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강해(22)-다윗의 망명-삼상22장(1/24/2014금요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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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14-01-2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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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22:1 그러므로 다윗이 그 곳을 떠나 아둘람 굴로 도망하매 그의 형제와 아버지의 온 집이 듣고 그리로 내려가서 그에게 이르렀고
22:2 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모든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는데 그와 함께 한 자가 사백 명 가량이었더라. 아멘.

*다윗이 사울을 피해서 도망갔던 곳은 21장에서 블레셋땅이었습니다. 22장에서는 다른 곳으로 도망갑니다. 다윗은 사울의 손아귀를 피할 수 있을까요?

1/3 교회는 아둘람 굴이 되어야 한다.

*다윗이 블레셋 땅에서 나와 아둘람 굴로 갑니다.
다윗은 사울을 피해서, 자주 굴로 들어갔습니다.적을 피하기에 굴은 좋은 장소였지만, 살기는 불편한 장소였습니다.

*1절에 보면, 아버지와 형제들이 다윗에게 달려옵니다.
분명히, 사울은 다윗을 죽이는데 실패하자, 다윗의 가족들을 죽이려고 했을 것입니다. 다윗은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역모죄로 쫓기니, 그의 가족들도 도망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삼상22:2 그들뿐만이 아니라, 압제를 받는 사람들과 빚에 시달리는 사람들과 원통하고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들도, 모두 다윗의 주변으로 몰려들었다. 이렇게 해서 다윗은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는데, 사백여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그를 따랐다. 아멘.

*부모 형제가 참여한 것은 이해가 되죠.
그런데 이건 뭡니까? 다윗 주변에 억울한 사람들이 몰려 듭니다. 남자 어른만 400명이었습니다. 따라와서 뭐하게요? 사울에게 미움만 사서, 역적죄인이 되는 데, 참여합니다.

*시대에 따라 억울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달랐습니다.
독재자에게 쫓기는 학생들이 명동성당으로 도망갔을 때, 고 김수환 추기경이 말씀하셨죠. 학생들을 잡아가려면, 먼저 신부님들을 짓밟아야 할 것이고, 그 다음은 수녀님들을 짓밟아야 할 것이고, 마지막으로 나를 짓밟은 후에 만날 수 있을거라고...
얼마 전, 어떤 억울한 사람들은 조계사로 갔습니다. 우리를 지켜줄 곳은 조계사밖에 없다고...
교회는 왜 가난한 사람을 지켜주지 못할까요?

*다윗에게 억울한 사람들이 모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가 억울해봤고, 당장은 그들의 억울함을 풀어줄 수 없지만, 그들의 억울함을 같이 울어줄 수 있었기때문입니다.

*제가 여러분의 억울함을 듣고, 같이 울어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기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다락방이 그런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교회가 아둘람 굴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2/3 하나님의 뜻을 먼저 물으라.

*사울이 화가 나서 기브아로 달려옵니다.
제사장 아히멜렉이 다윗에게 떡과 칼을 준 것이 들통이 났기때문입니다. 그런데 사울이 더 화가 나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놉과 기브아는 베냐민땅이었기때문입니다.
우리가 남이가? 같은 지역이고, 약한 지파입니다. 서로 도와야 하는데, 남들이 다 배신해도 자신을 믿어줘야 할 베냐민 지파 사람이 이렇게 한 것을 사울은 용서할 수가 없었습니다.


삼상22:10 그 때에 아히멜렉이, 다윗이 해야 할 일을 주님께 여쭈어 보고 나서, 그에게 먹을 것도 주고, 블레셋 사람 골리앗의 칼도 주었습니다. 아멘.

*도엑이 이렇게 사울에게 고발을 하죠.
고발의 내용에... “주님께 여쭈어 보고...”라는 기막힌 말이 두번이나 나옵니다. 아히멜렉은 자신의 행할 일을 주님께 여쭤보는 사람이었습니다.

*분명히 변명할 수 있었습니다.
다윗이 거짓말을 했잖아요? 아히멜렉이 속은 것입니다. 그렇게 변명하면 삽니다. 죽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히멜렉은 하나님의 뜻을 확인한 후에, 하나님 편에 섭니다. 사울에게 감히 대듭니다.

*그래서 한날 85명의 제사장과 성읍 사람이 모두 죽습니다. 얼마나 비참합니까? 하나님의 뜻을 따르면 이렇게 됩니까?

삼상22:20 아히둡의 손자이며 아히멜렉의 아들인 아비아달은, 거기서 피하여 다윗에게로 도망하였다. 아멘.

*아히멜렉의 아들이 아비아달이 살아서 도망갑니다.
그리고 아비아달은 다윗의 편이 되고, 후에 대제사장이 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니, 자기는 순교하지만, 자녀들에게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먼저 여쭤보세요. 그 뜻에 순종하며 복받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여쭤보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3/3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 말라.

*도엑은 에돔사람이었습니다.
외국인입니다. 이스라엘은 외국인으로 살기 힘든 나라입니다. 도엑은 성공하기 위해서 사울에게 과하게 충성을 다합니다.

*사울은 아히멜렉과 제사장들을 모두 죽이라고 명령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사람 그 누구도 제사장을 죽일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기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도 사울이 잘못된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사울을 따르기는 했지만, 그런 명령에 복종할 수는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종들을 죽이고, 하나님 앞에 천벌을 받을 수는 없었죠.

*그러자 출세에 목마른 도엑이 나서서 제사장 85명을 모두 죽여버립니다.
그리고 도엑은 출세하죠.

*여러분,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 하지마세요.
시23:4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 다윗의 고백입니다.

*도엑은 사울과 함께 멸망합니다.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 하지마세요. 아히멜렉처럼 하나님께 여쭤보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