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윤호네집 - 한국 취재
안녕하세요. 은혜장로교회 미디어 팀입니다.
한국에서 김세규 집사님의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바쁜 생활에도 시간 내 주신 윤호네 가정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번에 새롭게 보금자리를 마련하여 취재 겸 집들이가 되었습니다.
너무나 오랜만의 만남이었고, 다시 만나고 보니,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추억들이 새록새록 다시 떠 올랐습니다.
김세규 집사님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살짝 설명을 드리자면,
김세규 집사님, 오승현집사님, 김윤호 그리고 김지오 이렇게 네 식구입니다.
저희 교회에서 수 년간 교회 봉사와 믿음생활을 정말 열심히 해 주셨고, 김세규 집사님은 미디어팀에서 사진촬영 봉사를 도맡아 해 주신 분입니다.
지금은 좋은 직장에서 열심히 자기 꿈을 향해 매진하고 있고,
새로운 교회에서 아동부 사진촬영 봉사 등을 하며 새로운 믿음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얼만전에 새 생명의 축복을 받아 윤호의 동생 지오가 태어났습니다.
윤호도 새롭게 태어난 동생 앞에서 의젓해 보입니다.
승현 집사님도 이젠 두 아이의 엄마로 샌프란시스코에서의 학생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훌쩍 커 버린 윤호! 멋진 아빠와 엄마 울타리 안에서 티 없이 잘 자랐습니다.
장난꾸러기 아빠의 모습을 닮아서 일까요? 너무 맑게 커버렸습니다.
너무나도 행복한 가정을 꾸렸지만, 항상 기쁘고 행복한 일들만 있었던건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대학원 졸업후 한국으로 돌아 갔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쉽지 않은 한국의 현실에 조금은 힘들었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며, 지금은 누구도 부럽지 않은 한 가정을 완성해 나가고 있었습니다.
아빠와 아들의 개구장이 인증샷!!!
항상 저렇게 장난스런 얼굴, 우리교회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김세규집사님과 오승현 집사님께서 마지막으로 전한 말은
어려운 유학시절 도움 주신 목사님과 장로님, 권사님 그리고 집사님들게 감사하단 말씀이셨습니다.
오랜만의 만남이었지만 아쉬움을 뒤로하고 아쉽게 자리를 일어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시 기회가 되어 교회에서 모두 같이 얼굴 볼 일이 빨리 돌아 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은혜장로교회 미디어 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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