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추가~] 2008년 3월 23일 부활주일 농구대회
관리자
2008-03-2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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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을 맞이하여 농구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농구대회는 남자팀(5팀)과 여자팀(2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보여주었는데요,
제비뽑기로 공평한 팀선정을 했습니다.
E팀은 부전승으로 올라갑니다.
애들이 더 신났습니다.
임미미 자매의 간절한 기도가... 주여! 이기게 해주세요. 그러나, 졌습니다.
학부형 관객들의 기대가 대단하죠?
대회 시작 전, 즐겁고 가벼운 모습들입니다.
상대팀 선수와 악수를 하는 등 제각기 여유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
이규형 목사님의 기도로 은혜장로교회 제 2회 농구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관중들 속에서 먼저 B팀(김현규형제님, 이의건집사님, 이정규집사님)과 C팀(김동원목사님, 토마스변성도님, 브라이언전도사님)의 대결!
찬결아빠, 전도사님, 강백호, 목사님, 변아저씨, 집사님 등등의 응원들이 곳곳에서 터져나왔습니다.
치열한 경기, 서로 보며 웃다가도 공만 잡으면 경계태세로 들어가는 선수들
만만찮은 선수들이였습니다.
이의건집사님의 온 몸을 날리는 플레이가 가히 인상적였다할 수 있는 경기였는데요.
제비뽑기로 이루어진 팀이라고 하기엔 양팀 모두 호흡이 너무 잘 맞아
보는 사람도 같이 뜨거워질 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조금 더 호흡이 잘 맞던 B팀이 C팀을 제치고 결승티켓을 얻음으로 첫번째 경기가 막을 내렸습니다.
그 후 A팀(김영호집사님, 이한종학생, 이현규선생님)과 D팀(강석원형제님, 유태은형제님, 이범재집사님)의 대결
아버지와 아들의 진승부를 볼 수 있는 경기였죠.
떠오르는 다크호스 이한종학생은 시종일관 뛰어다니며 값진 1승에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이현규선생님의 패션은 매년 단연 손에 꼽힙니다.
사진으로도 느껴지는 저 뜨거운 열기
치열한 경기 도중에도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누가 이길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지켜보는 가운데, A팀이 승리의 미소를 짓게되었습니다. (몸집에 밀렸다는 후문이..)
세번째 경기로는 은혜장로교회의 홍일점 여자자매님들의 경기가 이어졌는데요.
평소 연약해 보이던 자매님들이 온 열정과 열심을 다해 뛰어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경기 도중 김세진학생이 부상으로 모두들 걱정하였으나
다행히 일어설수 있게 되어 감사하였습니다.
A팀과 B팀 간의 팽팽한 긴장 속에 골이 쉽사리 나오지 않았지만,
막판 장국화 사모님과 김세은 학생의 활약으로 B팀이 승리하였습니다.
은혜로 부전승한 E팀(이상민학생, 최석호집사님, 홍에릭선생님)과 1승으로 불타오른 A팀의 경기
이미 한 경기를 뛴 상태라 첫경기인 E팀에 비해 체력이 약간 떨어진 듯 하였으나
눈빛과 집중력은 더욱 향상 된 듯 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호락호락하지 않은 E팀, 이상민학생의 큰 키와 최석호집사님과 홍에릭선생님의 콤보플레이로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어가는 경기
여기서 무너질 A팀이 아닙니다!
다른팀보다 한게임 더 뛰어야한다는 부담감도 있지만,
A팀의 승리를 위한 마음 앞에서 E팀, 아쉽게도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드디어 남자결승전!
이시간 만을 기다려왔다는 듯이 불꽃 튀는 경기를 보여준 A팀과 B팀
체력적으론 두게임이나 임한 A팀이 불리한 상황, 거기다 B팀은 첫승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전반 5분과 후반 5분이란 시간 동안 입이 바짝 말라감을 느꼈습니다.
우승팀을 예측할 수 없는 순간, 어느 한쪽도 물러설 수 없는 상황!
이미 경기에 빠져 체력은 아무 문제가 되어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 팽팽한 긴장 속에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타임이 다 되어 가자 조용해진 관중, 10초 카운트다운이 들어가고-
간발의 차로 B팀에게 승리가 돌아갔습니다.
관중도 선수도 함께 뛰는 듯이 하나가 되어 호응하고 즐거워했습니다.
이기고 지는 것을 떠나 함께 즐기고 땀 흘릴 수 있는 귀한 시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비록 몇몇 부상자들도 나왔지만 큰탈 없이 마칠수 있도록 수고하여 주신 모든 분들과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모두 수고하셨어요! 오늘은 모두가 승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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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상금을 찬조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부활덕분에 농구 실컸했네요.
감사합니다.
찬조금의 일부가 남았습니다. 운동용품 구입하려고 합니다. 필요한 것이 있다면,
김동원목사님께 말씀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환상적인 시합, 환상적인 사진, 환상적인 기사!!! ^^
현장에 없었지만 느낌 확 오네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기사에 사진 편집까지, 석원 형제님, 수고 많으셨어요~
위의 멋진 동영상은 우리 종혁 형제님이 완성해 주셨습니다.
(촬영은 진학규 전도사님, 편집은 종혁 형제님!)
너무 멋지지요?
대체 어디서 이런 은사를 가진 분들이 속속 등장하시는 것인지.
곧 미디어팀으로 영입, 새로운 피를 수혈 받겠습니다.
두 배의 기쁨을 선물해 주신 진학교 전도사님과 종혁 형제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진 올림은 김동원목사가 했습니다.
사진이 너무 없는 것 같아서...
혹시 오버했다면 용서를...
김동원목사드림
너무나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은혜장로교회 짱!~^^
동영상 너무 멋집니다! 말이 필요 없습니다.
마치 한편의 청춘드라마를 보는 듯한..
사진&기사, 동영상 촬영+편집 하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어요!
모두 수고하셨어요.. 미디어팀 만들어진후 기사한개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수고해주신적은 이번이 처음인거같습니다. 5명이 수고를 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다음엔 축구를...
하나 자매, 다음 주일날 나가서 하는 다락방인데. 축구합니다.
준비해 오시고, 수요 제자훈련 때 만나요!
김동원목사드림
희경씨 말이 정답이네요....청춘드라마 같아요..음악이 한 몫 한 거 같습니다.
너무 생생해서 새벽에 혼자 경기 본 것 같아요.....
동영상 너무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