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와 청년부의 토론시간
관리자
2006-03-13 00:34
3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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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0일
중고등부와 청년부가 함께 하는 특별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매 월 둘 째 주 진행되는 이 만남 속에서
하나님을 배워가고, 서로를 알아 가는 시간이 됩니다.
금요 예배 찬양 후 찬양팀이 내려오고
중고등부의 찬양 속에 예배가 시작 되었습니다.
부족한 찬양 속에 영어로 입을 모아 함께 찬양을 드립니다.
아동부의 벽걸이 TV가 진가를 발휘하는 순간입니다.
찬양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느낍니다.
15분간의 찬양 시간이 끝 마치고,
오늘의 순서가 시작됩니다.
오늘은 하인스 워드의 영상물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인 어머니와 흑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 하인스 워드는
미식 축구팀 피치 버그의 선수입니다.
2006년 수퍼볼에서 팀 우승과 최우수 선수상이라는 명예를 안은 그는
어머니의 크신 사랑이 아니였으면 이 자리에 오를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겸연쩍게 웃습니다.
한국인도 흑인도 아닌 외모로 비난 속에서 자랐을 그가
탈선의 길이 아니라, 성공의 길을 걸을 수 있는 것은 어머니의 사랑 덕분 이었습니다.
영상이 끝나고 각자 그룹 원들과 함께
우리는 누구냐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미국이라는 곳에서 태어난 한국 아이들,
한국을 떠나 미국이라는 곳으로 온 한국 사람들,
한 자리에 앉아 영어로 한국말을 섞어가며 서로의 생각을 나눕니다.
짧은 나눔 뒤에 다 함께 각 그룹의 생각을 발표합니다.
이렇게 웃고 떠드는 시간이 즐거운 것만이 아니라
서로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어,
하나님 속에서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 된다는 것을 느낍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대화를 나누던 은혜로웠던 시간이
김동원 목사님의 기도로 끝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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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은, 우리 교회의 미래입니다! ^^
글 구석 구석, 사진 한 장 한 장마다 퍼져 나오는 당신들의 활기는, 우리 교회의 활기입니다.
밝음, 웃음, 긍정, 진지, 집중, 편안함이 공존하는 이 작은 공간, 저 역시 사랑합니다.
귀한 기사 올려준, 우리 웹팀의 다크호스, 희경씨 더욱 감사합니다! ^^
제가 정말 이렇게 생겼습니까? ^^ 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중고등부를 위한 계속적인 영적 물적 지원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생겼습니다.
잘 생겼습니다.
사진은 거짓말을 못합니다. ㅋㅋㅋ
이상. 찍세로 활약한 김동원목사였습니다.
정말 잘 생기셨네요. 그리고 실물도 괜찮네요
전도사님 엘에이에서 잘 보고있습니다. 가끔가다 들어와서 메일 남길께요. 미식축구선수 워드의 관해서는 여기도 한참 뜨거웠지요. 엄마의 감동스런 이야기도...토크쇼에 나와서도 워드는 엄마이야기로 가득했죠. 자랑스런 한국의 엄마이죠...
∧∧ 찍세마스터님, 전수 부탁 드립니다~
ㅎㅎㅎ
다 카메라 발입니다.
안집사님께서 너무 훌륭한 카메라를 기증해주셔서,
감동의 사진들이 나옵니다.
원하시는 분들은 신청받아서 전수해주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