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통독모임을 마치며2

통독 모임으로 다 같이 성경일독을 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즐겁게 모임을 지도해 주신 김동원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통독 모임으로 좋았던 점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다소 지루한 구약의 마지막 부분인 예언서를 읽을 때 함께 지루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각자 묵상한 점을 공유하며 나누어서 쉽게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는 일주일에 한번 읽었던 부분에 의심이 가거나 이해가 부족한 부분을 목사님께서 풀이해 주셔서 더 명확하게 오해하지 않고 성경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는 한 달에 한번 요절 말씀을 암송하는데, 한 구절씩 암송하며, 역사적으로 그때 하신 말씀과, 지금 시대에 나에게 주시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계획과 사랑이, 얼마나 크신지 알아가는 귀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중보기도와 교제로 즐겁고 소중한 시간들이어서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저는 다음 다시 시작하는 모임 가운데도, 서로를 격려하고 이해하고, 하나님을 알아가는 귀한 시간들 되리라 확신하고 또 기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