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관광 첫날 보고
김동원목사
2008-05-26 21:44
1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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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동원목사입니다. 지금 현재 효도관광 중입니다.
5월 26일(월)~28일(수)의 일정으로 South Lake Tahoe 에 있는 ZEPHYR POINT Presbyterian Conference Center(http://www.zephyrpoint.org/)에서 효도관광이 있습니다.
교회에서 12명의 어르신들이 출발을 했습니다. 강화임권사님은 아쉽게도 가족 크루즈여행이 있어서 불참하셨구요.
아침 8시에 모여서 8시 30분에 출발하셨습니다. 효도관광 10년차들도 계셔서, 인솔하는 목사보다도 훨씬 잘 처신하십니다. 기름넣을 때 되면, 다 내리셔서 화장실 무조건 가십니다. 도중에 차 세워달라고 하는 분 한분도 안계십니다. 모 집사님께서는 차에서 들을 음악 CD도 준비해 오셨구요.
식사시간이 되자, 군인보다 신속한 동작으로 고기까지 구워서 30분안에 식사 완료!
정말 추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어르신들 숙소입니다. 캐빈33번입니다. 너무 좋지 않습니까? 15분까지 주무실 수 있고
부엌도 있습니다. 벽난로도 있구요. 게다가 기막힌 것은 공짜 인터넷까지...
집보다 빠르네요. 그래서 지금 기사 작성 중입니다.
저희 교단인 PCUSA소속 수양관이고, 1925년부터 운영된 역사깊은 수양관입니다.
위치도 기막히구요. 가격은 더 기가 막힙니다. 이렇게 3일 사용하는 요금은 490불이었습니다.
다른 곳의 반도 안되는 가격이죠.
숙소 앞의 전경입니다. 구름사이의 햇볕과 안개가 기막힌 광경을 보여줍니다.
보통 숙소들이 이렇습니다. 바로 호숫가죠. 정말 운치있지 않습니까?
어디 관광갈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주위가 다 관광지네요.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묵상하고, 예배하고, 잠도 잘 수 있습니다.
이 집은 정말 작은데, 호수와 붙었습니다. 파도소리 속에서 잠들 수 있겠군요.
정말 그림 좋습니다.
거실도 너무 좋습니다. 저절로 모여서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교회에서는 고참이지만, 여기서는 막내들입니다. 아름답게 식사를 준비하고 계시네요.
맛도 환상이었습니다.
*너무 친절한 직원의 안내를 받았습니다. 데보라라는 여자분이 근무하는데, 그냥, 은혜가 되는 미국인이네요. 이야기를 들으니, 너희들은 참 럭키하다... 어제까지 완전히 다 가득찼는데, 1주일전에 예약이 된 것은 큰 은혜다... 라고 말하네요.
- 앞으로 교회에서 이 장소를 잘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배당도 아름답게 지어져있습니다.
*내일은 더 좋은 기사로 저녁시간에 찾아뵙겠습니다.
이상 South Lake Tahoe에서 김동원목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5월 26일(월)~28일(수)의 일정으로 South Lake Tahoe 에 있는 ZEPHYR POINT Presbyterian Conference Center(http://www.zephyrpoint.org/)에서 효도관광이 있습니다.
교회에서 12명의 어르신들이 출발을 했습니다. 강화임권사님은 아쉽게도 가족 크루즈여행이 있어서 불참하셨구요.
아침 8시에 모여서 8시 30분에 출발하셨습니다. 효도관광 10년차들도 계셔서, 인솔하는 목사보다도 훨씬 잘 처신하십니다. 기름넣을 때 되면, 다 내리셔서 화장실 무조건 가십니다. 도중에 차 세워달라고 하는 분 한분도 안계십니다. 모 집사님께서는 차에서 들을 음악 CD도 준비해 오셨구요.
식사시간이 되자, 군인보다 신속한 동작으로 고기까지 구워서 30분안에 식사 완료!
정말 추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어르신들 숙소입니다. 캐빈33번입니다. 너무 좋지 않습니까? 15분까지 주무실 수 있고
부엌도 있습니다. 벽난로도 있구요. 게다가 기막힌 것은 공짜 인터넷까지...
집보다 빠르네요. 그래서 지금 기사 작성 중입니다.
저희 교단인 PCUSA소속 수양관이고, 1925년부터 운영된 역사깊은 수양관입니다.
위치도 기막히구요. 가격은 더 기가 막힙니다. 이렇게 3일 사용하는 요금은 490불이었습니다.
다른 곳의 반도 안되는 가격이죠.
숙소 앞의 전경입니다. 구름사이의 햇볕과 안개가 기막힌 광경을 보여줍니다.
보통 숙소들이 이렇습니다. 바로 호숫가죠. 정말 운치있지 않습니까?
어디 관광갈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주위가 다 관광지네요.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묵상하고, 예배하고, 잠도 잘 수 있습니다.
이 집은 정말 작은데, 호수와 붙었습니다. 파도소리 속에서 잠들 수 있겠군요.
정말 그림 좋습니다.
거실도 너무 좋습니다. 저절로 모여서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교회에서는 고참이지만, 여기서는 막내들입니다. 아름답게 식사를 준비하고 계시네요.
맛도 환상이었습니다.
*너무 친절한 직원의 안내를 받았습니다. 데보라라는 여자분이 근무하는데, 그냥, 은혜가 되는 미국인이네요. 이야기를 들으니, 너희들은 참 럭키하다... 어제까지 완전히 다 가득찼는데, 1주일전에 예약이 된 것은 큰 은혜다... 라고 말하네요.
- 앞으로 교회에서 이 장소를 잘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배당도 아름답게 지어져있습니다.
*내일은 더 좋은 기사로 저녁시간에 찾아뵙겠습니다.
이상 South Lake Tahoe에서 김동원목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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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합니다 처음 시작부터 진행하는 것이 어려웠었는데
주님이 저희를 사랑하셔서 모든 것이 은혜롭게 되니 모든것 감사 합니다
그 곳에서 어르신분들 재미있게 좋은 시간 보내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수고하시는 목사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