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관리자
2008-05-17 21:37
9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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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리의 금요 기도회.
주님 앞에 예배로 우리의 마음을 확정하는 시간.
너무도 은혜로웠습니다.
우리에게 이 귀한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더운 날이었습니다.
여름의 긴 햇볕이 꽤 오랜시간 우리와 함께 포근히 성전에 머물러 주었고,
아름다운 빛도 더해 주었습니다.
더운데, 모였습니다.
예배드리려고.
우리 은혜 장로 교회의 특징, 이 예배 앞에서의 미련함인 것 같습니다.
이리도 모이기에 힘쓰니.
이 귀한 예배의 포문은, 여전한 방식으로 우리 에브라임 찬양팀이 맡아 주었습니다.
빛 속에 울리는 귀한 찬양이었고, 그로 우리는 정결해질 수 있었습니다.
100% 출석, 진리 다락방!
안창호 집사님을 방장님으로 새롭게 출발한 진리 다락방.
모두 함께 하셔서 특송을 해 주셨네요.
감사드립니다.
"모든 상황 속에서" 오늘 예배의 주제곡이었습니다.
모든 상황 속에서,,,
모든 상황을 넘어서,,,
우리의 마음과 뜻과 행동이 주님께 고정되게 해 달라고 기도드렸습니다.
중보기도의 시간.
오늘은 새롭게 제자 훈련을 시작하신 3분과 이 반을 이끄시는 강대현 장로님을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전체 교인이 150명이 안되는데 제자 훈련을 받으시는 분은 현재 15분.
이게 웬 은혜입니까?
이 시간 특히, 남편 홍근희 집사님을 위해 기도하시는 아내 홍희령 집사님이 제게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더운데, 우린, 또 이렇게 예배에 성공했습니다.
더움을 뚫고 예배로 나올 때 주님이 주시는 시원한 냉수가 어떤 것인지, 우린 잘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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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금요일이 더 기다려 집니다.
전하면서, 제가 더 은혜받고, 은혜받는 교우들일 보면서 제가 더 감격합니다.
더 많은 분들의 참여와 기도 부탁드립니다.
- 김동원목사 드림 -
아무리 마음이 딱딱해져 있어도
아무리 마음이 뒤숭숭해도
아무리 마음이 삐딱해도
아무리 마음이 냉랭해도
이 금요 기도회 앞에서는,
그 마음들이 모두 녹아 없어집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찬양으로,
말씀으로,
기도로,
그리고,
교제로 주신 소망과 밝음이 자리잡습니다.
요즘 목사님께서 특히 찬양과 관련된 말씀을 집중적으로 선포하시며
말씀과 찬양을 붙들고 기도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정말 온몸으로 보여 주시네요.
그 금요 기도회는, 정말 우리 공동체의 큰 자산인 것 같습니다.
더욱 많은 분들과 이 은혜를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을 주님께 확정시키시고 기초 제자반 시작하신 홍근희 집사님.김정년 성도님,
김옥언 성도님 주님의 크신 사랑안에서 기쁘게 훈련하시길 늘 기도로 돕겠습니다.
더위도 잊게 하시던 하나님의 은혜 현장이네요!
예배에 임하는 그 순간 만이 아니라 매 순간이 감사와 예배하는 마음으로 넘쳐났으면 하네요.
정말 금요예배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온 몸으로 체험하게 되요.
그 뜨거움이 저희 은혜장로교회 성도님들의 마음마음에 있음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