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동원목사
작성일
2011-08-26 21:19
조회
7731
만두의 유래를 아시나요?
만두는 삼국지에서 유래했다는 주장이 있다. 야사에 의하면, 촉한의 제갈량이 운남 지역을 정벌하고 오는 길에 노수에서 심한 풍랑을 만나 며칠동안 도저히 강을 건널 수가 없었다고 한다. 당시 이곳까지 배웅을 나온 맹획에게 이에 대하여 묻자, 맹획은 수신(水神)이 화가 나서 그런것이며 풍습에 따라 마흔아홉의 사람의 머리를 베어 제사를 지내고 이를 노수에 가라앉히면 풍랑이 멎는다고 하였다. 그러나, 제갈량이 그것은 인의(仁義)가 아니라고 하여 밀가루반죽에 돼지고기와 돼지피 등으로 속을 채워서 사람머리 모양처럼 만들어 제사를 지내고 이를 노수에 가라앉히자 금세 심한 풍랑이 멎고 촉군은 무사히 강을 건널 수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처음에는 만두(蠻頭, 만족의 머리)였으나 요리이름으로는 적당치 않다고 하여 현재의 만두(饅頭)로 변경되었다고 한다.(위키피디아에서 퍼옴)
이렇게 만두에 깊은 뜻이 있었군요...
이 만두를 위해서 만두의 달인 4명이 모였습니다. 원래 3명이었는데, 한분 추가!
저희 교회 금요기도회에는 항상 먹을 것이 있는 것 아시죠?
그러나 매주 만두국은 아니구요.
말씀과 식사가 있는 금요기도회로 얼른 달려오세요.
한줄로 예쁘게 줄을 섰군요.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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