 제가 누군지 다 압니다. 그러면 교인들이 감동을 합니다. 역시 목사님이라고...
“목자의 양의 전화번호를 안다고...”
감동하지 마십시오. 저는 모릅니다. 제 전화기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전화번호 한 20개는 기억하고 살았습니다. 공중전화로 걸었으니까요.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제 전화기가 다 기억하니까요.
저는 길치입니다. 네비게이션이 없으면, 길 못 찾아갑니다. 전에는 제가 인디언같은 동물적인 방향감을 가졌다고 했습니다. 지금은 바보 다 되었습니다. 왜 그럴까요? 네비게이션이 저를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종이가 없던 시절, 사람들의 머리가 참 좋았습니다. 무조건 머리에 넣어야 하니까요. 그런데 종이가 나오고, 책이 나오면서부터 사람들의 기억력이 나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의 계약서는 사람의 머리와 머리,
가슴과 가슴에 새겼습니다. 계약을 위해서는 최대한 많은 증인을 모으는 것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더 많은 사람이 기억해야 이기는 것이니까요.

*그렇게 피비린내나게 동물들을 자르고... 기다림.
또 기다리라고 하십니다.

▼창15:11 솔개들이 희생제물의 위에 내려왔으나, 아브람이 쫓아 버렸다.
15:12 해가 질 무렵에, 아브람이 깊이 잠든 가운데, 깊은 어둠과 공포가 그를 짓눌렀다. 아멘.

▼*기다리게 하셨습니다.
얼마나 무섭습니까? 피 냄새를 맡고, 솔개들이 달려들죠. 피 냄새를 맡고, 맹수들이 울어댑니다. 달려듭니다. 그 상황에서 아브라함에게는 두가지 선택이 있었습니다.
1) 하나님을 믿고 기다림.
2) 하나님이고 뭐고, 일단 살기 위해서 도망감.

*아브라함은 기다렸습니다.
괜히 증거 달라고 했네... 후회할 만도 합니다.
믿음이 없었다면, 약속이 없었다면 기다릴 수 없었을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기다렸습니다.
기다림은 아브라함의 특기였습니다. 아들 낳기 위해서 25년 기다림. 이 정도는 기본이었습니다.

▼*만약 75세에 아들을 낳았다면...
행복했겠죠. 그러나 믿음의 조상은 못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는 70살에 아브라함을 낳습니다. 75세는 당시에 아들을 낳을 수 있는 나이였습니다. 그러나 100살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입니다. 여자로서 구실을 할 수 없는 사라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100살에 아들을 낳아서,
아브라함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얻었습니다. 내가 할 수 없었구나. 하나님께서 하셨구나.

*내가 포기한 그 자리에서 하나님은 역사하십니다.
기다리세요. 하나님은 우리를 기다리게 하십니다. 그리고 나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게 하십니다.

*기다려서 받았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이런 복이 있기를 원합니다. 기다림으로 약속의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3/3 하나님의 약속에 참여하라.

*드디어 하나님께서 나타나셨습니다.
횃불과 같은 모습으로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잘라 놓은 동물들 사이를 홀로 지나가셨습니다.

▼창15:17 해가 지고, 어둠이 짙게 깔리니, 연기 나는 화덕과 타오르는 횃불이 갑자기 나타나서, 쪼개 놓은 희생제물 사이로 지나갔다. 아멘.

▼*조금 넌센스입니다.
이 죽은 동물들 사이로, 계약하는 두 사람이 지나가야 합니다.

*의미는?
만약에, 이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옆에 잘라진 저 동물들처럼 나를 저렇게 죽여도 좋다.라는 강력한 메시지입니다.
처참하게 죽은 동물들 사이로, 그 피비린내를 맡으면서 둘이 모두 지나야 합니다. 혼자 지나가서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하나님과 아브라함이 같이 지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 혼자서 지나가십니다. 아브라함에게는 지나가라고 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이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이렇게 죽으시겠다는 말입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일방적인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신입니다.
나는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바뀌지 않는다. 비록 네가 기다려야 할지는 모르지만... 나는 변하지 않는다. 이 약속을 믿고 지키는 사람은 누구나 이 복을 받을 수 있다. 열린 약속입니다. 아브라함에게만 주신 약속이 아닙니다. 이 약속을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신 약속입니다.

▼*Colin Kaepernick이야기
어느 아이 하나가 태어나자 마자 버림을 받았습니다. 그 아이는 5주가 되었을 때, 어느 백인가정에 입양이 되었습니다. 그 가정은 독실한 기독교가정이었습니다.
이 아이가 11살이 되었을 때, 미래의 자신을 향해서 편지를 한장 썼습니다.
“내 키는 6.4 가 될 것이다. 그리고 Niners or Packers 팀에서 뛰고 있을 것이다.”
이 아이가 자라면서 몸에 문신을 새겼습니다. 가장 처음 새긴 문신은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시편 18:39말씀을 몸에 새겼습니다.

시편 Psalm 18:39 주님께서 나에게 싸우러 나갈 용기를 북돋우어 주시고, 나를 치려고 일어선 자들을 나의 발 아래에서 무릎 꿇게 하셨습니다. 아멘.

