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유연복선교사 소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7-14 18:32
조회
438

“기도할 수 밖에 없어서 기도합니다.” 메띠나루 교회를 중심으로 함께 생활하고 있는 사역자 엘리우와 얀띠 그리고 청년들이 정기적으로 동산에 올라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사역자들은 저희와 연결하여 ‘온라인Zoom기도회’ 역시 꾸준히 하고 있으며 각 처소에서 ‘기도밴드’ 사역 역시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도사슬’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동티모르 어린이전도를 위해 새소식반 교사들을 중심으로 그들의 명단을 넣은 3개월 기도 프로젝트입니다. 교사들은 본인이 기도로 섬길 날에 사역자로부터 전화로 말씀을 나누고 격려 받습니다. 그리고 함께 어린이전도를 위해 기도에 집중하게 됩니다. 이 사역이 계속 이어지기 위해서는 현재의 사역자뿐만 아니라 새로운 인물들이 계속 발굴되어야 하기에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한 교사들을 찾아 그들과 함께 전도와 기도하기를 끊임없이 하고 어린이전도 사역을 위한 사역자들이 지속적으로 세워지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사실 동티모르에는 여러 가지 면에서 절박함이 있습니다. 그러나 다음 세대를 향한 절박함에 더욱 집중하고자 합니다.



시편 107편의 고백대로 “절박한 상태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자, 그분께서 때맞춰 너희를 구해 주셨다.”는 고백을 온전히 드리기를 원합니다. 이 기도 사역이 결코 멈춰지는 일이 없도록 사랑하는 여러분의 중보기도가 필요합니다. 지금도 누가복음 10:2의 말씀으로 시작된 국제본부의 기도사역 <<밤 10시 2분>> 기도사역에 동참하고 계시는 여러분들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