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도전! 천국종을 울려라
관리자
2008-04-2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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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 4월 27일에 성경 퀴즈 대회가 열렸습니다.점심 식사 후 청소가 끝나고, 한분 두분 씩 본당으로 올라오셨는데요. 예배 후 오후에 열렸음에도 많은 분들이 참가하여 주셨습니다.올해는 특히 아동부와 중고등부의 참여로 더욱 활기가 넘치는 성경 퀴즈 대회였는데요. (화이트보드지가 모자랐다는 후문이..)
진행형식과 규칙은 지난 번과 같았고요, 출제범위는 누가복음과 데살로니가 전후서였습니다. 아동부의 미니 성경 퀴즈 대회가 먼저 열렸습니다. 두팀으로 나누어졌는데, 양팀 모두 마지막 문제까지 모두 맞춰버리는 흐뭇한 대항이 되었습니다. 연이어 2008년 교회 표어인 히브리서 4장12절을 영어와 국어로 예쁘게 외워주는 아이들의 모습이 얼마나 기특하고 자랑스러운지, 분명 하나님도 기뻐하셨을테지요.
퀴즈 중간 중간에 반주 듣고 찬양부르기와 넌센스퀴즈가 대회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찬양부르기는 친숙한 곡이지만 가사 혼동으로 많은 분들이 실패하였는데요. 끝까지 불러 성공하신 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예측불허 넌센스 퀴즈는 성도님들의 긴장을 풀어주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다락방 대항인 성경빨리찾기와 성경암송(고린도전서13장)도 빼놓을 수 없는 묘미지요.
성경빨리찾기에선 대표자들 모두 열정과 혼신을 다해 주셔서 고루고루 점수가 돌아갔습니다. 성경암송은 지난번과 다르게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영어로 암송하신 분들도 두분이나 계셔 더욱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다시 퀴즈로 돌아가,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남으신 가운데, 맛사다 요새에 걸려 한 분을 제외한 모든 분들이 떨어지셨는데요.
영광의 마지막 한 분은 바로 이광지 권사님이셨습니다. 전원 출석과, 최후일인으로 플러스 200점, 암송 등으로 가장 많은 점수를 취득한 만나다락방이 우승하였습니다. 우승 다락방에게는 6월 생명의 삶을 전원 상품으로 수여되었습니다. 승리를 떠나 함께 즐겁고 은혜로운 시간 보낼 수 있게 도와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비록 2회 연속 천국종은 울려지지 않았으나, 우리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이미 하나님 나라의 종을 울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준비하시고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 4회 천국종을 울리기 위해, 분발하세요~!
보드와 마커를 받고 열심을 내시는 교인들의 모습입니다.
무슨 문제든지 주세요. 한국말로 답을 해드리죠...
저희 교회 어린이들, 한국말 정말 잘합니다. 한글로 답을 다 쓰죠.
영어 잘 하는 것은 기본인 것 아시죠?
아동부에서 따로 준비하고 예고된 문제들이 아니었고, 평소에 배운 것들을 즉석으로 테스트 한 것이라고 하네요. 모두 만점 나왔죠?
대단한 열기입니다. 앞 줄에 성혜와 현아 보이시죠? 저 아이들이 꽤 오랫동안 살아남았습니다. 대단하지 않습니까? 미국에서 교육받은 아이들이 어른이 푸는 한국말성경퀴즈를 풀어요.
유황불이 펄펄끓는 지옥에서 구원을 기다리시는 슬픈 백성들...
아니! 저기에 방장님도 보이네요. 아마, 방원이 지옥간 것을 슬퍼하여 같이 따라간 방장님일 겁니다.
찬송으로라도 끝까지 남으리라!
탁영자권사님 대단하셨습니다.
이영근집사님도 다크호스! 목청 좋으시고!
다락방원이 한줄로 다 같이 앉으셨네요. 감사합니다.
찬송가를 서유석 모창으로 불러주셨어요. 대단하셔요.
이번 대회의 퀸이셨죠? 이광지권사님, 찬송에 암송에 퀴즈까지 못하시는 것이 없습니다.
물병을 세워라! 패자부활전의 모습입니다. 이정규집사님! 아쉬워요.
컴퓨터가 이보다 빨리 찾을까? 긴장된 성경찾기 선수들의 모습입니다.
너무 열띈 경쟁의 모습입니다. 성경찾기가 너무 어려워요.
홍희령집사님 대단하셨어요. 대단히 재미도 있으셨어요. 딱 한군데 펴고 있던 곳이 나와서 읽으셨다고... 겸손을 떠셨던 홍집사님 화이팅! 의상까지 준비하셨군요!
지옥은 이렇게 재미없는 곳이랍니다.
기전형제가 영어로 완벽하게 외워주셨습니다. 대단합니다. 기전형제는 한국말로도 너무 잘 외워요!
하나자매도 질세라... 바로 암송 배틀 들어갔습니다.
탁종수원로장로님의 행운권 추첨입니다.
진병규장로님의 마침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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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열기가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좋은 사진,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참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중고등부 친구들, 우리말이 조금 서툴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에릭 선생님의 성경 암송과
브라이언 선생님의 선전도 돋보였구요~ ^^
모두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너무 기뻐하신 성경퀴즈대회였습니다. 너무 즐거웠구요.
은혜장로교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