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티모르 이대훈선교사보고

동티모르에서 수고하시는 이대훈선교사님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두 달이 채 안 되어 선교통신으로 인사를 나누며 함께 감사를 드립니다.

• 예일유치원아이들은 지금 유치원을 졸업하고 초등학교로 진할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메트로 초등학교도 3명이 졸업하고 학교를 떠나게 됩니다. 소망없는 산골마을 아이들에게 새로운 미래가 펼쳐집니다.
• 어머니의 신앙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에스더비전센터”기숙사 학생들은 어느덧 고등학생이 되고 대학생이 되어 함께 공동체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매일 9시 예배를 드리며 말씀을 묵상하고 나누며 성숙해지는 믿음의 여성들로 자라갑니다.
• 동티모르, 압디엘기독교교육대학교 학생들이 온라인수업을 시작한지도 어느덧 한 학기가 다 되어갑니다. 동티모르의 미래가 될 이 프로그램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 오랜 공사 끝에 “아가파오 한국어학교”를 개교했습니다. 코리안드림이 현실이 되는 곳, 한국에 대한 꿈과 기대를 현실로 성취시켜 주고자 수도 딜리에서 벗어난 지방 외곽에 세운 꿈의 학교입니다. 개교하는 날이 지나고 모집이 시작되는 날, 그들의 갈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원자는 3백 명을 넘어서 조기 마감했습니다. 잘 지도하여 하눆 현장에 꼭 필요한 인물로 양성시켜 자신들의 꿈을 이루게 해 줄 것을 다짐합니다.

한 해 동안 선교사의 생활과 사역을 지켜주시니 감사합니다. 기도와 재정으로 지원해주시고 동행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선교현장, 현장마다 사역에 합당한 재정이 충족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