그리고 그 약속을 의지하며 살았습니다.
▼14년 뒤, 이 소년의 키는 6.4, 49er의 쿼터백이 되었습니다. 바로 Colin Kaepernick의 이야기입니다.

*오늘 이 청년의 경기가 있는 슈퍼볼데이입니다.
잘 보세요. 저도 문신을 새겨야 하겠습니다. 예수천당, 불신지옥.

▼*믿으면 구원해주시고, 약속을 붙잡으면 복주신다고 하십니다.
안 받을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계약서입니다.
그 계약에 참여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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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 on to God’s Promise (2/1/2013)
Genesis 15:8
There was a Fedex delivery man who was in trouble because a hurricane had went by where he was headed and snapped a bridge that was his only way to the area. He rented a helicopter and delivered the packages. He kept his delivery promise with his customers. After a few weeks, one of his customers put up an advertisement to say thank you to the delivery man. Fedex lost money but gained respect from customers.
Do you keep your promises? Our God is a God of Promises. We have to stand on the promises of God.

1/3 Faith Needs Evidence.
Genesis 15:6 Abram believed the LORD, and he credited it to him as righteousness. Amen.
Abram believed the LORD, but Abram asked God for evidence of the promise.
Genesis 15:8 But Abram said, "O Sovereign LORD, how can I know that I will gain possession of it?” Amen.
Women like anniversaries, but usually men don’t. Men just think that the love is important, not the anniversaries. Women say that anniversaries are evidence of love. Women say that when men give them special events or gifts, it is evidence of love. They say that this makes their love stronger.
In the same way, faith becomes stronger with evidence.
Doubting Thomas was one of the 12 disciples in the Bible. He was popular enough to earn the nickname "Doubting Thomas." He was given this label because he simply did not believe that Jesus had risen from the dead. I too have been a 'Doubting Thomas.' But the experience made me a better person and made your faith so much stronger.
John 20:27 Then he said to Thomas, "Put your finger here; see my hands. Reach out your hand and put it into my side. Stop doubting and believe.”Amen.
The phrase,” Show me evidence of God’s promise” is not a sin. If you cannot believe in God’s promise, ask Him for evidence. He will give you evidence.

2/3 Wait for God’s promises.
The God’s promise has never been changed, but you need to wait until He fulfills his promise.
Genesis 15:5 He took him outside and said, “Look up at the heavens and count the stars--if indeed you can count them." Then he said to him, "So shall your offspring be.” Amen.
When God gave Abram his promise to having a baby, Abram was 75 years old. After ten years, God reappeared to Abram. Abram still did not have a son or land. Even though he waited ten year, he did not receive anything and was in vain.
Why did God make Abram wait? Why does God make us wait?
Genesis 15:9~10 So the LORD said to him, "Bring me a heifer, a goat and a ram, each three years old, along with a dove and a young pigeon." Abram brought all these to him, cut them in two and arranged the halves opposite each other; the birds, however, he did not cut in half. Amen.
At that time, to make a contract with each other, they had to bring animals like cows, sheep, goats, and pigeons. Then they had to cut them in half and walk by them.
They did this because they did not have contract paper. They had only their memories to remember important things. If they broke the contract, they would die like the animals that were killed.
Why did they do that?
How many telephone numbers do you remember now? I was able to remember at least 20 numbers. But now, I cannot remember even my son’s phone number. I cannot remember because now I have a smartphone remembering everything for me. My smartphone is getting smarter and I am losing my memory.
In ancient times, a person’s memory was a contract paper.
Genesis 15:11~12 Then birds of prey came down on the carcasses, but Abram drove them away. As the sun was setting, Abram fell into a deep sleep, and a thick and dreadful darkness came over him. Amen.
Abram had to wait after cutting the animals until God appeared. Abram had two choices. One was to trust in God and stay at His side. The other was to escape for the sake of his life. Abram waited for God instead of escaping.
If Abram had a son like God said at the age of 75, he would have been happy and lived a happy life. But he would not think that God gave him his son. If he had a son at the age of 100, he would then probably believe that God gave him his child. Abram waited for God’s gift. You should wait for your gift from God too.

3/3 Be Part of God’s Promise.
Genesis 15:17 When the sun had set and darkness had fallen, a smoking firepot with a blazing torch appeared and passed between the pieces. Amen.
During the contract, both of the men who were part of the contract had to pass between the pieces of sacrifices. But when God made a contract with Abram, only God passed between the pieces. This was God’s one-side contract. That meant that God would not change, God wanted Abram to be part of the contract. You can be part of God’s covenant.
Colin Rand Kaepernick is an American football quarterback for the San Francisco 49ers. When he was 5 week old, he was adopted into a Christian family. When he was in 4th grade, Kaepernick wrote himself a letter, predicting that he would be 6 feet 4 inches and would "then go to the pros and play on the Niners or Packers. Kaepernick has multiple tattoos on his arms, many of which contain Biblical verses as a manifestation of his Christian beli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