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강해를 시작하는 이유

금요기도회시간에 로마서강해를 시작합니다. 로마서는 어떤 책이고, 우리는 왜 로마서를 배워야 할까요?

첫째, 개신교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책이 로마서입니다.

로마서1:17 말씀에 은혜를 받은 마틴루터목사님은 1517년 종교개혁을 목숨걸고 시작합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롬1:17

수많은 목회자와 신학자들이 로마서의 말씀을 통해서 믿음을 바르게 했습니다. 로마서는 이처럼 우리가 믿는 개신교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책입니다.

둘째, “우리가 무엇을 믿는가?”를 알게 해주는 책입니다.

로마서에는 “믿음”, “칭의”, “구원”, “하나님의 의” 등의 아주 중요한 개념들이 나오고, 그 개념들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우리가 무엇을 믿고 있는가? 에 대한 가장 정확한 답변을 주는 책이 바로 로마서입니다.

셋째, 우리 믿음의 체계를 세워주는 책입니다.

로마서를 제대로 알면, 우리의 믿음이 든든해집니다. 시험이나 환란에 흔들지 않는 든든한 믿음으로 키워줍니다. 로마서는 조금 어렵습니다. 그러나 로마서를 바르게 이해하면, 우리의 믿음이 반석 위에 든든히 세워진 믿음이 됩니다.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로마서를 통해서 회심을 하고, 하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매주 계속되는 로마서 강해를 통해서, 큰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줌으로 모입니다.